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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뮤비 조회수 4억뷰 돌파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FIRE)’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4억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FIRE)’ 뮤직비디오는 18일 오전 117분경 유튜브 조회수 4억건을 넘겼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그룹 최초로 2편의 4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20165월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원더케이(1theK)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불타오르네의 단독 조회수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합하면 41430만 건을 넘는 수치이다.

 

불타오르네뮤직비디오는 수십 명의 댄서들과 함께하는 단체 군무씬 등 방탄소년단 특유의 역동적이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한국 그룹 최초로 4억뷰를 돌파한 ‘DNA’를 비롯해, ‘쩔어’, ‘피 땀 눈물’, ‘MIC Drop’ 리믹스 등 총 3편의 3억뷰 뮤직비디오와 낫 투데이(Not Today)‘, ‘Save ME’, ‘상남자’, ‘FAKE LOVE’ 등 총 4편의 2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