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진 기자]KT는 22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100일 전부터 한 사람당 1만원씩 성금을 모아 주변 환경으로 인해 꿈을 이루기 어려운 아동들 100명의 크고 작은 소원들을 한 가지씩 이루어주는 기부 릴레이.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하는 기업 네트워크인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가 주관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100일 전부터 온 국민이 응원메시지와 기부로 참여하는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KT에 따르면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사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기부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사적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 회장은 특히 지난 11월 7일 아동전용 캠프장인 ‘새싹꿈터’에서 ‘크리스마스 100일의
[kjtimes=김현진 기자] 신용카드사와 손해보험사 간 가맹점 수수료율을 놓고 살 어름 판을 걷는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카드사는 최대 30% 인상을 통보한 상태지만 손보사들은 연말에 적용되는 여신금융업전문법 개정으로 수수료율 인하를 예상했던 것과 달리 되레 올라가게 돼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22일 신용카드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카드사들이 손보사들에게 새로운 수수료율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신한·현대카드는 삼성화재에 2.7%의 수수료율을 제시했으며 동부화제와 LIG손해보험 등에도 이와 비슷한 2% 후반대의 수수료율 인상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사들은 연말에 적용되는 개신여신금융전문업법을 근거로 수수료율을 기존 2%에서 0.7%포인트 인상한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금융당국이 대형 가맹점에 적용되는 평균 수술율을 2.3%
△ 현지법인인 ‘KB국민은행 중국유한공사’, 중국사업 진두지휘…현지기업ㆍ개인 대상 영업까지 확대△ 광저우, 쑤저우, 하얼빈에 이어 중국 내 4번째 지점 개점△ 출범 기념, 양국 간 협력의 폭 확대를 위한 대규모 ‘한ㆍ중 금융경제 포럼’ 개최△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를 계기로 ‘글로벌 KB’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kjtimes=김현진 기자] KB금융그룹, KB국민은행이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KB금융그룹(www.kbfg.com회장 어윤대)과 KB국민은행은 21일 중국 현지법인과 북경지점을 동시에 출범하고 양국의 고위급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금융ㆍ경제포럼을 북경에서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신고했다.이번 행사에는 KB금융그룹 사외이사를 포함한 핵심 임원 등이 대거 중국을 방문해 중국
[kjtimes=김현진 기자] 우리은행이 주말에도 정상영업이 이루어지는 지점을 개설했다. 입·출금은 물론 정기 예금과 적금, 카드 신규 등 평일 은행점포에서 볼 수 있는 업무 대부분을 취급한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지난 19일 “17일 토요일부터 고객 편의를 위해 동대문 두산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한 두산타워지점에서 토·일 주말 영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했다. 지난 10월초 일반 영업점으로 오픈한 두산타워지점은 쇼핑센터 방문 고객이 평일보다 주말에 집중됨에 따라 주말에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매주말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자동화기기는 지점 내 ATM과 1층 ATM 2대를 통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통장 입·출금 업무를 비롯해 정기 예·적금 신규, 카드 신규발급, 환전, 금융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주말 점포 운영은, 고객이 편리
[kjtimes=김현진 기자]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은 후 만기 이전에 중도상환 할 경우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과하다는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 동안 중도상환수수료 관련 상담 286건을 분석한 결과 “수수료가 과하다”는 비율이 30.4%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도상환 수수료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22.7%, “수수료 부당청구“ 16.4% 순으로 나타났다.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중도상환에 대한 설명을 잘 해줘서 이해가 잘 됐다”는 응답자가 절반을 겨우 넘긴 537명(53.7%)에 불과했으며, 80명(8%)은 “설명도 없었고 도장만 찍었다”고 답했다. 또 담보대출 경험자 463명(72.7%)는 대출 거래 시 은행 등 금융사업자가 중도상환수수료를 일방적으로 정했다고 응답했다.은행 등
[kjtimes=김현진 기자] 일본 원전 사고에 따른 수입 중단 대상이 추가로 늘었다. 식약청은 14일 “일본 이와테현에서 생산한 메밀에 대해 14일(오늘)부로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 잠정 수입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35번째 추가 수입중단이다. 추가로 잠정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이와테현에서 생산한 메밀로 지난해 3월 원전사고 이후 일본 해당지역에서 생산된 메밀이 우리나라에 수입된 실적은 없다.일본 원전 사고로 현재까지 국내 수입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군마, 이와테, 미야기, 나가노, 사이타마, 아오모리, 야마나시, 시즈오카현(縣) 등 13개현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쌀, 키위,
[kjtimes=김현진 기자]‘기쁨을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준다.’대우조선해양이 즐거움과 사랑을 나누며 모두가 하나 되는 하루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일운면 지세포리 6개 마을(선창, 교항, 회진, 대신, 대동, 공령)을 찾아가 지역적인 특성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주민을 돕고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게 그것.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및 직원 가족 약 4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거환경개선, 경로위안잔치, 환경정화 활동 및 마을미관 꾸미기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우조선해양 봉사단은 지세포 중학교에 베이스캠프를 꾸렸다.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풍물, 국악 등 사물놀이와 마술, 밸리댄스로 경
[kjtimes=김현진 기자] 샤넬, 디올 등 유명상표를 도용, 속칭 ‘짝퉁’ 액세서리용 귀금속 1만여점(정품시가 52억 원)을 제조해 남대문시장 등 도매상에 유통시켜온 제조·판매업자가 검거됐다.특허청(청장 김호원)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는 경찰대 설립 이후 최초로 샤넬, 디올 등의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짝퉁’ 목걸이, 귀걸이 등 액세서리용 귀금속을 주조(캐스팅)하여 제조·유통시킨 혐의로 원 모씨(38세)를 상표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는 10월 29일 성남시의 제조공장에서 보관중이던 샤넬, 디올 등 ‘짝퉁’ 액세서리용 귀금속 1만여점(정품싯가 52억원)과 주조(캐스팅)용 금형 140여개 등을 압수했다.조사결과, 구속된 제조업자 원 모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성남시 금광동 소재 대로변 건물 지하에 비밀 제조공장을 차려
