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NHN이 일본 게임 업체 'NHN 한게임'을 현지 IT 콘텐츠 업체 코코네에 매각한다.
2일 NHN은 한게임을 코코네에 매각한다고 말했다. NHN한게임은 NHN 손자회사로, 지난 2000년부터 일본에서 다양한 자르의 PC온라임게임을 서비스해왔다. 이번 매각으로 NHN은 일본내 모바일 게임 배급과 웹투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코코네를 이끄는 천양현 회장은 NHN 한게임 전신인 한게임 재팬 설립 멤버로, NHN한게임 지분 전량을 인수키로 했다. 천 회장은 지난 2008년 일본에서 IT서비스 기업 코코네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대주주가 바뀌면서 NHN 한게임의 이름도 '코코네 후쿠오카'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