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는 365일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신한카드 모바일 챗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국내 대표 SNS인 카카오톡, 페이스북 및 네이버와 연계해 고객 상담 및 정보 공유 기능을 담은 ‘모바일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챗봇은 메신저 등을 통해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등을 바탕으로 일상 언어로 사람과 대화를 하며 해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를 말한다. 이날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 모바일 챗봇’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카드 추천부터 ‘신한FAN’ 가입 및 세부 서비스 안내, 그리고 고객들 질문 빈도가 높은 700여종의 FAQ에 이르기까지 키워드 중심의 편리한 대화와 단계별 메뉴 선택을 중심으로 영업ㆍ상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 추천 서비스 경우 고객의 선호 서비스와 이용 행태별 선택 대화에 따라 신용카드 18종 및 체크카드 10종이 추천된다. ‘궁금한게 있는데요(FAQ)’에서 챗봇과 대화 도중에 중간 중간 등장하는 FUN 퀴즈 이벤트도 오는 7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이 자주 묻는 700여종의 질문을 AI 딥러닝 기술로 학습시켜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하고, ‘사랑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은 지난 28일 ‘KB희망캠프’ 과정 중 하나인 ‘하계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오는 30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되며 장애대학생 26명, 대학생 멘토인 꿈친 26명, 대학교수 및 장애인 직업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장 등이 참여해 장애대학생들의 진로방향을 함께 설계한다. KB금융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KB희망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장애 청소년 멘티가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 그리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장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실시해 지난해까지 4년동안 약 500여명의 장애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찾고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KB희망캠프는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사전멘토링을 통해 첫 진로계획을 세우고, 6월 말~8월 초에는 2박3일의 하계 진로캠프를 통해 유망직종 분석, 모의 면접의 시간을 가진다. 그 후 9~10월에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직업 현장을 방문해 체험의 기회를 갖고 11월 꿈 발표회, 12월 수료식을 끝으로 약 8개월간의 과정을 마치게 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대학
[KJtimes=장우호 기자]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 회장은 1953년 9월 12일 부산에서 故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과 구위숙 여사 사이 5남 중 삼남으로 태어났다. 1972년 중앙고등학교, 1979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1983년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호남정유에 재무과 과장으로 입사해 1988년 국제금융부 부장을 거쳐 1993년 소매담당으로 이사에 올랐다. 1995년 소매기획부문 상무를 지냈고, 호남정유가 LG칼텍스정유로 이름을 바꾼 뒤에도 방향족영업부문에서 상무로 재직했다. 1998년 LG전자로 자리를 옮겨 중국지역본부 전무, 2000년 중국지주회사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정유사를 떠난 지 3년만인 2001년 LG칼텍스정유로 돌아와 경영전략본부 부사장을 맡았다. 2003년 LG에너지에 잠시 몸을 담았지만 GS그룹이 LG그룹에서 분리되면서 자연스럽게 대표이사 자리를 내놨다. 2005년 LG칼텍스정유에서 사명을 바꾼 GS칼텍스에 생산본부 부사장으로 있다가 2006년 사장에 올랐다. 이후 석유화학본부, 경영지원본부를 거쳐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 2013년 대표이사가 됐다. 20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8일 자사 대표 모바일 서비스인 ‘KB스타뱅킹’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어려운 금융서비스를 쉽게 제시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서는 고객 눈높이에 맞춘 쉽고 간편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간편함을 기반으로 핵심기능과 상품에 집중했다. 또 감성적인 배경 이미지를 바탕으로 UI를 개선해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는 잘 사용하지 않는 메뉴와 정보를 나열하거나 홍보배너, 상품안내 위주로 구성되는 등 메인 화면이 복잡한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자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첫 화면을 필수 정보만으로 배치하고 배너와 일부 아이콘들을 걷어냈다. 여기에 감성적인 배경화면을 적용해 이용자가 시각적인 피로감 없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 KB국민은행은 모바일뱅킹 거래에서 조회나 이체거래가 97%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스마트폰 뱅킹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기본적인 서비스인 ‘계좌조회’와 ‘이체거래’ 이용 절차를 간소화했다. 새롭게 오픈한 ‘계좌뷰’ 서비스는 사전에 등록한 계좌의 예금잔액, 만기일,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6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선 공표 대상인 155개 기업 중 약 16%인 25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매해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대기업을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수 년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 협력사 금융 및 기술 지원 확대, 공정 거래를 위한 제도 개선 등 New ICT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정성 있게 펼쳐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SK텔레콤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수출지원 사업, KOTRA와 해외 지사화 사업 등을 추진해 중소 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에 노력해왔다. SK텔레콤의 지원을 통해 30여 협력사는 지난해 해외에서 약 500억원 규모의 추가 실적을 올렸다. SK텔레콤은 IoT 개발 모듈 10만개 및 T오픈랩 등 기술 개발 인프라 무상 지원, 특허 무상 공개, 동반성장펀드·민관공동투자 등 기술 및 금융 지원도 중소협력사와 스타트업에 점진적으로 확대해왔다. 