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の前原誠司外相は15日、韓日外相会談のために訪韓し、外交通商部の金星煥(キム・ソンファン)長官と会談した。両外相は日朝会談に先だって南北会談が行われるべきだということで意見を一致させた。会談後の記者会見で前原外相は、延坪(ヨンピョン)島砲撃などを考慮し、日朝会談の前に南北会談が行われる必要があると述べた。 前原外相は以前、「6カ国協議の開催に関係なく日朝の話し合いは行われるべき」という趣旨の発言をしていたが、南北会談が優先されるべきという韓国側の主張に理解を示した。これについて、金星煥長官は「今回の両国の相互理解を通じて、日朝の対話が行われることを期待している」と述べた。北朝鮮のウラン濃縮プログラムについては、国連安保理の決議などに明確に違反しているとし、一致して断固た
14日に予定された前原誠司外相の訪韓日程が1日延期されたと韓国の外交通商部が発表した。13日、同部によると前原外相は同日の午前、金星煥(キム・ソンファン)外交通商部長官に電話で日本での私情により14日の訪韓が難しくなったとし、15日の訪韓を要望した。当初、14日から15日に予定されていた前原外相の訪韓が一日に短縮されて事によって、▲李明博大統領との面会 ▲日韓外交長官会談 ▲日韓外交長官合同記者会見 ▲統一部長官との面談 ▲国防部長官との面談などの日程が一部調整される予定だ。日韓外交長官会談と日韓外交長官合同記者会見は開かれる予定だが、玄仁澤(ヒョン・インテク)統一部長官との面談予定は無くなった。外交部関係者は訪韓延期と関連、「日本側が延期理由を伝えてきたが、内部事情とと関連しているため、言
일본을 방문 중인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과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일본 방위상은 13일(현지시간) 회담을 통해 북한의 도발 문제 등 역내 안보 현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게이츠 장관을 수행하고 있는 제프 모렐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의 도발 문제를 비롯한 역내의 최근 안보관련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고, 미.일 양자 동맹을 심화, 강화할 수 있는 장기적 어젠다를 개발하는 데 이번 방일을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고 미 국방부가 전했다.모렐 대변인은 "게이츠 장관의 일본 방문은 현재와 미래의 역내 및 국제적 도전과제들을 다뤄나가는 일에서 미.일 관계가 중심이 될 것임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게이츠 장관은 나흘간의 중국 방문을 마친 뒤 일본을 방문했으며, 14일에는 아시아 3개국 순방의 마지막인 한국을…
ワシントンで開かれた日米外務長官会談の結果に対し、日本のメディアは「北朝鮮情勢や中国の海洋進出を念頭に、安全保障環境の認識を共有するため、新たな『共通戦略目標』を策定することで合意した」と報道した。毎日新聞は7日、ヒラリー・クリントン米国国務長官(写真:右)と前原誠司(写真:左)外相が周辺事態、日本有事における日米協力の強化のため、協議を加速することで一致し、新たな戦略目標を策定することで合意したと報じた。これは「昨年11月の延坪島事件など挑発的な行動を止める気配のない北朝鮮に対する対応を強化する必要があると判断したからだ」と同日の読売新聞は策定の背景について説明している。日本が語る「周辺事態」とは、そのまま放置しておく場合、日本に対する武力攻撃に繋がる憂慮がある自体を示す。日
안중근 의사 숭모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온 일본 호세이대 마키노 에이지(牧野英二) 교수는 7일 한일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다방면의 교류나 신뢰관계 구축이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이라고 말했다. 일본칸트협회장인 마키노 교수는 이날 동의대 초청강연에서 "일반적으로 일본인은 과거 역사에 대한 애매한 반성이나 기억에 대한 의식이 희박하다"면서 "한일 양국이 '가깝고도 먼 나라'가 된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안중근 의사의 '동양 평화론'과 일본 정치가가 최근 제창한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은 이질적"이라며 "고이즈미 전 총리가 제창한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은 진정한 화해와 평화구축을 위한 노력이 빠진 '그림의 떡'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토야마 전 총리의 우애에 대한 제안에도 같은 의구심을 금할 수 없었다"면서 "
米国と日本の外相が北朝鮮と中国に対する対応を含めた、新たな共同戦略目標を協議するとで合意したと6日の読売新聞が報じた。同新聞は、米国のヒラリー・クリントン国防長官と前原誠司外相が6日午後(現地時間)ワシントンで開かれる外交長官会談にて地域と世界での実現のために共同戦略目標を協議するためと、さらに北朝鮮と中国に対する 具体的な対応を盛り込む方針だと伝えた。新たな日米共同戦略目標の策定は昨年11月に開かれた両国の首脳会談で合意されており、具体的な協議をもって、米国で今春に開かれる首脳会談で発表される見込みだ。この合同戦略目標には北朝鮮に関連した韓国・米国・日本の3カ国の安全保障分野協力の連携を深めることや、尖閣諸島などの海洋進出を活発的に行っている中国に国際ルールを守るように促すことな
