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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인 커피숍’ 등장…QR코드로 주문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에서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려주는 ‘무인 커피숍’이 등장했다.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부족한 일손을 로봇이 대신하는 것이다.

아사히신문은 여행업체인 HIS가 오는 2월 1일 도쿄(東京) 번화가 시부야(澁谷) 소재 한 건물 지하에 로봇이 드립 커피를 만드는 '이상한 카페'를 연다고 31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10㎡ 남짓한 크기의 이 카페는 기본적으로 무인으로 운영된다. 자판기에서 커피 티켓을 산 뒤 티켓 속 QR코드를 로봇에 읽히면 로봇이 즉석에서 커피콩을 갈고 커피를 내리는 방식이다. 제조 가능한 커피 메뉴는 7종이며 1잔당 2~4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무인 커피숍에서 근무하게 될 로봇 바리스타는 미국산 팔(arm)형(刑) 로봇으로 7개의 관절을 활용해 커피를 만든다.

HIS는 "통상 2~3명의 직원이 필요한 카페인데 로봇만으로 서빙을 할 수가 있는 데다 커피의 맛도 진짜 바리스타에 지지 않을 정도"라며 "향후 반향을 보고 전국에 '무인 카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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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동빈 숨 가쁜 해외경영<엿보기>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숨 가쁜 해외경영이 재계 안팎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의 글로벌 광폭 행보는 자신만의 ‘뉴 롯데’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는 모양새다. 이는 내수경영에 치중했던 부친 신격호 창업주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어서 더 주목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재계에서는 작년부터 숨 가쁘게 이어지고 있는 신 회장의 역동적 해외경영 행보는 롯데의 해외사업 확장뿐 아니라 평창올림픽의 성공에 일조하고자 하는 그의 개인적 신념도 한몫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24일 재계와 롯데그룹에 따르면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며 2세 체제를 굳힌 신 회장은 연초부터 프랑스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 22일 파리 근교 베르사유 궁전에 열린 '프랑스 국제 비즈니스 회담'에 참석한 것이다. 신 회장은 프랑스 정부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에두아르 필립 국무총리 등을 만났다. 그리고는 현지 투자 방안과 다음 달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07년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및 문화 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오피시에’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