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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홍보대사 위촉

[KJtimes=김봄내 기자]김보라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대회의관에서 열린 제3대한민국 청년의 날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날 김보라는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감사하고, 설렌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들을 응원한다.”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김보라는 다음 9월 행사에도 함께 할 수 있다면, 더욱 기쁠 것 같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도 내비쳤다.

 

또한 여러 크리에이터들과 가수, 배우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조직위 발대식을 만들었다.

청년의 날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최하고 공동멘토위원장으로 김해영, 신보라, 김수민 국회의원으로 참여하며 애프터문 엔터테인먼트와 ()유랩이 주관한다. 행사는 오는 921일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다.

 

한편, 배우 김보라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