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한국야쿠르트가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간편식(HMR) 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한국야쿠르트가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는 ‘잇츠온(EATS ON)’이다. 국·탕, 요리, 김치, 반찬 등으로 구성한 ‘잇츠온’은 주문 후 매일 요리해서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잇츠온’은 기존 발효유와 마찬가지로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전달한다. 주문 후 요리에 들어가고 냉동 및 레토르트식품이 아닌 냉장식품으로만 유통한다. 또한 요리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유통기한도 최소화했다. 무엇보다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와 야쿠르트 아줌마 채널의 특성을 살려 단품주문이 가능하며, 단 하나만 구매해도 배송비가 없다. 제품 겉면에는 요리일자를 표기해 신선함을 강조하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제품을 기존 간편식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각오다. ‘잇츠온’은 지난 12일부터 일부 지역 테스트 판매를 거쳐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지난 1주일간의 시범 판매에서는 갈비탕, 육개장 등 국·탕 판매가 가장 좋았다. 향후 한국야쿠르트는 신선하고 건강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충남 보령시청에서 하절기 지방 대표축제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20번째 개최를 위해 협찬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송인성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 대표, 손갑헌 KB국민은행 대전·충남5(당진)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이 지원한 협찬금 4000만원은 보령머드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지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찬과 함께 축제기간(7.21~7.30)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형 펀(Fun)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를 찾은 고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이동점포도 운영한다. 행사기간 중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 ‘리브메이트(Liiv Mate)’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리브메이트 포인트리를 이용한 물품보관함 이용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물품보관함에 사용된 포인트리는 행사 종료 후 전액 보령시에서 추천하는 NGO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송인성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대표는 “성년을 맞는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
[KJtimes=장우호 기자]CJ ONE이 실물 형태의 CJ 기프트카드를 판매한다. 19일 CJ에 따르면 CJ 브랜드의 매장에서 결제는 물론 CJ ONE 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프트카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다. CJ 기프트카드는 CJ 전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CJ 기프트카드’와 ‘CGV’ ‘투썸플레이스’ ‘온마트’ 전용 기프트카드 총 4가지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충전은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다. 이 카드는 먼저 오프라인에서 올리브영 일부 매장, CGV(매점 포함), 투썸플레이스, 빕스, 뚜레쥬르, 계절밥상, 비비고,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 CJ푸드월드, 주스솔루션, 빕스버거 등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온마트, CGV, 엠넷, 오쇼핑, 월디스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CJ ONE은 CJ 기프트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CJ 기프트카드 1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를 CJ ONE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 주는 행사로 ID 당 최대 5000 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약 80km였던 기존 양자암호통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국, 미국에 이어 세번째로 양자암호 장거리 통신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통신 전용 중계 장치를 개발하고, 분당에서 용인∙수원까지 왕복 112Km 구간의 실험망에서 양자암호키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전용 중계장치를 여러 개 연결하면, 수백~수천 Km까지 양자암호통신을 보낼 수 있다. ‘양자암호통신’이란 더 이상 작게 나눌 수 없는 에너지의 최소단위인 ‘양자’의 복제 불가능한 특성 등을 이용한 통신 암호 기술이다. 전송구간에서는 현존 어떤 해킹 기술로도 뚫을 수 없는 통신 보안 체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양자암호통신은 단일 양자 수준의 미약한 신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용 중계장치 개발 전에 양자암호키 전송은 약 80Km까지만 가능했다. 이처럼 거리의 한계를 지녀 양자통신은 뛰어난 보안 성능에도 불구하고 양자암호통신 상용화의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 해외 각국들은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양자정보통신이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시장 창출을 견인하고,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30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2017년 ‘사랑, 꽃 피우다 KB평생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KB평생사랑 콘서트’는 장기거래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고객초청 문화행사이다. 올해 공연은 ‘평생사랑의 꽃을 피워 언제나 고객님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열렸다. 