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7공주 오인영이 ‘슈가맨2’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오인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렸을 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몰랐는데, 긴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게 됐다”라며 “저희의 어린 시절을 기억해주시고 함께 추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어린 시절의 전부. 세희, 고은이, 성령이, 영유, 지우, 유림이, 그리고 이번 방송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영이, 승희야! 데뷔부터 15년의 시간 동안 한결같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무대 만들어주느라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을 오마이걸! 너무너무 고마워요. 소중한 자리 만들어주신 슈가맨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7공주는 4일 방송된 '슈가맨2'에 슈가맨으로 출연, 'Love Song' 무대를 재현하며 시즌 첫 100불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