[kjtimes=김현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의약품 등 품질검사 기관 검사원 교육을 위한 교육실시 기관 지정 및 교육에 대한 세부사항을 마련하고 이를 10월29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시개정은 의약품등 품질검사기관 검사원의 교육의무화에 따른 교육실시기관의 지정신청 절차 및 시설·장비 기준, 의약품분야 학위를 가진 자로서 의약품 업무에 3년이상 근무한 경력등 강사의 자격요건을 담고 있다.참고로, 최근‘약사법’및 같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품질검사기관 대표자는 매년 4시간 이상, 검사원은 매년 21시간 이상 시험검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도록 의무화되었다.식약청은 교육기관 지정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으로 시험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할 것을 기대하며, 향후에도 의약품등 품질검사기관검사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kjtimes=견재수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내수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자영업의 시장 상황 악화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율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다소 안전지대라고 불리던 대기업도 불황의 늪에 빠지면서 연체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자영업자의 부채규모는 올해 3월 말 기준 430조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16.9%의 부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임금근로자의 가구당 부채는 4600만원이며, 연소득 가운데 원리금 상환액 40%를 넘는 과다채무가구 비중은 8.5% 정도다. 이에 비해 자영업자의 가구당 부채는 9500만원에 과다채무가구 비중이 14.8%나 된다. 임금근로자와 비교해 약 2배 수준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소득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자영업자는 사업장 운영과 생활자금 증가로 대출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
[kjtimes=김현진 기자] 원화 강세가 지속되자 달러거래를 하는 시중은행에 대해 정부의 개입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시장 흐름이 원화절상 흐름으로 쏠리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특별 검사 카드를 빼들었다. 지난 30일 원화 환율이 연중 최저치 기록을 경신하자 기획재정부와 금감원, 한국은행 등 금융 당국은 11월 초 달러거래를 하는 시중은행에 대해 일제히 특별외환 공동검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정확히 2년 전인 2010년 10월, 약 6개월이 후인 2011년 4월에도 금감원과 한국은행이 공동검사에 나선 적이 있으며 이번까지 포함하면 세 번째다. 앞선 공동검사의 주요 사안은 환율변동 위험성을 고려해 은행들이 미리 환율을 정해놓고 일정한 시점이 되면 외화를 거래하는 등의 외환거래 움직임을 들여다보는 것이었다. 금융당국의 이 같은 결정은 경제 상황의 악
[kjtimes=김현진 기자] 원-달러 하락으로수출기업들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주력산업인 전자와 완성차 업체가 특히 민감하다. 반대로 항공과 여행 등은 환율 하락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1100원대 이하로 떨어졌다. 단기적인 환율변동에는 수출기업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대한 노력을 해온 만큼 버틸 수 있다고 하지만 장기화 될 경우 수출경쟁력에 빨간불이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비중이 내수와 비교해 약 80%까지 차지하는 현대기아차는 원-달러 환율이 10원씩 하락할 때마다 약 2000억원의 매출이 줄어든다. 게다가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환율변동에 민감하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올해 연평균 환율을 1130원으로 내년은 1110원으로 예상했다.
[kjtimes=김현진 기자] 금호타이어가 베트남 시장에서 타이어 한류를 견인할 전초기지 격인 하노이 판매 사무소를 개소했다.29일 금호타이어는 “전직 주한 베트남 대사, 하노이 운송협회장, 하노이 주요 자동차 업체 및 택시 업체, 베트남 내수 딜러 및 타이어 취급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하노이 사무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하노이 사무소는 남북이 1,800km나 떨어져있는 베트남 내에서 베트남 상권 관리를 단독으로 하고 있던 호치민 사무소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하노이 사무소를 거점으로 베트남 중, 북부 상권 강화와 확산을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하는데 있어 그 의미가 크다.금호타이어는 베트남에서 브릿지스톤, 미쉐린에 이어 시장점유율 3위로 베트남 내 인지도 및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베트남 고속 경제성장에 의하여 자동차 내수 판
[kjtimes=김현진 기자] 이른바 믿을 만한 음식점으로 인식되는 고급 한정식들이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돼 이들의 위생관리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경기도내 한정식 음식점 28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중 10개소가 적발됐다고 29일 밝혔다.단속결과를 보면, 낙지·배추 등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쇠고기·돼지고기 등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가 7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개소, 주방 위생불량 1개소 등이다.광명시 소재 K업소의 경우 올해 1월 중순부터 10월 현재까지 중국산 낙지 총 60kg 180만원 상당을 구입해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판매하다 적발됐다.맛 집으로 유명한 군포시 소재 D업소의 경우는 위생상태가 불량해, 올해만 해당시청으로부터 2차례나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대선공동취재단=김현진 기자] 18대 대선까지 50여일을 앞두고 공정 선거를 다짐하는 'E-클린선거 실천 협약식'이 열렸다.인터넷 기자협회에 따르면, 12월 19일 치러지는제18대 대통령 선거를 50앞두고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공정 선거를 다짐하는 'E-클린선거 실천 협약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선관위와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선진통일당, 안철수 예비후보자 측,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 인터넷언론 협회, 주요 포털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갖고 건전한 사이버 선거문화와 올바른 선거 참여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우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와 윤석근 조사정책관, 이준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수석부회장, 김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무국장, 최성진 한국인터넷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