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진 기자] 한국의학연구소가 올해 글로벌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4연속 수상이다.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는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2년 글로벌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경영 부문 대상에 4연속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03년 제정되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글로벌경영대상은 각 부문의 경영 전문가들이 개발한 글로벌역량 평가방식을 통해 글로벌경영에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품격과 권위를 지닌 시상제도다. 이번 대상은 ▲고객가치혁신경영분야 ▲기업가치혁신경영분야 ▲공공가치혁신 경영분야 ▲사업장혁신분야 ▲미래마켓가치분야 등 총 5개 분야 본상으로 이뤄져 각 부문에 우수기업들을 선정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고객가치혁신경영분야 고객만족경영 부
[kjtimes=김현진 기자] 삼성이 해외 유수의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와 손잡고 해양플랜트 분야의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에 나선다.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영국 AMEC社와 3社 공동 출자를 통해 해양 엔지니어링 합작회사를 미국 휴스턴 지역에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AMEC은 美 머스탱(Mustang), 노르웨이 아커 솔루션(Aker Solution) 등과 함께 세계 일류로 손꼽히는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이 회사는 40개국에 종업원 28,0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Shell, BP, 코노코필립스, 페트로브라스 등 세계 오일메이저가 진행하는 다양한 해양개발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neering and Design), 상세설계, 프로젝트관리 등을 수행해 왔다.합작회사는 11월 세계 해양 엔지니어링 산업의 본산인 미국 휴스턴에 설립되며, 법인명은 'AMEC Samsung Oil Gas, LLC'로 정했다.지분 관계는 삼성측이 51%,
[kjtimes=김현진 기자] 부산대 물리학 박사 출신인 에스원 윤진혁(58) 사장은 1979년 삼성전자에 입사하며 삼성과 인연을 맺었다. 1984년 동경법인 부장을 거쳐 1993년 비서실 전략 1팀 담당임원, 2003년 삼성전자 모바일디스플레이 사업팀장과 2007년 삼성전자 모바일 LCD 사업부장, 2009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업부장, 2010년 일본 본사장을 거쳐 2011년 말 에스원 사장으로 전격 발탁됐다. 일본 근무경력이 눈에 띄며 반도체, LCD, 디스플레이 등 삼성전자의 주력 분야를 두루 걸친 인물이다. 윤 사장 발탁을 놓고 재계에서는 그의 이력이 첨단보안 기술을 지향하는 에스원을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하기에 재격이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일본 현지에서 삼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정착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가 인정받았기 때문이라
[kjtimes=김현진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 실시한 '2012년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Replacement Tire Buyer Dynamics and Satisfaction Study)’ 투어링 타이어(Touring Tires)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금호타이어는 총 22개의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2012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투어링 타이어 부문에서 미쉐린(Michelin), 피렐리(Pirelli), 굿이어(Goodyear) 등 해외 유명 타이어 업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국내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대륙을 횡단하는 장거리 도로가 발달된 미국의 지형적 특성 때문에 가장 큰 판매율을 차지하고 있는 투어링 타이어 시장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결과는 최근 1년간 타이어를 교체한 실제 2만 5천명
[kjtimes=김현진 기자] 가을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금지지역 출입과 야간산행 등 특별단속에 들어간다.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무분별한 산행으로 인한 자연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샛길출입과 야간산행, 비박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국립공원에서의 전반적인 불법행위가 감소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샛길출입, 야간산행, 비박 행위는 2010년 660건, 2011년 746건, 2012년 9월 현재 672건으로 오히려 증가추세에 있는 실정임에 따라 추진됐다.특히, 불법산행이 발생하는 곳은 일반적으로 탐방객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서 국립공원에서는 금지된 취사나 야영을 함으로써 자연을 훼손하기도 한다.또한, 금지구역은 별도의 탐방
[kjtimees=김현진 기자] 윤호중 전무(40)는 한국야쿠르트 창업주 윤덕병 회장의 외아들이자 현 한국야쿠르트 전무다. 재계에서는 식음료 사업에 머물던 한국야쿠르트가 신사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것과 관련해 윤호중 전무가 상당히 깊이 관련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능률교육과 큐렉소를 인수건이다. 특히 큐렉소 인수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삼영시스템의 라면과 유제품원료 무역사업을 큐렉소에 넘기기로 한 것이다. 이를 놓고 업계 일각에서는 각자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정확히 구분해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윤 전무의 경영 DNA를 엿볼 수 있다는 전언이다. 향후 한국야쿠르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신규 사업을 윤 전무가 직접 진두지휘 할수 있는 가능성도 가늠해 볼
[kjtimes=김현진 기자] 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창규)가 14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F1 서포트레이스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슈퍼6000(배기량 6,200cc, 스톡카) 클래스 최종 라운드에서 총합계 1위를 차지하며 2012 시즌 종합우승을 달성했다.이번 7라운드를 최종으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CJ 레이싱팀 김의수 선수는 종합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우승을 달성, 여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선수가 그간 CJ 슈퍼레이스에서 장착한 ‘엑스타’는 금호타이어의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타이어로서, 국내 CJ 슈퍼레이스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포뮬러 대회인 Auto GP(F1 전단계)에도 독점 공급되고 있다.또한, 최종 7라운드 슈퍼6000 경쟁 클래스 결승전에서는 황진우(발보린레이싱)가 금호타이어를 장착하여 김동은(인제오토피아)을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김주상 금
