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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11월 평창서 개최...엑소,워너원 출연...티켓 예매는 언제?

[KJtimes=김봄내 기자]'2017 드림콘서트'가 평창에서 열린다.

 

강원도,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문화체육관광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하는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이 오는 114일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G-100을 기념해 사전 올림픽 분위기 조성을 통해 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고자 평창 동계올림픽 플라자에서 팬들을 맞이한다.

 

EXO-CBX, 빅스, 워너원을 비롯해 선미, B.A.P, EXID, 레드벨벳, 아스트로, 뉴이스트 W, 몬스타엑스, 에일리, 헤일로, 라붐, CLC, B.I.G,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 TRCNG 등 한류를 이끄는 K-POP 스타들이 함께한다.

 

'드림콘서트'1995년부터 지난 2017년까지 당대 최고의 K-POP 가수와 함께 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K-POP 공연이다. 역대 누적 관객 수 127만명, 출연가수 460개팀 이상이 참여하며 한류의 심장 역할을 해 왔다.

 

평창 동계올림픽 플라자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축제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티켓은 오는 1011일 오후 830분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