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인피니트가 내년 1월 8일 정규 3집 '톱 시드'(TOP SEED)로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호야(본명 이호원·26)가 탈퇴한 뒤 그룹을 6인 체제로 정비해 내는 첫 정규앨범이다.
2010년 데뷔한 이들은 7년간 '내꺼하자', '추격자', '맨 인 러브'(Man In Love), '태풍'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표적인 보이그룹으로 성장했다.
지난 6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호야를 제외한 다른 여섯 멤버는 재계약을 완료,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인피니트는 새 앨범 출시에 앞서 오는 29∼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2017 팬미팅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