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정부의 수도권 3기 신도시 개발 발표와 관련, 도내 일부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투기 및 불법으로 훼손이 우려되자 경기도가 특별 단속에 나섰다.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을 갖고 있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12월 7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 단속내용은 개발제한구역 내 동식물관련시설 불법 용도변경, 계곡 일대 영업장 무허가 신축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축사, 온실 등 동식물관련시설의 이행강제금 징수유예가 2020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데 따라 관련 시설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사법권을 보유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도 지역정책과. 도시주택과, 시군 개발제한구역 담당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특히 신도시 개발 계획 발표로 개발제한구역 훼손이 우려되는 시군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는 적발된 불법사항에 대해 철거 및 원상복구토록 조치하고, 미 이행시 관계법령에 의거 시정명령, 고발조치,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대집행 등 엄정히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주택을 공급한다는 정부 발표 이후 이에 대한 기대심리로
[KJtimes=조상연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억강부약을 통한 농업의 전략사업 육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경기 농업의 비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6일 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 농민단체와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3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업이야말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전략사업”이라며 “소수가 혜택을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경기농업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지사가 밝힌 경기농업 비전의 주요 내용은 ▲공공영역 급식의 국산농산물 대체 ▲농업지원금 확대 ▲지역화폐를 통한 농민기본소득 보장 등이다. 이 지사는 “포천 지역 군인들이 먹는 음식을 국내 농산물로만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소개한 뒤 “포천 지역의 시범운영이 마무리되면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 곡물기업들이 값싸게 생산한 GMO 농산물과 원산지 등을 허위로 표기한 농산물이 도민들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는 만큼 공공영역의 급식부터 우수한 경기농산물로 채운다는 구상이다. 이어 이 지사는 “농업에 대한 지원금이 많다고 하지만 170만원 수준으로, 일본 (700~800만원), 스위스 (2천500만원), 미국·캐
[KJtimes=조상연 기자]심야시간대 경기도민들의 발이 되어줄 ‘경기심야버스’의 노선이 올 11월부터 대폭 확대 운영된다. 경기도는 ‘2018년도 경기심야버스 노선 확대계획’에 따라, 의정부↔노원역(72-1), 안양↔사당역(9-3) 등 14개 노선을 추가 선정, 11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심야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심야시간대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수단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기점 기준 밤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첫차 운행하는 버스를 말한다. 이번 확대 조치는 민선 7기 교통정책의 중점 추진 방향에 맞춰 심야시간대 대중교통을 자가용 보다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도는 올해 9월부터 시군과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 막차 운송수익율, 심야운행 횟수 계획, 이용객수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6개 시군 8개 업체 14개의 추가 운행노선을 확정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의정부↔노원역(72-1, 12-3), 안양↔사당역(9-3, 11-3, 11-5), 의정부↔홍죽산단(8), 용인↔강남역(5001-1), 의정부↔별내신도시(1), 포천↔청량리(3200)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용인시에서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중앙동(1), 신갈동(1), 구성‧마북(1) 등 3개소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도시재생 사업 대상 지역은 기존 부천 7개, 평택 7개, 성남 17개, 안양 7개, 수원 6개, 포천 3개 등 총 47개소에서 용인 3개소를 합쳐 7개시 50개소가 됐다. 도는 지난 9월 19일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가 조건부 승인한 용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심사한 결과 해당 요건에 대한 이행작업이 완료됐다며 6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시군은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 도시의 쇠퇴 정도를 진단하고, 도시재생의 시급성·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하고 재생전략을 수립한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목적에 따라 공단, 철도, 산업단지 등 경제적 기능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경제기반형’과 주거생활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경기도형 로컬-페어트레이드 브랜드 ‘Fair TradeGGD’를 출범하고 ‘Fairday 캐슈두유’, ‘EQUAL 초콜릿 오곡 크런치’ 등 전국 지자체 최초의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2종을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6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1층 PAN Soil & Society에서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형 로컬 페어트레이드 브랜드 ‘Fair TradeGGD’ 출범 및 제품 2종에 대한 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정무역 관계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시된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2종의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과 공정무역의 가치가 결합된 제품 2종을 맛보며,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보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제1호 경기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Fairday 캐슈두유’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잔다리마을공동체,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베트남 푸억홍 협동조합이 생산한 공정무역 인증 캐슈넛과 파주·오산 등 경기지역(잔다리마을공동체)에서 생산된 대두(콩)를 통째로 갈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내년부터 2023년까지 ‘656개의 공동체 전문가 일자리 만들기’를 추진한다. 