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진 기자]쌍용건설은 12일,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7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밝혔다. 이번에 공개 채용할대상은전역예정 장교·전역 장교, 대학교 졸업예정자·졸업자.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채용 부문으로토목, 건축, 전기, 기계설비, 플랜트, 안전, 관리 분야 등에 채용할 예정"이라면서"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직무적성검사, 2차 임원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한편20일까지 쌍용건설 홈페이지(www.ssyenc.com) 온라인 입사지원시스템에서 지원할 수 있다.단계별 전형 합격여부를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ssyenc.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현진 기자] 입사면접을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창업전문가 그룹 MK창업이 올 상반기 입사 면접자 429을 대상으로 ‘성형 유무’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성형수술을 했다고 답한 사람이 전체 면접자의 36.7%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약 20% 가량 상승한 수치다. 성형수술을 했다고 답한 158명의 성형부위로는 남성의 경우 코성형이 응답률 6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눈성형 18% △사각턱이나 중주파 교근축소술 13% △피부 성형 2%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에는 코성형보다 눈성형이 더 높은 수치를 차지했다. 쌍꺼풀 수술이나 안검하수 등의 수술이 55%였으며, 다음으로 △코성형 21% △지방이식 19% △ 몸매, 가슴 12% 등으로 나타났다. 취직을 위해 성형의 필요성을 느끼냐는 질문에는 80%가 그렇다고 답했고, 그 중 27%
[kjtimes=김현진 기자]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한살이라도 젊어 보이기 위해 갖은 노력들을 한다. 특히 피부는 노화가 시작되면서 탄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눈 윗부분의 피부는 탄력이 저하됨과 동시에 윗눈꺼풀을 아래로 당기는 근육의 힘이 강해져 처짐 현상이 심해진다. 심한 경우 눈을 뜨기도 불편하고 시야도 가리며 눈꼬리가 짓무르기까지 한다. 한편 이마나 눈썹을 아래로 당기는 추미근과 추체근은 화가 나거나 싫은 표정을 지을 때 사용하는 표정근육으로, 이 근육이 심하게 발달하면 양미간 혹은 콧등에 깊은 주름이 생겨 더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든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 최근에는 보톡스 등을 해당근육에 선택적으로 주사하는 경우가 많으며 4~5개월정도 효과가 유지된다. 또 처진 윗눈꺼풀 피부를 교정하면서 불필요하게 발
[kjtimes=김현진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와 한국지엠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가 인천광역시영어마을에서 경인지역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어린이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협신회 회원사 임직원 자녀 40명은 8일, 인천광역시영어마을에서 영어마을 입소 인터뷰를 시작으로 2박3일간의 캠프 기간 동안 공항, 은행, 우체국, 병원 체험과 글로벌 매너 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는 한국지엠의 외국인 임직원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팝송 및 퀴즈대회를 통해 외국문화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문화적 다양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협신회 최범영((주)이원솔루텍 대표이사) 회장은 “한국지엠 협신회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영어 교육과 더불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를 줄 수
[kjtimes=견재수 기자] 연말로 다가온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한목소리로 ‘親서민 부자증세’를 외치고 있지만최근 정부가발표한 세제개편안이 내년에 그대로 적용된다면 서민과 중산층에 대한 세금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8일 한국납세자연맹은 “연말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경쟁적으로 ‘친(親)서민 부자증세’의 세제개편안을 발표하고 있지만, 정작 근본적인 조세개혁은 외면하면서 실효성 없는 정치적 구호로만 접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납세자연맹이 자체 추산한 내용에는내년 세제개편안이 그대로 적용될경우근로소득자 상당수가대중교통비 소득공제를 추가로 받지만 신용카드 공제는 20%에서 15%로 줄고, 명목임금인상액에 대해 소득세와 건강보험료를 올해보다 더 내게 돼 실질임금이 감소하게 된다. 또 세제개편에 따른 신