일본 정부가 이른바 '센카쿠 비디오'를 인터넷에 유포한 해상보안청 직원과 상급자를 다수 징계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이 20일 보도했다.일본 해상보안청은 지난 9월7일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부근 해상에서 중국 어선이 일본 순시선을 들이받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정부의 비공개 방침을 어기고 인터넷에 올린 주임 항해사(43)에 대해 정직 이상의 중징계를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정보 관리 문제나 감독 책임을 물어 상급자들도 징계하기로 했다. 스즈키 히사야스(鈴木久泰) 해상보안청 장관의 문책 여부도 논의중이다. 산케이신문은 처분 대상자가 50명 이상에 이를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쿄 경시청은 20일 국가공무원법 위반(기밀 엄수 의무 위반) 혐의로 해상보안청 주임 항해사를 불구속 송치하기로 했다.도쿄=연합뉴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사태가 발생했던 올해, 일본 국민 중 20%만이 중국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일본 내각부는 18일 일본 성인 3천명에게 지난 10월 설문지를 배포한 뒤 응답한 65.1%의 답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18.5%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1년만에 약 절반, 또한 사상 최저치 수준이다. 반면 중국에 호의적이지 않다고 답변한 응답자 수는 지난해보다 19.3%포인트 급증한 77.8%로 집계돼, 지난 1978년 조사 시작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일본 외무성은 지난 9월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양국간 분쟁이 국민적 정서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중국과 일본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응답한 일본 국민의 비율도 지난해 38.5%에서 대폭 감소한 8.3%
일본은 국가방위 정책의 초점을 구소련의 냉전 위협에서 최근 해상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는 중국으로 전환키로 했다.이에 따라 기존에 러시아 대응 목적으로 홋카이도(北海道)에 배치했던 자위대 군사력을 남부 오키나와(沖繩) 등으로 이동해 재편하는 동시에 잠수함, 전투기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특히 최근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는 북핵에 대비해서도 미사일 방공망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일본 정부는 17일 총리 관저에서 안전보장회의와 내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신(新) 방위계획대강'(이하 신방위대강)을 승인했다. ◇ 中.北에 초점 = 민주당 정권에서 처음으로 작성된 이번 신방위대강은 내년부터 2015년까지 일본 자위대 재편 목표 등을 담고 있다.이번 5개년 신방위대강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은 중국의 최근 군사력 증강과 동중국해 및 남중
일본이 한국 등으로 향하는 외국인 부유층 환자를 끌어가고자 의료비자 제도를 내달 도입한다고 일본 언론이 17일 보도했다.일본 정부는 16일 치료나 건강검진 등을 목적으로 일본을 찾는 외국인이 최대 3년간 일본에 머물 수 있게 하는 '의료체재 사증'을 도입하기로 했다.1회 체재기간은 최장 6개월이지만, 90일 안에는 몇 차례라도 일본을 방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동반자도 환자와 같은 조건으로 비자를 받을 수 있게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친족이 아니더라도 동반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지금까지 일본에서 치료를 받으려는 외국인 환자는 '단기(3개월) 체재'나 '특정활동' 비자를 받아야 했다. 이럴 경우 입국은 1회로 제한되고, 동반자는 허용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최근 2년간 '단기 체재' 비자로 일본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340명에 불과했고, '특정 활동' 비자를 이용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11일 한반도 유사시 납북 피해자 구출을 명분으로 자위대를 파견하는 방안을 한국측과 논의하겠다고 발언한데 대해 정부 당국자들은 한마디로 "뜬금없다"는 반응이다.