도는 상담원, 조력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활동가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동체 활동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2023년까지 656개의 공동체 전문가를 채용, 육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 내년도에 37명의 공동체 전문가를 채용한 뒤 향후 5년간 채용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 오는 2023년까지 611명의 공동체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어 도는 민간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15개 시·군에 중간지원조직을 설립, 45명의 공동체 관련 전문 인력을 추가로 채용함으로써 총 656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낼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중 시군이 직접 인력을 고용하는 형태로 채용이 시작되며, 채용대상은 공동체 활동 경험이 풍부한 현장 활동가다. 채용된 공동체 전문가들은 임기제 공무원 등으로 근무하며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회계교육, 컨설팅 등의 지원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공동체 전문가들의 인건비 50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 휴게소 음식경연대회’가 다음달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농식품을 활용한 대표 상품을 발굴하고, 로컬지역 브랜드와 연계한 인지도 강화 및 지속적인 농식품 소비 시스템 구축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참가해 휴게소 부문(6개팀)과 일반 부문(6개팀) 등 2개 부문에 걸쳐 경기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주부,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0인의 소비자 맛 평가단과 전문심사위원이 심층 심사를 진행, 2개 분야 6개 우수제품(휴게소, 일반 각각 최우수 1, 우수2)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휴게소 음식경연대회’ 수상 현판이 주어진다. 박종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기도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즐길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5일까지, 6개월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는 오는 2019년 4월30일까지 각각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도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총 4,588개소(전국 19,634개소)로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위탁 의료기관에서나 접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전화로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이밖에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에 대한 궁금증은 각 지역 보건소 및 보건복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지난주를 기준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75%, 6개월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는 53% 수준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도는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에 면역을 획득할 수 있도록 11월 중 반드시 예방 접종을 실시해 줄 것을 권고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지난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143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라온건설·(주)반도건설·아이에스동서(주)·(주)호반건설을 우수 시공업체로, (주)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를 우수 감리업체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라온건설은 수원 라온프라이빗 아파트, ㈜반도건설은 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파트, 아이에스동서㈜는 하남 에일린의 뜰 아파트, ㈜호반건설은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단지를 시공했다. ㈜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는 수원 영통 라온프라이빗 아파트 단지를 감리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기준으로 경기도와 시·군 담당부서 자체평가와 민간전문가의 3단계 평가를 거쳤다. 도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품질검사를 실시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우수 시공·감리자를 평가해 2017년까지 62개 업체와 226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시공사별 선정이유를 살펴보면 ㈜라온건설의 수원 라온프라이빗아파트는 단지 중심부에 소나무 정원, 빛의 정원, 물의 정원을 조성해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기계실 정비 및 배관 설치 마감
[KJtimes=조상영 기자]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내년이면 100주년을 맞는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 3.1운동 100주년 기념 웹‧모바일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관련된 3.1운동, 임시정부, 독립운동’을 주제로 경기도에서 일어난 3.1운동 사례를 찾아보고, 관련된 인물과 사건 등을 자유롭게 동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은 경기도민과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도민 부문에는 도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경기도 1인크리에이터 부문’은 아카데미, 제작지원, 글로벌 멘토링 등 올해 경기도에서 진행한 1인크리에이터 사업 참여자들이 지원할 수 있다. 작품접수기간은 11월 30일 자정까지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에 30초~10분이하 분량의 영상을 업로드 한 후 소정의 온라인 참가신청서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각 부문 별 대상 2명 300만원을 비롯해 총 22팀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상금 2천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작은 2019년 3.1운동 관련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성호