아울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달러로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KB ¥€$(YES) 모아 펀드’ 시리즈 신상품을 출시한다. 기존에 달러로 투자하는 외화펀드는 외국 자산운용사가 만든 펀드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방식이며,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 제한적이고 최소 가입금액 등 투자에 제약이 많아 고객들이 쉽게 투자하기 어려웠다. 2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시리즈 상품은 해외 자산에 달러로 투자할 수 있는 펀드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불 이상으로 외화펀드 가입 제약조건을 대폭 완화하여 고객들이 쉽게 외화펀드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은행은 향후 국내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KB ¥€$(YES) 모아 펀드’ 시리즈 첫 상품은 KB자산운용이 세계 최대 채권투자회사인 PIMCO와 함께 개발한 ‘KB PIMCO 글로벌 인컴 셀렉션 펀드’와 ‘동부 달러표시 단기채권 펀드’ 등 2개 상품이다. KB PIMCO 글로벌 인컴 셀렉션 펀드’는 전 세계 다양한 채권에 분산투자 하여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며, ‘동부 달러표시 단기채권 펀드’는 달러 MMF와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는 27일 제2작전사령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제2작전사령부는 이날 대구시 소재 제2작전사령부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향후 국가안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재능기부 활동 등 인적자원 상호 교류, 전역장병 채용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PCTV 119대를 제2작전사령부측에 위문품으로 전달, 군 장병들의 취미생활은 물론 온라인 학습기회를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제2작전사령부와 협의해 매년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국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영호남과 충청도 등 우리 국토의 70%를 묵묵히 지키고 있는 제2작전사령부와 뜻 깊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장병들을 위한 문화행사 지원과 전역장병 채용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군과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병사용 군 수신폰 4만5,000여대
[KJtimes=장우호 기자]허창수 GS그룹 회장은 1948년 10월 16일 경남 진주시에서 허준구 LG건설 명예회장과 구위숙 여사 사이 5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김해 허씨 문중이다. 독립운동의 자금줄 역할을 했던 백산상회 설립해 참여한 지산정(止愼亭) 허준이 증조할아버지, 마찬가지로 일제시대 때 독립자금을 지원했던 효주(曉州) 허만정 선생이 할아버지다. 어머니 구 여사는 故 구인회 명예회장의 첫째 동생 故 구철회 LG 고문의 장녀다. 결혼은 故 이철승 전 상공부 차관의 딸 이주영 여사와 했다. 1967년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 진학, 1972년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세인트루이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밟았다. 학창시절 선후배를 살뜰히 챙겨 2세 경영인의 구심점이 됐다. 1977년 4월 LG그룹 기획조정실 인사과장으로 입사하며 경영에 첫발을 디뎠고, 1979년 LG상사 해외기획실 부장으로 재직했다. 1982년 LG상사 홍콩지사로 자리를 옮겨 선임부장, 1984년 이사를 달았다. 1984년 LG상사 도쿄지사로 발령받아 1986년 상무가 됐다. 해외근무를 오래 하며 다양한 외국어 실력을 쌓았다. 1988년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KB금융타워에서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무료 창업강좌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 창업공공기관의 교육과정과 함께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권 노하우를 활용한 강의를 대폭 강화해 강의가 마련됐다. 투자 전문가와 함께하는 창업자를 위한 자산관리 및 재테크, 기업컨설팅 실무를 직접 수행하는 세무사와 함께하는 실전 창업세무, 부동산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창업과 관련된 이론 및 지원제도의 강의는 물론 모든 참석자에게는 ‘KB소호창업컨설팅’을 추가해 KB전문가의 법률·세무·창업일반 등의 1:1 맞춤식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아카데미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 된다. 수료증을 발급받으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최대 5000만원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자격을 갖게 된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3일 부산 롯데 호텔에서 부산 및 경남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6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KB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달러 사이클과 원/달러 환율 전망’이라는 주제로 환율, 금리, 상품 등 금융시장의 주요 상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밝혔다. 