우리 정부와 사전 협의된 적이 없는데다 일본 내부에서 조차 지지를 받지 못하는 안보현안을 일본 내각수반이 공개석상에서 불쑥 제기한 것이 당혹스럽다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정부의 핵심 당국자는 12일 "우리 정부와 사전에 전혀 상의가 없었다"며 "민감한 안보현안에 대해 일본 총리가 그 같은 발언을 불쑥 꺼낸 것이 황당하다"고 말했다.또 다른 당국자는 "연평도 사건 이후에 일본이 한.미.일 3각공조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이해하지만 실현가능성이 없는 얘기를, 그것도 우리와 사전 상의도 없이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밝혔다.한 외교소식통은 "납북
일본 총리가 한반도 유사시에 일본인 납북 피해자 구출 등을 명분으로 자위대를 파견하는 방안에 대해 한국 측과 논의를 추진하겠다고 발언해 일본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는 10일 도쿄 시내 한 호텔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 유사시 일본인 피해자 등을) 구출하기 위해 직접 자위대가 나서서 상대국(한국)의 내부를 통과해 행동할 수 있는 룰(규칙)은 정해져 있지 않다"며 "만일의 경우 구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일한(한일) 사이의 결정 사항도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지금 몇 가지 논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간 총리는 또 "북한이 한국 영토에 포격을 하는 사건이 일어나, 일촉즉발의 상황도 벌어졌다"며 "만일의 경우에는 북(북한)에 있는 납치피해자를…
野田佳彦財務相は、近頃の円高傾向が「ひとつの方向にまた偏った動きになりつつある」と明かした。野田財務相は7日、閣議後の会見で「 きのう、きょうと、ひとつの方向にまた偏った動きになりつつある」と語り、「市場動向については引き続き注意深くみていく」と為替市場介入に対し、言及せず日本政府が現在の為替水準に対し、憂慮していない事を示唆した。1㌦=82.34円と1ヵ月ぶりに最低値を示している。ベン・バーナンキ連邦準備制度理事会(FRB)議長が5日、CBSの時事番組に出演し、6000億ドルの2次量的緩和に、さらなる国債の買入が「確かに可能だ(certainly possible)」と述べ、ドル安を誘導した。野田財務相は「 市場はいろいろな要因で動いており、FRB議長発言の影響はわからない」とし、「他の国家の通貨政策に対し、言及するのは適切で
일본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일본 외무상은 6일 워싱턴에서 열린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과의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대해 "부럽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에하라 외무상은 이날 양자회담에서 김 장관에게 "한미 FTA의 타결을 축하한다"면서 부러움을 표시했다고 회담에 참석한 당국자가 전했다. 이 당국자는 "마에하라 외무상이 한미 FTA 타결을 굉장히 부러워하면서, 무엇보다도 한국이 아세안 국가들에 이어 미국, 인도 등 세계적인 규모의 시장들과 FTA를 체결하며 자유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데 대해 부러워했다"고 말했다. 마에하라 외무상은 한.일 FTA도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이 됐으면 하는 바람도 표명했다. 마에하라 외무상은 한.일 외교장관회담에 앞선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후 공동기자회견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일본 외무상이 4일 러시아와 영토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북방영토(러시아명 쿠릴열도)를 헬기를 타고 시찰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마에하라 외상은 홋카이도 해안에서 망원경으로 쿠릴열도를 관찰한 뒤 이어 헬기를 타고 남(南) 쿠릴열도 인근 지역을 둘러봤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이날 헬기 시찰은 일본 영공 내에서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일본 지도부가 직접 육안으로 섬을 시찰한 것은 지난달 초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전격적 쿠릴 방문 이후 처음이다. 일본 외무부는 "외상이 오래전부터 북방영토를 둘러보려 했으며 오늘 시간이 나 실행한 것"이라고 밝혔다.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도 이타르타스 통신에 마에하라 외상의 쿠릴 시찰은 러시아와의 대결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