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쌍용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정유년 첫 달 내수(7015)와 수출(3405) 포함 총 1만4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티볼리 판매 증가세 지속이 뒷받침 되며 전년 동월보다 3.4% 증가한 실적이다. 티볼리는 내수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으며 전체적인 실적도 견인했다. 이에 1월보다 19.5% 증가한 3851대를 판매, 전체적으로 6.8% 증가한 수치를 이끄는 힘을 발휘했다. 수출은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한 이란 등 중동지역 수출은 티볼리 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주요 수출시장으로 새롭게 부상한 중동지역뿐만 아니라 그 동안 주춤했던 러시아 시장도 재진출 하는 등 신흥시장 확대와 함께 수출 다변화를 추진 중이며 중국 현지 생산공장 설립 추진 등 해외 현지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뉴스타일 코란도 C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프리미엄 대형 SUV 등 확대되는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영업력 강화를 늘린다는 복안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스테디셀러가
[kjtimes=최태우 기자]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으로 가연성 단열재(우레탄 샌드위치 패널)가 지목되는 등 가연성 건축자재에 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스티로폼처럼 불이 잘 붙는 단열재 주위를 철판으로 덧대어 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겨울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시 철판이 굴뚝역할을 하며 불이 크게 번지게 되는데, 이러한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내화건축자재들의 개발과 출시가 관련 업체들에 의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국내 최대 건축자재기업 KCC는 ▲그라스울 ▲세라크울 ▲미네랄울 ▲내화도료 등 불에 타지 않아 화재에 강한 다양한 무기단열재부터 페인트까지 내화건축자재 라인업을 갖추고 업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화건축자재란 ‘불에 강한 건축자재’로, 석유 부산물로 만든 스티로폼, 우레탄폼 같은 인화성 강한 가연성 자재와 달리 모래, 자갈 등 무기재료를 원료로 사용해 근본적으로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이다. 이러한 내화건축자재가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를 막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축자재이다.내화건축자재 라인업 가운데 최근 출시한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는 국내 기술 최초로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기업 계정 메신저 서비스 ‘위비꿀파트너’를 출시하며 ‘사람인HR(대표이사 이정근)’과 서비스 1호 계약을 포함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위비꿀파트너’는 금융권 최초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을 활용해 기업이 자신만의 계정을 만들어 고객에게 마케팅 메시지와 직원에게 각종 공지사항 등을 발송하는 서비스이다.‘사람인HR’은 이용자 중심의 매칭기술을 기반으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우리나라 대표 리크루팅 포털 운영사로, 위비꿀파트너 서비스를 통해 공채 등 취업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하며 우리은행은 사람인HR 서비스로 취업에 성공한 고객에게 전용 금융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의 콘텐츠 및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서비스 개발, ▲기업 및 개인회원 대상 금융아카데미와 맞춤 연수 제공, ▲우리은행 채용 지원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은 위비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고, 기업은 고객과 소통하는 채널을 얻게 될 것”이라며, “특히, 사람인HR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인재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며 기업의
[kjtimes=최태우 기자] 쌍용차가 겨울철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천 산천어축제에 경품차량을 제공하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화천 산천어축제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티볼리 에어 1대를 현장 행사 경품으로 지원하고 코란도 C와 코란도스포츠, 티볼리 등 차량 전시 공간을 포함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축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활동에 나선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산천어축제’는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를 비롯해 얼음썰매, 빙상스포츠 등 다양한 참가형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어 왔으며, 지난 해 참가자 규모가 150만명을 돌파하며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사랑 받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으며, 지난 해 8만여 명의 외국인 관람객이 축제를 즐기는 등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겨울축제로 국내외에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쌍용차는 축제 후원은 물론 