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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 해병대 전역 "하고 싶은 것들 너무 많아"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이찬혁(23)이 해병대를 제대했다.

 

이찬혁은 29일 오전 경북 포항 해병대 제1사단에서 복무를 마치고 전역 신고를 했다. 그는 20179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뒤 7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보병으로 복무했다.

 

이날 오전 945분께 1사단 서문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찬혁은 거수경례를 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막상 전역하니 시원섭섭하다""19개월 동안 생활하던 집에서 떠나는 느낌이다. 전날 밤에는 긴장돼서 새벽 3시까지 못 잤다. 아직 전역이 실감 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험도, 사람도 얻어가는 게 많아서 뜻깊은 시간이었다""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 당직 근무를 설 때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이제 하고 싶은 것들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찬혁은 향후 한 달간 아버지와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곡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찬혁은 여동생 이수현과 참가한 SBS TV '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한 후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이들은 2014년 첫 앨범 '플레이'(PLAY)를 시작으로 독특한 시선의 가사와 감성적인 사운드로 공감을 끌어내며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200%',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바이'(RE-BYE), '리얼리티', '오랜 날 오랜 밤', '다이너소어'(DINOSAUR) 등 다수 히트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