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손연재가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금메달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되자 SNS를 닫았다.
28일 손연재가 소트니코바의 팬 계정에 올라온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던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사진에는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깨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소트니코바는 편파판정 의혹 속에 금메달을 땄다. 소치 올림픽이 은퇴무대였던 김연아는 은메달을 받았고 이같은 판정은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이날 소트니코바의 사진은 ‘좋아요’를 약 4000개 받았다. 눈에 띄는 것은 그 중 ‘syj0528’이란 계정이었다. 이는 손연재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결국 이날 손연재는 SNS 계정을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