[KJtimes=김현진 기자]LG전자가 전남 영암에서 열린 ‘2012 F1™ 코리아그랑프리’ 경기에서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며 전 세계 F1™ 팬들을 사로잡았다.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F1™ 대회는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대회로 꼽힌다. 올해는 3월 16일 호주 경기를 시작으로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들이 20개 국가를 순회하며 명승부를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F1™의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TV중계 랩타임(Lap Time) 때마다 LG 로고를 노출했다. 피트레인(정비구역) 출구 등 주요 지역에도 LG 로고를 설치했다. LG전자는 특히 영암 경기장에 300제곱미터(㎡)의 대규모 LG전자 제품 체험관을 설치해 F1™ 경기 관람에 재미를 더했다. 최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 세계 최대 84형 UD TV, 시네마3D 스마트TV 등을 전시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한편 LG전
[kjtimes=김현진 기자]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은 12일, 아제르바이젠과 카자흐스탄, 키르키즈 등 5개 개발도상국 방재관련 공무원 13명이 한·일 공동으로 ‘급경사지관리시스템’ 과정 연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19일간 진행하는 이번 연수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일본국제협력단(JICA)이 공동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4개년 과정 중 1년차 시범운영 과정이며 2013년에는 실무자급, 2014년에는 관리자급, 2015년에는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동일한 연수국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은 급경사지관리시스템과정, 일본은 재해경감인식제고과정을 각각 운영한다. 상대국 연수 시 상호 전문가 파견과 현장견학 등의 공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급경사지 관리제도 운영, 국가재난관리시스템 등 우리나라의 급경사지 재난
[kjtimes=김현진 기자] 가을 단풍철을 맞아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가 불법무질서행위 근절대책을 추진한다.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5일간이다.공원사무소는 이 기간에 자주 발생한 불법행위 실태를 분석해 적극적인 사전 홍보와 함께 일정기간을 정하여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주요 불법행위 단속사항으로는 북한산국립공원 자연훼손행위 및 공원 진입도로변의 불법 주차행위, 샛길출입, 지정된 장소 이외 취사·야영 행위, 흡연행위, 야간산행, 임산물채취 등이며 위법행위자는 자연공원법의 관계규정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수목훼손, 출입금지, 임산물채취(버섯, 도토리 등)등 자연훼손행위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의거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kjtimes=김현진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2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여하며 여성들의 유방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제 12회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행사에서 130여명의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참가해 핑크색 셔츠를 입고 뛰며 건강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자사 홍보부스에서 핑크리본 타이어 밸브캡을 판매하고 제품 판매금 전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구매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위해 판매가격은 별도로 정하지 않았다. 기부금은 평소 여성 유방 건강 캠페인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박세창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외에도 무료 페이스페인팅과 일회용 타투 스티커 배부, 금호타이어 캐릭터인 ‘
[kjtimes=김현진 기자] 한글이 세계문자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문자로 뽑혔다. 지난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 2차 세계문자올림픽에서 한글이 금메달을 차지한 것. 9일 세계문자학회 등에 따르면 독일, 인도, 스페인, 그리스 등 자국에서 창조한 문자와 타국 문자를 차용 및 개조해 쓰는 나라 27개국이 참가해 문자의 기원과 구조·유형, 글자 수, 글자의 결합능력, 독립성, 응용 및 개발 여지 등을 평가한 결과 한글이 최고의 문자로 검증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자들은 30여분씩 자국 고유문자에 대한 우수성을 발표했으며, 미국과 인도, 태국, 수단, 스리랑카, 포르투갈 등 6개국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다. 또 민간차원에서 각국의 학자를 중심으로 열렸으며 대회 공정성 훼손을 막기 위해 국가 개입은 배제된 채 치러졌다. 이번 대회 집행위원장인 이양하 前 주 레바논 대
[kjtimes=김현진 기자] 경북 구미 불산 가스 누출사고 현장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사고 발생 12일 만이다.8일 정부는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열린 관계부터 차관회의에서 구미 불산 가스 누출사고 현장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7일 사이 정부가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산 누출로 인한 피해가 알려진 것보다 클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피해발생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재정 능력 이상의 재난으로 보고 수습이 곤란하다고 판단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와 지경부, 고용노동부, 소방방채청 등 각 부처에서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조속한 시일 안에 지자체와 함께 2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0월 중 환경부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인에 맞춰라,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인만을 위한 맞춤 제품으로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이미 해외시장에서 오랜 노하우를 축적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이지만 한국 현지화를 위해 한국인의 생활습관, 신체, 환경을 연구 하는 것이다.세계 1위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는 3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한국인만을 위한 노안교정용 렌츠 출시했다. 한국인들은안구길이가 다른 나라 사람에 비해 길고 렌즈와 눈의 사이가 짧은안면 구조가특성이다. 이로 인해 안경테도 경사가 작고 평편한 안경테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 작은 소형기기인 스마트폰 사용도 많으면서 역동적인 활동의 생활습관을 지니고 있어 눈 움직임이 빠른 편이다. 4-50대 중년의 노안교정용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는 한국인의 안구특징과 인
[kjtimes=김현진 기자] 최근 6년간(2006~2011) 어지러움(R42) 증상을 호소한 환자가 연평균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더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년 42만3000명이던 환자수가 2011년 61만3000명으로 늘었으며, 성별로는(2011년 기준) 여성이 40만8000명으로 20만5000명인 남성에 비해 2배 가량 많았다. 여성 환자 가운데 연령별 분포(2011년 기준)는 50대가 7만9000명, 60대와 70대도 6만명 이상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성은 50대~70대에서 각각 3만 6천명에서 3만 9천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과 상관없이 연령이 증가할수록 환자수도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여성 70대는 4783명으로 80세(4624명), 60세(3272명)보다 많았으며 남성도 80세 이상이 4897명으로 70대(3412명)과 60대(2015명)보다 많았다.어지러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