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종교단체 신천지발 대구 지역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 확산으로 전시에 준하는 국가비상 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감염병을 막을 최후의 보루인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국민들이 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발생한 코르나19 확진자의 80% 이상이 나온 대구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몇 시간씩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도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심지어 마스크가 있어도 가격이 너무 높아 구매를 못하거나 망설이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이런 상황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소비자가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정상적으로 마스크를 구매해 결재를 해도 뒤늦게 ‘마스크가 품절됐다’는 등의 이유로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사는 김모(남·49)씨는 지난 21일 쿠팡에서 K2방진마스크(1급) 주문했다. 주문 당시 도착 예정일은 26일이었다. 그런데 24일 해당 쇼핑몰에 접속해 배송상태를 확인한 결과 배송이 지체되고 있었다. 26일 도착 예정인 물건이 아직 배송되지 않고 있는 것을 이상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사들이 만 0~만 5세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영유아기는 아이들의 올바른 기본생활습관은 물론 사회성 및 인성이 길러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보육교사에게 주어진 책무가 크다. 과거 어린이집하면 맞벌이 부부들이 아이를 잠시 맡겨 놓는 놀이방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과 사회성을 가르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어린이집의 위상과 교육의 질은 높아지고 있는데 비해 상당수 보육교사들은 여전히 과도한 업무와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kjtimes>는 20년 차 보육교사 김지은(가명·40)씨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영유아 교육의 현주소와 보육교사들의 현실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간혹 보육교사가 아동학대를 저질렀다는 뉴스보도가 나오면 마음이 ‘철렁’ 내려앉는다.” 일부 교사들의 잘못된 행동에 불과할 뿐 나하고는 관계없다고 애써 마음을 추슬러 보지만 심적으로 위축될 밖에 없다고 김지은씨는 말한다. 나름 해당 분야에서 베테랑 교사라고 자부하는 그녀가
[KJtimes=견재수 기자]지상 123층(높이 554.5m)으로 우리나라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내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기 때문이다. 기자가 롯데월드몰을 찾은 19일 오후 4시경,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 통로가 이어져 있어 지하 1층은 평소처럼 많은 사람들로 붐볐지만 지상 1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는 텅텅 비어 있었다. 지상 1층부터 8층까지 명품관과 면세점, 식당가가 입점해 있는데 지하 1층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이곳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쇼핑몰이 맞는지 의아할 정도로 손님보다 매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이 더 많아 보였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중국인 관광객들로 넘쳐났던 명품관과 식당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마치 지난 2017년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경제보복 때를 떠올리게 했다. 당시 중국 정부는 미국이 한국에 사드 미사일을 배치하자 이른바 ‘사드 보복’ 조치의 일환으로 한국 관광 금지령을 내리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지하 1층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과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오히려 반환경 사업이라는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는 탈원전 정책의 대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산지대가 많은 경북 지역과 청정해역인 남해와 제주도 등에 집중적으로 풍력발전단지와 태양광 시설이 난립하면서 환경 파괴와 생태계 교란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배용진(86) 전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회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탈원전을 지지한다면서도 곳곳에서 농어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견해를 밝혔다. <kjtimes>는 1970~80년대 농민단체를 결성해 농민운동을 이끌었던 배 전 회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난기류를 만난 배경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성공 조건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KJtimes=견재수 기자]온실가스(지구 대기를 오염시켜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물질) 배출에 의한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수억년 동안 얼어 있던 남극의 빙하가 녹고, 호주에서는 반년이나 이어진 산불로 남한보다 더 넓은 면적이 잿더미가 되는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기상재해가 일어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9일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이전·정주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한 ‘빛가람 맞춤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손 의원이 발표한 공약을 들여다보면, △SRF 발전소 전면 백지화 추진 및 손실보상협상 신속 타결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공공기관들이 관련 기업 이전 유치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상생 일자리 창출, △한전공대 정상개교, △KTX나주역~빛가람 셔틀버스 운행, △빛가람복합혁신센터 조기 조성 및 주민참여 시설 운영 활성화 등이다. 또한 △빛가람 호수공원 내 겨울철 야외 스케이트장 설치 지원, △빛가람 육아돌봄·나눔종합센터 설치 지원, △빛가람동 지역아동센터 확대 설치 지원, △빛가람 여성 일자리 센터 설치 운영, △착한임대료 지원 사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포함돼 있다. 손 의원은 "혁신도시 발전의 핵심은 사람에 있다. 