[kjtimes=김현진 기자] 살인적인 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전력난으로 인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블랙아웃 상황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폭염이 누그러들지 않을 경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는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6일 전력거래소는 올 여름 들어 예비전력이 처음으로 300만kw이하로 떨어져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최근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 부족상태까지 초래돼 순간 예비전력이 265만kw까지 내려갔다. 이 여파로 인해 5일,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일부 지역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해 수천 세대가 더위 속에 밤을 보내야 했다. 정부는 일단 전력난 해소를 위해 영광원전 6호기와 고리원전 1호기를 재가동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전력 수급 상황을 고려해 당장 가동에
[kjtimes=김현진 기자] 대한민국 주요 식수원이 조류의 공습을 받아 시민들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북한강에서 시작된 녹조가 한강까지 뒤덮으면서 수돗물 악취에 대한 민원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1일 서울시가 수질을 검사한 잠실수중보 인근 송파‧강동구 일부 취수원에서 조류주의보 발령 수준 농도의 클로로필-a와 남조류 세포 수가 검출됐다. 이에 녹조 완화를 위해 분말황토 12톤을 확보해 국립환경과학원의 독성실험 및 살포를 기다리고 있다.팔당상류에서 10km 남짓 떨어진 남양주시 화도읍 부근 북한강에서는 이미 지난 6월부터 녹조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달 들어서는 남한강과 만나는 곳을 지나 팔당호 부근까지 짙은 초록색 물결이 식수원을 뒤덮고 있는 상태다.이는 식물성 조류가 과다 증식한 남조류로 녹조류와 달리 독
[kjtimes=김현진 기자] 넥센타이어가 중국 유력 자동차 매체의 타이어 테스트 결과 호평을 받았다.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는 6일 “올해 중국시장에 출시한 CP672제품이 중국 최대 자동차잡지중 하나인 ‘기차족’이 주관한 타이어 전문 테스트에서 ‘올해의 Best Ride’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CP672제품은 중국공략을 위한 전략 제품으로 넥센타이어의 독자 설계 기술을 적용, 기존제품보다 승차감과 소음성능, 내마모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중·고급세단에 장착이 가능하며, 현재 북경 현대의 랑동에 신차용타이어(OE)로 공급되고 있다. ‘기차족’은 세계적인 자동차 잡지인 미국 ‘모터트렌드’의 중국 합작사로, 매년 타이어 테스트를 진행해 수상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중국 연도 차륜’ 테스트평가는 ‘동일시간, 동일
[kjtimes=김현진 기자] 서울시가 보도블럭에 불법 주정차를 하는 차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 사각지대는 물론 번호판을 가리는 얌체 차량까지 교통단속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보행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5일 서울시는 그동안 적발된 보도블록 위의 불법주정차 차량에 과태료를 빠짐없이 부과해왔지만 아직도 이런 행태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8월부터는 즉시 견인으로 단속강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1~6월까지 보도블록 위 불법주정차 총 8만6530건을 적발, 모든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불법주정차로 적발된 총 139만6506건의 6.2%를 차지한다. 이번 대책은 서울시가 지난 4월 발표한‘서울시 보도블록 10계명’중 보행자 권리를 보장하는 조항의 일환이기도 하다. 과태료는 1회 적발 시 승용차 4만원, 승합차는 5만원을
[kjtimes=김현진 기자] 우리나라 여성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이 흡연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6월 29일부터 7일간 인터넷 이용자 3896명을 대상으로 여성 흡연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설문 참여자 가운데 43.9%가 ‘현재 흡연을 하고 있거나 흡연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여성 흡연자의 비율은 전체 여성 응답자의 34.9%로 조사됐다. 여성들이 흡연을 하는 이유로는 ‘스트레스 해소’(39.1%)를 제일 많이 꼽았으며, 그 다음이 ‘호기심’(28.4%), ‘습관적’(19.3%)으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흡연하는 장소로는 ‘화장실’(28.1%), ‘공터,공원’(27.8%), ‘커피숍, 술집’(22.3%)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신의 친구가 흡연을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여성응답자의 71%가 ‘부정적’이라고 답했으며, ‘이성친구가 흡