콘서트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진행으로 가수 김건모, 임창정, 에일리, 최정원 등이 출연해 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고품격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윤종규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콘서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전문작가의 포토타임 및 디지털 게임 ‘Liiv를 찾아라’ 등의 부대행사를 열어 고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음악회를 통해 장기고객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로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홈플러스 베이커리 ‘몽 블랑제’가 전국 142개 매장에서 건강빵 4종을 판매한다. 1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신제품 건강빵 4종은 1인가구와 직장인들이 쉽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곡물가루와 견과류를 섞어 일반 밀가루 빵에 비해 담백하고 소화가 잘돼 아침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곡물빵에 아로니아∙크랜베리∙감자∙옥수수 등의 재료를 가미해 ‘건강빵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깼다. 몽 블랑제는 슈퍼푸드인 아로니아로 반죽한 식빵에 크랜베리를 혼합해 상큼한 맛을 가미한 ‘아로니아베리식빵’, 해바라기씨∙귀리∙아마씨∙참깨 등의 곡물가루로 베이킹한 고소한 빵 속에 어니언 크림치즈를 채운 ‘곡물어니언치즈링’, 짭조름한 체다치즈와 큼직한 감자가 가득 들어있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감자품은치즈빵’을 각 2900원에 선보인다. 부드러운 곡물빵에 옥수수가루 토핑이 가미돼 고소함을 더한 신개념 모닝롤 ‘스윗옥수수모닝롤(10개입)’은 35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한끼 식사를 위해 출시된 건강빵 4종은 잼∙생크림∙스프 등과 곁들여 먹기에도 좋아 맛과 영양은 물론 활용도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은 T멤버십 VIP·골드 등급 고객이 원하는 제휴처를 선택하면 '할인' 혜택에 T멤버십 두툼 포인트 ‘적립'으로 더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내맘대로 플러스'를 16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내맘대로 플러스'는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로 적립받아 티몬, 예스24, 신라면세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고객의 T멤버십 사용 패턴을 분석, 사용 빈도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VIP 전용 제휴처'와 'VIP·골드 공통 제휴처'를 각각 선정했다. T멤버십 VIP 등급 고객은 'VIP 전용 제휴처' 3곳 중 1곳과 'VIP·골드 공통 제휴처' 11곳 중 1곳, 총 2곳을 선택할 수 있다. 골드 등급 고객은 'VIP · 골드 공통 제휴처' 중 1곳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외식을 좋아하는 고객은 ‘아웃백’에서 30% 결제 할인을 받고,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도 추가 적립 받는다. ‘T멤버십 두툼 포인트’는 예스24, 티켓몬스터 등 7개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내맘대로 플러스’는 16일부터 T멤버십 홈페이지 에서 이용 신청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KJtimes=장우호 기자]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은 1964년 10월 18일 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과 유한선 여사 사이 1남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83년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 1987년 베네딕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장경호 동국제강 창업주의 손녀이자 장상돈 한국철강 회장의 차녀 장인영씨와 결혼했다. 1990년 LG칼텍스에 입사했다. 1999년 LG전자로 자리를 옮겨 미주법인에 근무하다가 2002년 상하이지사로 이동, 해외 경험을 쌓았다. LS그룹이 LG그룹에서 계열분리한 뒤에는 LS전선에 합류해 중국지사 이사, 2005년 LS전선 중국지역담당 상무를 맡으며 해외 활동을 이어왔다. 2007년 LS전선 사출시스템사업부장 전무로 승진, 2008년 통신사업본부 본부장을 달았다. 같은 해 LS Nikko 동제련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09년 영업담당 부사장에 올랐다. 2013년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해 해외 일감 수주에 주력했다. 2014년 12월 농기계와 전자부품을 주력 생산품으로 하고 있는 LS엠트론 부회장에 올랐다. 2010년부터 파나소닉에 전지용 동박을 판매
[KJtimes=장우호 기자]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가 최근 들어 경영승계 시점을 놓고 재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모양새다. 일동후디스는 현재 이금기 회장이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경영인인 조상균 사장과 이 회장의 아들 이준수 사장이 그 뒤를 받쳐주는 투톱 체재로 종합식품기업을 향한 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이슈는 일동홀딩스 자회사 편입과 일동후디스의 독립경영 여부에 대한 이 회장의 선택이다. 분위기는 일동후디스의 독립경영으로 가는 흐름이지만 최종 결정까지는 아직 1년여의 시간이 남아 있다. 일동후디스의 독립경영 못지않게 세간의 관심을 모으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이금기 회장의 아들인 이준수 사장의 경영승계 시점이다. 여전히 회사 업무 전반에 이 회장이 관여하고 있지만, 80대 중반의 고령이라는 점은 경영승계 시점에 궁금증을 갖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회사 안팎에서는 이 사장이 부친의 뒤를 이어 일동후디스를 이끌어 가는 것을 정해진 수순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금기 회장의 아들이라는 점 외에 승계 적임자로서의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다소 의아한 부분이라는 지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회사의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는 14일 자사 음악 감상 서비스 ‘지니뮤직’의 바이럴 영상이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영상은 인디밴드 ‘멜로망스’가 에일리의 ‘보여줄게’라는 곡을 폭발적인 고음으로 재해석해 부르며 지니뮤직을 이용하면 원본 오디오와 비교해 음원 손실이 없는 생생한 원음 그대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또 연주 중에 멜로망스 보컬이 데이터 경고 팝업창을 손으로 날리면서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 없이 스트리밍 무제한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마지막에는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첫 4개월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문구가 나오면서 6월 30일까지 ‘U+지니뮤직 마음껏 듣기’ 상품 가입고객은 U+멤버십 포인트로 2개월간 무료 이용 및 추가 2개월 5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암시했다. 이번 ‘멜로망스’ 바이럴 영상 오픈 이후 지니뮤직 일 평균 가입자는 154% 증가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댓글 중에는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하고 무료 이용기간도 준다니 등록해야겠다’ ‘광고 보다가 직접 찾아보긴 처음이다’ ‘유플러스 사용하는 내가 좋
