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박원순 시장은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이사장 이이화) 주최로 24일 열리는 전봉준장군 동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박원순 시장은 200여명 참석자들과 함께 19세기 말 일제의 침탈과 봉건 지배에 맞서 싸운 전봉준 장군의 얼을 기리고 민족, 인권운동의 효시인 동학운동의 시대적 의미를 되새겼다.
동상은 123년 전 전봉준 장군이 순국한 장소인 전옥서 터(종로구 서린동 26-1)에 국민 성금으로 세워졌다. 동상은 원로 조각가인 김수현 충북대 명예교수가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