[kjtimes=김현진 기자] STX중공업이 에니社, 옥시덴탈석유社(Occidental Petroleum), 한국가스공사로 구성된 에니 컨소시움으로부터 2200억원 규모의 이라크 오일&가스처리플랜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STX는 201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8월부터 이라크 바스라(Basrah)주 쥬바이르(Zubair) 유전에서 플랜트 건설을 시작하게 되며 완공시 하루에 80,000배럴의 원유를 오일과 가스로 분리, 생산할 수 있게 된다. STX중공업은 오일 및 가스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처리플랜트를 설계부터 기자재 구매, 시공까지 담당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턴키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수주를 통해 STX중공업은 이라크에서 원유 증산을 위해 대규모 발주가 예상되는 업스트림(Up-stream)* 화공플랜트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됐다. 특히 세계 4위 규모의 원유 매장량을 가진 이라크에서의 오일&가스처리플랜트 수주는 향후 중동 지역의 업스트림 플랜트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오일&가스처리플랜트는
[kjtimes=김현진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환자수 및 기관 당 보고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22일~7월 28일(제30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수가 1095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평균 환자수(1076.25명)보다 1.74% 증가했다. 또한,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수도 제30주차에 180명(보고기관 당 환자수 2.8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평균 환자수(167.75명)보다 7.30% 증가했다. 유행성 눈병의 증가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별로 유행성각결막염은 0-9세 연령군이 23.5%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10-19세 18.9%, 30-39세 13.3% 순으로 나타났다. 급성출혈
[kjtimes=김현진 기자] 실습 기준 시간이 미달됨에도 허위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이 단속에 적발돼 간호조무사 자격이 취소됐다. 300만원에 달하는 학원비를 미끼로 위법행위를 감수한 일부 비양심적인 양성학원이 시민들의 건강을 담보로 돈벌이에 급급했던 결과다.2일 서울시는 “실습 기준이 미달됨에서 불구하고 허위로 이수 증명서를 작성한 후 자격증을 취득한 44명의 간호조무사에 대해서 자격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하여 740시간 이상의 학과이수와 780시간 이상의 의료기관 실습이 필요하다. 또 매년 상·하반기 2회의 자격취득 시험을 거쳐 합격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서울시에 자격증 교부를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간호조무사 양성 학원에서는 통상 3백만원 정도의 적지 않은 학원비를 받기 때문에 위법행위를 감수하
[kjtimes=김현진 기자] 실용항공사 진에어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PSP go 렌탈서비스’를 최신 제품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8월 1일(수)부터 ‘PS VITA 렌탈서비스’로 변경 시행한다. 진에어의 PS VITA 렌탈서비스는 진에어 탑승시 승객이 PlayStation®Vita(PS VITA)를 렌트해 목적 공항 도착 시까지 기내에서 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개인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방콕, 괌, 삿포로, 홍콩 등 진에어가 2시간 이상 운항하는 인천발 국제선 노선 탑승 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 고객서비스센터(1600-6200)를 통한 사전 신청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 카운터, 탑승 항공편 기내 등 현장 신청을 통해 편도당 5천원의 이용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진에어는 이 서비스를 2009년 7월부터 업계 최초로 도입해 서비스해왔다. 당시 제공하던 제품은
[kjtimes=김현진 기자] 국내에서 해외로 나갈 때 국제선 항공료에서 부과되는 1000원. 아프리카 질병과 빈곤 퇴치를 위한 사랑의 전령사가 된다. 1일(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국제협력단법 일부개정안’이 가결됨으로써, 지난 2007년 우리 정부가 도입한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제도가 향후 5년 연장 시행되게 됐다. 이는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기 항공료에 1000원씩 기여금을 부과해 아프리카 빈곤질병 퇴치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제도가 5년 연장 시행될 수 있게 됐다는 점을 시사한다.국제빈곤퇴치기여금은 연간 약 150억원의 기금이 조성돼 국제의약품구매기구, 세계백신면역연합), NGO 등이 아프리카 빈곤질병 퇴치사업 활동을 벌이는데 지원되고 있다. 프랑스, 칠레도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을 ‘항공권연대기여금’이란 명목으로 시행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