[KJtimes=장우호 기자]국회 미래일자리 특별위원회 제도개선 소위원회가 13일 법률개정 필요사항을 검토할 예정인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반대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검토 예정인 법률개정안에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 보호법’ 등 현행 개인정보 관련 보호 제도를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진보네트워크센터, 함께하는시민행동 등 4개 단체는 빅데이터 시대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관련 보호 완화 법안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반대의견을 통해 “우리 국민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끊이지 않는 데 대한 불안함을 갖고 있다”며 “기업들이 정보주체 국민의 의사에 반해 개인정보 판매로 이득을 보는 것은 빅데이터 시대 올바른 데이터 생태계와 건전한 기업 문화 수립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미래일자리 특별위원회에서 검토 중인 법안들 역시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해온 개인정보 보호 완화와 같은 내용을 표방하고 있다”며 “(개정)법안은 국민의 기본권인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는 반면 일자리 창출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특화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갤럭시아SM과 스포츠선수들의 자산관리전담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강남스타PB센터에 연예인∙스포츠인 전담자산관리서비스를 오픈했다. 은행과 KB증권의 전문가에 더해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가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부동산-세무’ 분야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심석희, 최민정 등 국가대표 선수들은 KB국민은행의 PB서비스 외에도 KB손해보험의 스포츠인 전용 상해보험, KB국민카드 ‘LiivMate’와 연계한 팬클럽행사 등 KB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은 손연재, 차준환 등 스포츠스타를 유년기부터 아낌없이 후원해 왔다”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국가대표 선수들의 자산관리를 전담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상철 초대 은행감독원장(전 국민은행장) 별세 ▲문희성(서문기업 대표).희옥.희영.희채.희일씨 부친상, 박신혁(재미 박사)씨,주식(재미 의사), 조하영(영유통 부회장)씨 장인상, 서상목(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씨 매형상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02-3410-6915) ▲발인 : 14일 오전 8시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12일 고객의 은행 거래와 라이프사이클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CRM 캠페인 시스템 2.0’을 오픈했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지난 2005년 구축했던 개인 CRM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시스템 개편은 디지털화 사업전략에 맞춰 고객분석을 통한 마케팅 기능을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정교한 타겟팅 지원, 세밀하고 효율적인 고객 분석, 신속한 현황 파악 및 의사 결정 지원 등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하면서 동시에 적시성 있는 마케팅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오픈을 통해 데이터분석 기반 개인화 마케팅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다양한 테스트 캠페인 시행을 통해 고객반응과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고객별 최적화된 마케팅 포인트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분석 및 마케팅역량을 더욱 정교화해 만족도 높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KJtimes=장우호 기자]구자균 LS산전 회장은 1957년 10월 8일 서울에서 故 구평회 전 E1 명예회장과 문남 여사 사이 3남1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1978년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고려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1985년 텍사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석사, 1990년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기업재무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방대한 자손을 자랑하는 구씨 집안에서 ‘박사 1호’로 꼽힌다. 결혼은 평범한 가정의 독고진씨와 했다. 1993년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1997년 고려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등을 지내며 13년 동안 경영학 교수로 재직했다. 경영에 참여한 건 2005년 LS산전에 관리본부 부사장으로 입사하면서부터다. 2008년 LS산전 대표이사 사장, 2009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2015년부터 LS산전 회장에 취임했다. LS산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린 비즈니스’를 강조하며 위기를 이겨냈다. 2009년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초대 회장에 취임한 데 이어 2011년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 2014년 3대 회장,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