마케팅 브랜드 <Ssangyong Adventure>를 통해 스노 드라이빙 스쿨과 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정유년 새해부터 인도 금융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번째 점포인 구르가온지점을 개점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르가온은 인도 수도 뉴델리와 인접한 新도시로 삼성전자, 포스코 등 한국계 기업 및 글로벌 기업이 다수 위치해 있고, 인근 라자스탄주 길롯지역에는 한국 전용공단이 조성돼 조만간 한국계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인도 내 두 번째 지점 시설로 구르가온 지역을 비롯하여 뉴델리, 노이다 지역 등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도는 세계 경제규모 6위 수준으로 2020년까지 6~8%의 경제성장률을 이어가고 해외기업들의 투자 증대로 금융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우리은행은 금년 상반기 안에 인도의 경제수도 ‘뭄바이’에도 지점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지 리테일 영업 강화 차원에서 현지법인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델리, 하이데라바드, 부바네스바르 등 매년 2~4개 네트워크를 신설해 약 2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위비뱅크를 인도 현지에 특화시킨 ‘인도 MoBee 뱅크(Mobility와 WiBee의 합성어)’를 출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뭄바이지점 개설 및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차기 은행장 후보자 지원서 접수를 11일 정오를 기해 마감했다. 총 11명의 후보가 지원서를 제출한 차기 행장 신청자 중에는 현 이광구 행장과 김승규 우리신용정보 사장, 조용흥 우리아메리카은행장 등이 포함돼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제1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은행장 지원자격 후보군을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부행장급 이상, 우리금융지주는 부사장 이상, 계열회사는 대표이사로 한정돼 있다. 향후 임추위는 후보자들에 대한 서류심사, 외부 전문기관 평판조회, 후보자 인터뷰 등을 거쳐 은행장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kjtimes=최태우 기자] 2017 닛산 로그 스포츠(Nissan Rogue Sport)가 올 봄 미국시장 출시를 앞두고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됐다. 신형 로그는 지난해 12월에만 총 4만477대가 판매돼 닛산 단일 모델 기준으로 미국 시장 내 월별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2016년에는 미국 내 닛산 최다 판매 모델 알티마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로그 스포츠는 로그 대비 전체 길이 12.1인치(약 30cm), 휠베이스 2.3 인치(약 5cm) 짧아졌고 기동성이 훨씬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좁은 도심 주차공간에 최적화된 크기다. 61.1 입방 피트(2열 폴딩 시)의 트렁크 공간, 혁신적인 Divide-N-Hide® Cargo System(판넬을 이용해 트렁크 공간을 분리하거나, 트렁크 하단의 숨겨진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Moving Object Detection)이 적용된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Intelligent Around View Monitor)가 있다.로그 스포츠는 보행자 감지가 가능한 전방 비상 브레이크(Forward Emergency Braking), 인텔리전트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이 2017년 서울과 부산, 경기도 등에서 총 6개 단지 9017가구의 래미안을 공급하고 이 가운데 33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성물산이 2017년에 공급하는 6개 단지는 강남권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비롯해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등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강남권 분양 단지로 상반기에 강남 개포지구의 개포시영 재건축(2296가구, 일반 220가구)을 선보인다. 개포시영 재건축은 개포지구에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루체하임에 이어 세 번째로 분양하는 래미안 단지로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선보이는 1276가구는 서초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래미안 에스티지(서초우성3차)·래미안 에스티지S(서초우성2차)와 함께 서초동 일대에 2300가구의 대규모 래미안 타운이 형성된다.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인접해 있고 목동생활권으로 평가받는 신정뉴타운 2-1 구역 재개발 역시 뛰어난 입지여건과 149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19가구의 부산 온천 2구역 재개발 역시 2017년 지방 분양 물량 중 최고 관심단지로 손꼽힌다. 현대산