사람이 모여드는 빛가람·나주를 만들어내겠다"면서, "정주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인재 채용 등 혁신도시 설립 목적인 국토균형발전을 반드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화성을)은 17일 동탄고등학교 청소년 세계시민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세계시민이 되다>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해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동탄고등학교 청소년세계시민위원회는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작은 실천을 기획 하고 실천하는 모임으로 2~3학년 4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동탄고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학생들과 함께 이원욱 의원, 박세원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 교장 박선종 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먼저 동탄고 청소년 세계시민위원회는 캄보디아에 학교를 세우기 위해 벌여왔던 과정과 노력에 대해 보고했다. 동탄고 세계시민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는 황윤서 학생(고3)은 “캄보 디아 학교 설립에 2,000만원이 필요한데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 내에 세계시민 부스를 운영했고, 총 140여만원이 모금됐다”며 “아직 갈 길은 멀지만 학교 설립에 멈추 지 않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을 이끌 우리 동탄의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세계 인구 전망과 현재의 세계 경제 트렌드를 보면 농업분야가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1700년대 이후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80년 후인 2100년 세계 인구는 100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거대한 인구를 먹여 살리려면 지금의 농업 규모와 시스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에 따라 농업은 새로운 품종개발과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농업 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요구에 직면해 있다. <KJtimes>는 지난 1970·80년대 농민단체를 결성해 농민운동을 이끌었던 배용진(86) 전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회장을 통해 한국 농업의 현주소와 정부 정책의 개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KJtimes=견재수 기자]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떨까. 농업의 미래를 논하기에 앞서 우리나라 농촌과 농업의 현주소를 짚어 볼 필요가 있다. 고령화와 저출산이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소멸위기에 있는 농촌이 증가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앞을 다퉈 귀농 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을 위해 각종 유도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농촌 인구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우리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마포구갑·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14일 마포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총선 마포구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마·용·성 시대를 대표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마포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불어 행복한 마포를 위해 마포구갑에 출마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노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수많은 의정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확실한 일꾼, 달라진 마포”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더 큰 마포, 더 큰 도약”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 마포갑 유권자들의 표심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북의 강남’으로 탈바꿈되는 마포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마포를 잘 아는 준비된 일꾼,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요구 된다”며, “누구나 젊게 사는 마포 청춘시대, 전성시대를 열기 위해 국회의 일꾼으로 도전해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7년 연속 수상, 여성유권자연맹이 수여하는 ‘참 괜찮은 의원상 대상’, ‘소상공인연합회 초정대상’,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 수상 등 국회의원 본분인 입법 및 정책개발 분야에서 대
[kjtimes=견재수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14일 인천 연수구갑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016년, 보수 텃밭인 연수에서 연수의 유권자 분들이 정치신인인 저를 214표 차이로 선택해주셨다”며, “이를 변화의 갈망으로 받아들이고 임기 중 제2경인선을 통한 청학역 신설이라는“연수의 ‘성장 동력’을 장착했기에 앞으로도 정치경험과 집권여당의 힘으로 연수의 성장동력을 계속 만들 것”임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20여년 동안 보수 정당의 텃밭이었던 도시가 심각하게 쇠락했고 변변한 성장 동력 하나 만들지 못 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송도신도시를 제외한 지역에서의 인구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일 할 줄 아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절실한 지역이라고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중단 없는 연수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며, “청학역 신설과 제2경인선 착공, 인천 원도심에 활력을 넣는 인트램(IN Tram), 가치 ‘연수공공의료타운’조성을 통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안골마을, 함박마을 등 원도심 재생사업의 원활한 진행 등을 통해 연수발
[kjtimes=최태우 기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본사 및 전 현장 직원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종(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우려 때문에 보건위생품의 수급 불안정이 꾸준히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회장은 전국 각지 현장의 보건위생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전국에서 가동 중인 서희건설 현장은 총 59개에 달한다. 