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는 2일 오전 국회방송 ‘한반도 평화시대,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에 출연해 제헌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속 20대 국회의 운영과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국회방송이 제헌 70주년 기획대담 10부작으로 마련한 ‘한반도 평화시대,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에 출연하는 문 의장은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을 진단하고 평화시대를 위한 과제와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2일 오전 8시 50분 방송되는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듣는다’에 출연 예정인 문 의장은 20대 후반기 국회를 이끄는 새로운 수장인 만큼 세계가 주목하는 대변화 속에서의 바람직한 국회 역할을 조명할 전망이다.
특히 협치와 통합의 국회, 선거제도 개혁을 동반한 연내 개헌안 마련과 최근 논란이 된 국회 특수 활동비 개혁까지 향후 국회운영에 대한 구상을 들어본다.
또한 대립과 갈등의 굴레를 벗어나 역사적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 격동의 한반도를 진단하며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등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국회의 과제와 의회외교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짚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