또한 KB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의 환 헤지전략 및 상품제안에 이어 KB국민은행 자본시장부에서는 비대면 채널 기반 외화자산투자플랫폼 ‘KB 마이 딜링룸’에 대한 설명 시간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하정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장은 "최근 외환 시장은 변동성 확대로 많은 중견 및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장병 6명의 가족에게 홈IoT 대표 서비스 8종을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제2연평해전 15주기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2연평해전 전사 장병의 숭고한 헌신을 존중하는 한편 유가족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인 故 윤영하 소령의 부친 윤두호씨는 “평소 써보고 싶었던 IoT 서비스를 이용하게 돼 가정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연평해전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준 LG유플러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군과의 인연이 깊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월 30일부터 총 3년간 전군 공용 휴대폰 약 4만5000대 및 요금 무상지원과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통신 중계기 신설, 유지보수 등 무상지원에 앞장서 장병들의 생활복지 개선에 힘쓰고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천 연평도 소재 연평초중고등학교에서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모바일(T.um mobile)’을 운영한다. 6월 29일은 제2연평해전 15주기다. 2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2014년 8월 개관 이래 27번째 방문지로 연평도를 찾는 ‘티움 모바일’은 MWC 2017 기간 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선보였던 코딩·사물인터넷(IoT)·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ICT 체험 아이템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연평초중고등학교 전교생 133명을 포함, 연평도 지역 주민과 군인 약 2000명에게 ‘티움 모바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기간에는 도서 지역의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청소년들이 ICT 기술을 통해 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하는 특별한 기술 시연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연평초중고등학교와 대도시에 있는 박물관을 360 라이브 VR 서비스로 이원 연결하고 청소년들이 영상을 통해 박물관 전시를 체험하는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SK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살린 프로그램을 진행해 연평도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2홀에서 ‘2017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11년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단일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동반성장위원회, 국방전직교육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고용노동부, 관세청, 고양시, 코스닥협회, KB금융공익재단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KB국민은행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무역협회,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코스닥협회 등 KB굿잡 유관기관이 추천한 250여 우수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채용관(KB굿잡 우수기업관, 경기도 우수기업관, 대기업협력사관, 이공계인재 채용관, 무역인재 채용관)이 열린다. 또한, 박람회 참여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직업을 체험하는 ‘직업체험관
[KJtimes=장우호 기자]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지난 21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중견 및 예비중견기업(창업 7년 초과 및 매출액 300억원 이상)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실행전략 투어포럼을 개최했다. 22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최근 화두인 인공지능, 스마트공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금융지원을 선도하기 위해 열렸다. 산은은 중견(예비)기업 우량거래처를 초청해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스마트공장 지원 확대를 설명하고 기업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산업영역과 경제구조 등 근본적 변화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융합하는 소프트파워가 성공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하면서 “산업은행은 신성장산업 지원자금 및 금융솔루션 제공으로 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으로 성장하여 대한민국 미래성장동력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산업은행은 2017년 중견(예비)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목표를 전년대비 3조원 증가한 26조원으로 설정하고, 4차 산업
[KJtimes=장우호 기자]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금융권에 구조조정 '피바람'이 불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 정책이 전격 실시되기 전 미리 인원 감축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일례로 KDB생명은 지난 7일 인적구조개편을 공고히 하면서 지점 통폐합과 희망퇴직을 동시에 시행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오는 7월 3일 조직개편을 발표,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희망퇴직 접수 기간은 같은 달 14일까지며 대상은 근속 20년 이상, 만 45세 이상으로 임직원 815명 중 40%에 육박하는 310명을 내보낼 계획이다. 3월 말 기준 166개인 지점 역시 절반 수준으로 줄일 예정이다. KDB생명은 올해 1분기 지급여력비율(RBC)가 124.35%까지 하락, 지난해부터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50%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금자보호가 안 되는 5000만원 이상 고액 저축보험 판매를 중단하고 외부 컨설팅업체에 경영진단을 의뢰, 인건비 300억원을 절감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실제로 KDB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경영진에게 연 평균 6242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으나 지난해에는 한푼도 지급하지 않았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