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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무한도전, 군대밥 꼭 먹고 싶습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군대에서 열창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5MBC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꼭 먹고 싶습니다!!!! #선군가 #후식사 #한마음 #한뜻으로 #열창 이번주 토요일 620#무한도전 #진짜사나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배정남 #조교 #정면 #긴장 #초조 #심장아나대지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배정남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조교 앞에서 긴장한 표정으로 열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