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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일본 정부 ‘비상’

정부 긴급회의·연인원 750명가량 투입해 9만 마리 살처분

[KJtimes=김현수 기자]“긴밀히 공조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전날 AI 발생 보고를 받고 곧바로 관계 성청(省廳·부처)에 내린 지시다. 현재 일본 가가와(香川)현에서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일본 정부가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 같은 분위기는 정부 움직임에서 여실히 감지되고 있다


1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12일 총리 관저에서 ‘AI 관계각료회의를 주재하고 AI가 발생한 양계장의 닭 92000마리를 긴급 살처분하기로 했으며 살처분에는 가가와현청 직원과 자위대원 등 전날 밤부터 연인원 750명가량이 투입된다.


뿐만 아니다. 농림수산성 직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역학조사팀도 이날 가가와현 농장에 도착해 원인 규명에 나섰다. 가가와현은 문제의 양계장에서 반경 3에 있는 다른 양계장 8곳의 닭과 계란에 대해 반출과 반입을 금지하는 이동제한조처를, 3~10반경 18곳 양계장에 대해서는 반출을 금지하는 반출 제한조처를 각각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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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이중근 회장, 송도테마파크사업 ‘선제적 조치’ 나선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환경오염 정화, 사회공헌 확대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5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열린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 관련 공식회의에 직접 참석해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구체안을 마련하는 실시계획 협의 절차를 앞두고 사업자인 부영그룹의 보다 분명한 입장 표명을 바라는 인천시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중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송도테마파크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세계적 테마파크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고 계신 인천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만 최근 일련의 과정에서 사회적 논란과 오해가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저와 부영그룹이 송도테마파크를 제대로 건설해 반드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위락단지로 발전시킴으로써 인천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중근 회장은 “이같은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우선 몇가지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려 한다”고 밝





경찰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인은 시트로박터 패혈증"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달 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사망한 원인은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밝혀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망 신생아들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한 결과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2일 밝혔다. 국과수에 따르면 사망한 신생아 4명의 혈액에서 모두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검출됐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4명 중 3명의 사망 전 혈액과 이들에게 투여된 지질영양 주사제에서 동일한 시트로박터균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는데, 부검 결과 사망 신생아 모두에게서 나온 균도 이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과수는 "주사제가 오염됐거나, 주사제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세균 오염이 일어나 감염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고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관해 경찰은 "바이알(vial)에 들어있는 지질영양제 자체가 오염됐거나, 바이알을 개봉해 주사로 연결하는 과정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지질영양제 자체가 오염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국과수는 "균 감염으로 유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