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오비맥주 카스, 백종원과 함께하는 ‘포차 720’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광고 모델 백종원 대표와 함께한 유튜브 프로젝트 포차 720’4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카스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된 이번 에피소드는 백종원 대표와 함께한 출연진들이 즐겁게 그간의 소회를 나누는 모습으로 꾸며졌다. 이어 백 대표는 자신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맥주를 찾는 비법도 공개했다. 맥주에 얼음을 넣어 고유의 향을 더욱 강하게 느껴보는 것이 그것. 출연진들은 카스는 얼음과 함께 마셔도 오랫동안 맛과 청량한 탄산감이 유지된다며 감탄했다.

 

지난 10월 첫 공개된 포차 720’은 백 대표가 운영하는 맥주포차컨셉의 유튜브 콘텐츠로 총 4편의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카스의 짜릿한 맛을 최상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소맥 레시피를 소개하고, 평소 카스의 진정한 팬임을 자처해온 개그우먼 심진화가 합류하는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제공했다. 영상을 시청한 소비자들은 실제 맥주를 마시며 즐겁게 촬영하는 게 보이네.” “광고인 줄 아는데도 재미있어서 광고를 찾아 들어온다등 재미와 진정성을 함께 잡은 콘텐츠에 호평을 남겼다.

 

오비맥주 유희문 마케팅 부사장은 백종원 대표와 함께한 첫 프로젝트 알짜 맥주 클라쓰에 이어 포차 720’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만의 장점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카스는 올 한 해 백종원 대표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맥주 애호가인 백 대표의 해박한 맥주 지식과 소탈한 스타일의 소통방식을 바탕으로 한 이색 온라인 맥주 클래스인 알짜 맥주 클라쓰가 첫 번째 프로젝트. 지난 5월 공개된 알짜 맥주 클라쓰는 백 대표가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와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크쇼로 풀어낸 맥주 정보 콘텐츠다. 라거 맥주 전반에 대한 유용한 정보, 카스와 막걸리를 조합한 이색 칵테일인 막카스등을 소개했다. 한 달간 공개된 에피소드 네 편의 총 조회수는 1,3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이어, 카스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지난 6월 초 백대표와 함께 다시 짜릿하게 부딪칠 그날까지, 치얼업(Cheer up)!” 이라는 TV 광고도 공개했다. 해당 광고는 코로나 위기 이전 활기찼던 골목상권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시의 적절하게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