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4 (목)

  • 구름조금동두천 21.7℃
  • 흐림강릉 19.4℃
  • 구름많음서울 23.1℃
  • 구름많음대전 22.6℃
  • 흐림대구 21.1℃
  • 흐림울산 20.6℃
  • 흐림광주 22.5℃
  • 흐림부산 21.0℃
  • 흐림고창 21.1℃
  • 제주 21.2℃
  • 구름많음강화 20.5℃
  • 구름많음보은 21.1℃
  • 구름많음금산 21.8℃
  • 흐림강진군 21.7℃
  • 흐림경주시 20.1℃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日 제조업경기지표, 3분기 ‘연속 악화’…왜

잇단 태풍·지진 원인…미중 무역마찰도 영향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제조업경기지표가 3분기 연속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일본은행이 발표한 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短觀·단칸)에 따르면 대형 제조업체의 9월 단칸지수(DI)19로 직전 조사(6) 당시 21에 비해 2포인트 내려갔는데 DI 지수 악화는 3분기 연속이다. DI 지수가 3분기 연속 하락한 것은 지난 200712월부터 200936기 연속 악화된 이후 9년반 만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3달 뒤의 전망 지수도 19로 개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자연재해에 따른 공사 및 물류에 타격이 발생하면서 업종별로 볼때 석유·석탄제품은 18포인트, 철강은 2포인트, 식료품은 1포인트 각각 악화됐다. 반면 자동차는 1포인트 상승했다.


대형 비제조업의 DI2포인트 악화한 22였는데 대형 비제조업의 DI 악화는 2년 만이다. 태풍과 폭우의 영향으로 운수·우편이 3포인트, 숙박·음료서비스가 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단칸지수는 일본 내 1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조사가 진행된다. 경기가 좋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수치다. 대형 제조업의 단칸지수는 실물경제 흐름을 읽는 대표적 지수로 활용된다.


이처럼 제조업경기지표가 악화일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한 원인으로는 올 여름 이후 이어진 태풍과 지진 등 자연재해가 경제에 주는 악영향이 기업의 심리에도 부담을 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여기에 미국의 보호주의 통상정책에 의한 미중 등의 무역마찰에 대한 우려가 강해지고 있어 글로벌 경제 성장을 배경으로 호조를 보이던 일본 경제의 향배가 주목되고 있는 분위기다.






태풍 '콩레이' 영향에 부산 주말 축제 줄줄이 변경 [KJtimes=이지훈 기자]한반도 쪽을 향해 북상 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토요일인 6일 부산에 근접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부산지역에 이번 주말 예정된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일부 변경됐다. 4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가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북상하는 태풍 '콩레이'로 초비상이 걸렸다. 영화제 측은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야외행사장 비프 빌리지를 이날 오전 철거했다. 5∼7일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예정된 영화제 야외 행사를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 영화의전당 내 아주담담 라운지로 모두 옮겨 진행하기로 했다. 비프 빌리지를 철거함에 따라 주말 이후에도 야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가 모두 실내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6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회 부산퀴어문화축제는 한주 연기해서 개최한다. 퀴어문화축제는 해운대구가 주최 측의 구남로 사용을 불허함에 따라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야외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됐던 지역 축제도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이번 주말 금정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라라라페스티벌, 금어빛거리축제, 땅뫼산 생태 가을 운동회가 다음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