[KJtimes=조상연 기자] ‘2018년 경기도 적정기술박람회’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2018 경기도 적정기술박람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정기술, 생활기술, 전통기술을 총 망라한 종합 박람회로 치러진다. ‘마을을 바꾸는 착한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8 경기도적정기술박람에서는 체험워크숍, 체험부스, 생활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적정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직업체험존에는 다빈치브릿지와 스타돔이 상시 전시되며, 작품 제작강연에 대한 강연과 아이들을 위한 파쿠르&밧줄놀이터, 볏짚 놀이터 등이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적정기술체험존에는 공생기술센터,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 하늘나무적당기술연구소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적정기술을 선보이며, 생활기술 공예전은 솔방울과 꽃을 이용한 공예 작품전시 및 켈리그라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밖에도 ‘도시농장과 적정기술’을 주제로 한 기술포럼은 물론 적정기술 체험을 통한 태양광 휴대폰충전기 제작
[KJtimes=조상연 기자]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독서캠핑'에 참가한 가족 82명이 지난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참가비 82만원 전액을 다문화저소득가정 아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경기 독서캠핑은 경기도가 가족 단위의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파주 별난독서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책농장과 협업해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스물 세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 독서캠핑은 ▲북 레크리에이션 ▲가족 애(愛) 북콘서트 ▲책 읽어주는 아빠, 엄마 ▲함께 읽는 즐거움: 가족독서클리닉 ▲독서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가족 단위의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후원금 전달식에 독서캠핑 대표가족으로 자녀들과 함께 참가한 남경호씨(34세)는 “캠핑비용을 뜻깊은 자리에 쓴다고 해 온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떠나 가족끼리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화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개최한 2018 인구정책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의정부시의 ‘해피버스(birth) 의정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5~26일 양일간 용인시 소재 중소기업 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의 주요 인구정책 방향과 추진 상황 공유, 시·군의 우수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출산하기 좋은 도시 수원 ▲해피버스(birth) 의정부▲가족 더하기 행복 곱하기 용인 ▲두물머리가 만난 베이비토피아 양평 ▲칸막이 없는 인구정책 김포 ▲ 「시흥아이」 돌봄사업 운영 ▲열린 다문화도시 안산 등 7개 시·군에서 시행중인 정책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정부시 외에도 우수상은 용인시, 장려상은 시흥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수상한 의정부시의 ‘해피버스(birth) 의정부’는 저소득층, 맞벌이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엄마품 놀이학교’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시민강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밖에 미혼남녀로 구성된 솔로몬 봉사단 운영으로 미혼남녀의 자연스런 만남 추진, 아버지 성장학교를 통한 부모 역량교육 등 전세대에 걸쳐 저출산 대책을 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황해청)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옌타이(煙台), 웨이하이(威海)지역을 방문하고 3천5백만달러(한화 396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경제협력 체결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화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지시각 25일 산동성 옌타이시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고선과(顧善科) 산동랑월국제운수복무유한공사(山东朗越国际运输服务有限公司) 대표, 김동관 한중전자상거래협회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6일에는 중국 산동성 위해시 구룡성호텔에서 왕홍파(王洪波) 위해운맹전자상무그룹유한공사(威海雲盟電子商務集團有限公司)대표, 김동관 한중전자상거래협회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산동랑월국제운수는 1994년 설립된 옌타이(煙台)시 1위 물류기업으로 컨테이너와 화물 운송, 물류창고업이 주요 업종이다. 운맹전자상무그룹은 2016년 설립된 웨이하이(威海)시의 유망 물류기업으로 전자상거래물류단지, 마케팅기획, 운송 등이 주요 업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동랑월국제운수와 위해운맹전자상무그룹은 황해청이 평택BIX(Business&Industry Complex, 옛 포승지구)내 물류 2단지에
[KJtimes=조상연 기자]2018 제3회 경기도 지식(GSEEK) 콘서트’가 다음달 1일 오후 7시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민들의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알면 더 변화합니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경기도 지식(GSEEK) 콘서트’는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강연회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하림(뮤지션), 정철규(방송인), 오연호(오마이뉴스 대표), 이영미(출판에디터), 정경(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장)이 초청돼 배움의 현장에서 느낀 변화와 성장의 과정에 대한 ‘5인5색’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콘서트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식(GSEEK) 회원 가입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콘서트는 CBS TV 방영 및 지식(GSEEK), 유튜브, 팟캐스트,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온라인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콘서트 참석을 원하는 도민은 지식(GSEEK)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댓글로 신청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지식(GSEEK) 홈페이지 지원센터 ‘1:1 상담하기’ 또는 지식캠퍼스 본부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