서희건설은 본사에서도 보건·위생 강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업무 중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예방을 위한 보건위생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건설현장의 특성상 현장에 왕래하는 외부인이 많은 것을 감안하여 현장을 드나드는 외부인은 물론 서희건설 임직원들의 업무 중 보건·위생 활동에 대한 안전교육을 매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만에 하나 증상 의심 발견 시 행동요령 등 철저한 예방에 힘쓰고 있는 동시에 현장 출입인력의 경우 근로자는 물론 협력사 관계자들 모두 체온을 확인하여 발열 등의 특정징후를 조기에 발견·차단하고자 전 현장에 행동지침도 내린 상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김두관 의원, 4.15총선 향한 본격 행보 시작 양산 웅상지역 월라산업단지 조성현장 및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 현장 방문 [kjtimes=견재수 기자]김두관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14일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양산시 덕계동 소재 월라산업단지 조성현장과 소주동 소재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을 첫 번째 일정으로 방문하면서 “양산을 부·울·경 메가시티의 산업경제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웅상지역 산업현장을 첫 행선지로 잡은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10년 전 김 의원이 꿈꿨던 ‘양산을 중심으로 하는 신동남권 시대’ 비전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에는 14개의 산업단지가 조성을 완료했거나 조성 중 에 있고, 경남도내에서도 3번째로 생산공장이 많은 지역으로 금속기계와 석유화학, 전기전자 등 약 2243개 사업장이 5만 3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양산은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교두보이며, 동남권의 자립형 경제권 형성과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심지”라며, “스마트공장, 스마트 산단 등 정부의 전폭적인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의 공식 딜러인 한독모터스가 오는 3월 8일까지 전국 주요 장소에서 PHEV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PHEV 로드쇼는 BMW PHEV의 특장점과 기술력을 알리고자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BMW 대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와 745Le 차량 전시 및 상담, 현장 시승 등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금융 중심가인 여의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 테크노밸리, 그리고 수원, 여주, 대구 등 주요 도시 아울렛과 광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BMW 530e는 뉴 5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PHEV 모델로, 5시리즈의 강력한 주행 성능,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더불어 최신 eDrive 기술을 통해 높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1회 충전 시 최대 39㎞까지 주행 가능하며, 순수 전기 모드에서도 최대 시속 140km/h까지 주행할 수 있다.또한, BMW 뉴 745Le 역시 BMW eDrive 시스템을 적용해 럭셔리 세단의 안락함과 탁월한 효율성뿐만 아니라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도 최소화했다.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고전압 배터리를 결합해
하이트진로, 사랑을 전하는 발렌타인 와인 선물세트 추천장미를 담은 로제와인 ‘바바로제타’와 ‘꼬드 로즈’[kjtimes=최태우 기자]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랑의 와인 선물을 준비했다.‘바바로제타(Bava Rosetta)’는 이탈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야생 장미향을 지닌 로제 와인이다. 알코올 도수 5.5%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8~10℃ 온도로 시원하게 즐기면 특유의 감미로운 장미향과 과일향의 조화를 잘 느낄 수 있다.레이블 전면에 장미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약한 스파클링과 핑크루비색을 띄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을 위한 연인들의 기념일에 더욱 어울린다. 바바 로제타 발렌타인&화이트데이 패키지는 바바 로제타 1병과 로맨틱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흰색 마커펜이 포함돼 있다.‘제라르 베르트랑 꼬드 로즈(Gerard Bertrand Cote Des Roses)’는 일반 와인과는 달리 코르크 마개 대신 유리 마개를 사용했으며 375mℓ 투명한 병에 금박으로 장미를 그려 넣어 시각적 만족감을 더하도록 했다.특히, 장미 모양으로 조각된 병 바닥 부분은 꼬뜨 로즈만의 시그니쳐로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11일 지역구 의료현장에서 주민 100여명과 함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의료현장에서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윤준호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해운대구 재송동 인근에 헌혈봉사차량을 신청하면서 행사가 진행됐다. 윤 의원은 “의료 현장에서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혈액의 수급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더욱 혈의 수급의 어려움을 넘어 비상사태로 번질 우려가 있기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헌혈 운동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국민들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다. 각자의 본인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하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하며,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국민들이 움츠려 들지 말고, 많은 분들께서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 세금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공동주택사업 수익의 대부분을 민간건설사들이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수익의 최대 83%를 건설사들이 가져가는 아파트도 있었으며, 사업이 진행 중인 40개 아파트 중 65%인 26개에서 민간건설사의 배분비율이 더 높았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박근혜정부가 도입한 민간참여공동주택사업은 공기업이 민간건설사 수익 보장 사업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즉각 폐기해야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공기업이 공공택지에서 주거안정은 뒤로 한 채 민간 건설사들의 수익 보장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며, “박근혜정부가 도입한 아파트 민자사업인 민간참여공동주택 사업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나마 수익배분비율을 공개한 LH공사와 달리 해당 수치를 공개하지 않은 경기도시공사의 조속한 자료 공개를 촉구했다. 기존 공공분양아파트는 LH공사 등 공기업이 토지를 수용하고 아파를 분양하는 방식이었지만 박근혜 정부에서 공공기관 부채관리 강화라는 이유로 민간자본을 끌어들였다. LH공사가 토지를 조달하고 민간건설사가 분양과 건설을 책임지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시공사로만 참여하던 건설사들이 LH공사와 공동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