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유명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가 내년 한국에 온다.
30일 한 매체는 메이웨더가 내년 1월 2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힙합스타 릴 웨인의 공연 무대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메이웨더는 지난 2015년 9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지난 8월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맥그리거와 이벤트성 복싱 경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그는 대전료만 1억 달러(약 1127억원)를 받았다. 당시 경기에서 승리한 메이웨더는 50전 50승을 기록하며 '무패복서' 타이틀을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