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 흐림동두천 10.4℃
  • 흐림강릉 11.3℃
  • 서울 10.9℃
  • 대전 13.2℃
  • 대구 13.5℃
  • 울산 13.9℃
  • 광주 13.6℃
  • 부산 15.8℃
  • 흐림고창 14.4℃
  • 제주 17.7℃
  • 흐림강화 10.8℃
  • 흐림보은 12.6℃
  • 흐림금산 10.9℃
  • 흐림강진군 15.7℃
  • 흐림경주시 13.3℃
  • 흐림거제 15.3℃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국회]박용진 의원, 국감장서 부산대치과병원장에게 ‘웃지 마세요’ 호통

박 의원, 신상훈 병원장 향해 "상사 갑질로 유산 당한 피해자 생각해봐라"


[kjtimes=견재수 기자]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을)이 국감장서 신상훈 부산대치과병원장을 향해 웃지 말라고 호통 치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지난 25일 국회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국립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은 상사의 가혹행위로 유산한 여성 노동자가 갑질과 가혹행위를 당했는데, 가해자에 대한 징계와 2차 피해방지 등 병원 측의 조치가 미흡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신상훈 부산대치과병원장을 향해 직장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가혹행위를 저질러 유산한 사례가 있다면서 이런 환경에서 근무하는 여성 노동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이어 부산대치과병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제보자가가 2014년 김씨(직장상사)로부터 폭언과 함께 업무에 대한 과도한 지적, 트집, 인격 모독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제보자는 가해자로부터 업무 관련 과도한 지적과 사유서 작성 등의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진술했다PPT 화면을 통해 피해자가 5개월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상사 김씨에게 사유서와 경위서를 작성한 자료를 공개했다.

 

이후 박 의원은 신 원장을 향해 다른 국립대병원에 비해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자부하냐고 물었다. 이에 신 원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신 원장의 대답이 끝남고 동시에 웃지 마세요라며 태도를 지적했다. 또 곧바로 유산 당한 피해자를 생각 하시면서 말씀을 하세요. 웃을 때가 아니에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부산대병원에 대한 국감에서는 시종일관 상사와 교수의 직장 내 갑질과 피해사례, 그리고 후속조치 미흡 사실등이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가해자와 피해자의 격리 조치가 제대로 안 돼 제2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드러났다.

 

특히 병원장은 병원 인사규정에 의거, 가해자를 직위해제 할 수 있지만 인사위 징계요구의결서에 경징계를 요구하는 등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도 공개됐다.

 

또한 징계를 결정하는 징계위원 8명 가운데 사측이 7, 노측은 단 한 명이어서 징계위원회 구성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됐다. 징계위원 중에는 폭언을 하다 가해자로 지목된 인사도 포함돼 있어 병원 측의 전방위적인 개선 의지가 의심된다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한편, 국감장에 함께 출석한 이진석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부산대치과병원에서 발생한 폭언과 폭력, 태움, 성희롱 등 교육부의 실태점검과 감사관 조사를 진행한 후 국회교육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경피용 BCG 백신'서 비소 검출...영아 접종 백신 [KJtimes=이지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에서 제조한 도장형(경피용) 결핵 백신의 첨부용액에서 기준을 초과한 비소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했다고 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일본균주)'이다. 이번 조치는 일본 후생성이 1세 미만 영아에게 접종하는 BCG 백신의 첨부용액(생리식염수 주사용제)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돼 제품의 출하를 정지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 후생성은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의 건강영향평가 결과, 첨부용액에 함유된 비소로 인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회수 없이 제조소 출하만 정지했다. 식약처는 일본 후생성의 조치를 검토하는 한편 국내에는 대체품인 피내용 BCG 백신이 공급 중이라는 상황을 고려해 해당 제품을 우선 회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가결핵예방접종용 백신인 피내용 BCG 백신은 내년 상반기까지 40만명 이상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 남아있다. 단 피내용 BCG 백신을 접종할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이 제한돼 있어 일부 접종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피내용 BCG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지정의료기관 372개소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영유아


'사의 찬미' 포스터 전격 공개...이종석, 신혜선 '애틋' [KJtimes=이지훈 기자]드라마 ‘사의찬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특집극 ‘사의찬미’(극본 조수진, 연출 박수진)는 조선 최초 소프라노 윤심덕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의 일화를 그린 작품이다. 1991년 제작된 동명의 영화 ‘사의찬미’와 달리 윤심덕과 김우진의 비극적 사랑 외에도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극작가 김우진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화려한 캐스팅 또한 ‘사의찬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종석(김우진 역), 신혜선(윤심덕 역)이 극 중심에서 비극적 사랑을 그려내는 것. 뿐만 아니라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공동 연출한 박수진PD의 입봉작으로도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일 ‘사의찬미’ 포스터 2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종석, 신혜선 두 주인공의 아련하고도 완벽한 어울림은 물론 드라마 ‘사의찬미’가 보여줄 진실한 사랑과 묵직한 울림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사의찬미’ 2종의 포스터는 모두 극중 분위기와 시대상을 보여주듯 흑백으로 제작됐다. 먼저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