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그랜드 기린’(Grand KIRIN)이 한국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그랜드 기린’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래프트 맥주로 2012년 일본에서 한정판으로 나온 후 매년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출시하며 대표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5일 하이트진로는 일본 기린사가 출시한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그랜드 기린 ‘인디언 페일 에일’(IPA)과 ‘재팬 페일 라거’(JPL) 등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그랜드 기린 IPA는 깊은 맛의 에일 맥주로 알코올도수는 5.5%다. 상쾌하고 달콤한 과일 향이 나고, 목 넘김이 좋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또 그랜드 기린 JPL의 알코올도수는 6%다. 특징은 청량한 라거 맥주의 장점을 살렸고 맥아의 구수함과 꽃의 향이 잘 어우러진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