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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무)마이달러저축 보험’ 출시

자녀 어학연수 및 유학자금 마련을 위한 보험

 

[KJtimes=심상목 기자]외환은행이 AIA생명과 함께 환율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부담 없이 자녀들의 어학연수 및 유학 자금 마련을 위한 달러 적립식 저축 보험, ‘()마이달러저축 보험을 출시했다.

 

4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원·달러 환율은 어학연수를 계획 중이거나 유학생인 자녀를 둔 부모에게 효과적이다.

 

특히 이러한 자녀를 둔 부모들은 환율 상승시 부담으로 작용하는 30~40대 주부 및 직장인과 환율 리스크 헤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고액 자산가나 해외이민 등의 이유로 은퇴자금을 달러로 준비하려는 40~50대 등에게 안성맞춤이다.

 

가입자는 매월 최소 미화 300 달러 이상의 일정 금액을 5년 동안 납입하고 그 후 5년에서 7년까지의 거치 기간 후에 일시금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실세금리를 반영한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납입 후 적립된 자산이 연 복리로 계산됨에 따라 외화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금리 경쟁력을 갖췄다.

 

아울러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이며 종합과세 제외 상품으로 가입자의 실질적인 수익률을 증가시켜주고 중도 인출 기능을 통해 다양한 목적의 자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