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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마시는 ‘한 잔의 디저트’ 딸기 메뉴 7종 선봬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한 잔의 디저트콘셉트로 딸기와 치즈를 활용한 메뉴 7종 출시하며 봄의 문을 열었다.

 

이번 신제품 시리즈는 지난 1월 품종명을 음료 이름에 담아 인기를 끈 설향딸기 메뉴의 후속작이다. 7종의 딸기를 베이스로 한 메뉴로 음료 2종과 베이커리 5종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메뉴는

 

최근 혼디족(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의 증가, ‘나를 위한 작은 사치등 가치 소비 트렌드 확산을 겨냥해 출시한 메뉴다.

 

딸기와 치즈가 만난 마시는 한 잔의 디저트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음료로는 딸기치즈크림 블러썸딸기치즈케익 할리치노가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딸기치즈크림 블러썸'은 마스카포네 치즈, 고다치즈, 크림치즈를 넣은 치즈폼이 올려진 딸기스무디다. 풍부하고 진한 딸기맛을 느낄 수 있으며 블러썸 토핑으로 비주얼을 강조해 화사한 봄과 더욱 잘 어울리는 메뉴다. 딸기와 치즈케익의 맛을 한 잔의 음료로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딸기치즈케익 할리치노는 할리스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다. 기존보다 치즈의 깊고 진한 풍미와 딸기의 상큼함을 극대화해 새롭게 출시했다.

 

베이커리 5종은 화려한 색감으로 봄기운을 담았다. 핑크색과 흰색의 초콜릿 토핑이 돋보이는 딸기생크림라운드는 진한 풍미의 생크림과 딸기과육이 함유된 딸기크림을 층층이 쌓은 미니 원형 케익이다. 작년 겨울 출시해 인기를 끌어 재출시한 미니 원형케익 더블베리치즈라운드는 수플레 타입의 치즈케익과 블루베리와 크랜베리가 위에 얹어져 진한 치즈와 상큼한 베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케익이다.

 

딸기치즈샤를로트는 진한 풍미의 레어치즈 케익에 딸기시트와 상큼달콤한 딸기무스 폭신한 식감의 샤를로트가 어우러진 케익이다. 왕관 코인 토핑이 얹어진 부드러운 갸토쇼콜라와 딸기과육이 가득한 딸기무스가 어우러진 딸기갸토쇼콜라’, 딸기과육이 들어간 딸기크림과 레이어드 된 하얀 생크림 위에 왕관 코인 토핑을 얹은 딸기생크림을 출시해 베이커리군을 강화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