[kjtimes=최태우 기자] 푸조 모터스포츠 팀이 ‘2017 다카르 랠리(the Dakar Rally)’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전 모델인 ‘푸조 2008 DKR 16’ 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퍼포먼스를 갖춘 ‘푸조 3008 DKR’로 출전, 더욱 멋진 승부가 예상된다. 3008 DKR은 푸조의 대표 SUV 푸조 3008을 기반으로 험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서스펜션 세팅과 댐퍼의 성능을 개선해 노면 대응력을 높여 한층 강인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푸조 스타일 센터(Peugeot Style Centre)와 공동으로 디자인했으며 뜨거운 온도 속에서 드라이버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에어 컨디셔닝 시스템 향상과 엔진 및 브레이크를 냉각하고 쿨링하는 시스템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기존 3.0L V6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저속에서 최대토크 구현이 가능하도록 조절했으며 무게도 경량화 시켰다. 더욱 주목할 점은 2016년 우승 포함 통산 12회 우승에 빛나는 ‘미스터 다카르(Mr. Dakar)’ 스테판 피터한셀(Stephane Peterhansel)을 비롯해 ‘랠리의 황제’ 세바스티앙 로브, 2010년 챔피언 카를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위비플랫폼 ‘위비톡’과 ‘위비멤버스’의 회원수가 각각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금융권 최초 모바일메신저인 ‘위비톡’은 지난 1월 출시된 이후, 9월 가입자 수 200만명을 넘어섰고 3개월 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7월 출범한 모바일기반 통합 멤버쉽서비스 ‘위비멤버스’도 5개월 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위비플랫폼 통합가입 서비스’를 실시해 위비톡-위비멤버스-위비마켓까지 동시에 가입하고, 연동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절차를 간소화시켰다. 우리은행은 이광구 은행장과 임직원 150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소공로 본점에서 28일 ‘위비플랫폼 300만 동시 달성 기념식’을 실시했다.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위비톡송’ 영상시청 및 기념공연, 300만 번째 고객 초청 멤버스포인트인 300만꿀 증정 이벤트도 진행됐다.이 행장은 “강력한 플랫폼을 가진 기업이 시장을 지배한다”라며, 위비톡에서 대화도 하고 금융과 마켓을 이용하고 포인트가 적립되는 ‘생활금융플랫폼(Life Platform WiBee)’으
[kjtimes=최태우 기자] 브리지스톤코리아가 송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리지스톤 겨울용 타이어 블리작 VRX(승용차용) 혹은 블리작 DMV2(SUV 및 미니밴 용) 4본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20명에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를 각각 증정하는 이벤트로 28일부터 진행된다. 또한 브리지스톤 승용차용 일반 타이어 4본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롯데 아이스링크 이용권 4매를 각각 증정한다. 승용차용 일반 타이어 전체 라인업이 대상이다. 여기에는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투란자 GR-100’, 고성능 스포티 타이어 포텐자 시리즈(아드레날린 RE003, 포텐자 S001, 포텐자 RE050, 포텐자 S001 RFT), 신개념 런플랫 타이어 ‘드라이브가드’ 등이 있다.브리지스톤 타이어 대리점에서 해당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은 대리점에서 받은 사은행사 쿠폰번호를 브리지스톤 홈페이지(www.bridgestone-korea.co.kr)에 등록하면 된다. 경품은 당첨된 구매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우편 배송된다. 이번 사은행사는 12월 28일부터 티켓이 소진될 때 까지 진행되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과 롯데 아이스링크 이용권 사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건설업계 블루오션만 공략하는 전략으로 지역주택조합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교회와 학교, 병원 등 전문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모델을 구축하면서 2016년 시공능력순위 28위까지 성장했다. 이봉관 회장은 IMF와 리먼사태, 유럽발 금융위기 등을 거치면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서희건설의 성장세를 진두지휘해 왔다. 물론 그 과정에서 협력업체와의 소통부재와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주력(병원, 교회, 학교)분야의 물량 감소라는 성장통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지난 2012년부터 틈새시장인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뛰어들면서 매출의 10% 정도에 불과하던 동사업의 비중을 지난해 기준 30%까지 끌어올렸고, 올해는 40%에 육박할 정도로 선택과 집중에 성공했다. 서희건설은 2012년 2270억 원, 2013년 5430억 원, 2014년 6470억 원으로 수주액이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1조원을 넘으며 그 동안 집중했던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결실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회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국내 건설시장의 불황이 지속되자 단시간 내 반짝 성장하는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연말연시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지난달 25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 새마을지도자 등과 함께 사랑의 김장기미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보다 앞선 지난 10월 4일에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 재난복구지원을 위해 2억원을 전달하면서 경주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성금 외에도 ‘새둥지 봉사단’을 경주로 직접 파견해 시민들의 복구에 힘을 보탰다. 새둥지 봉사단은 지난 2005년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뜻으로 창단돼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의 집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경북 포항에서만 84호, 전남 광양에서는 168호가 새둥지 봉사단의 손을 거쳤다. 이에 2006년 사회공헌 기업대상 수상과 2009년 포항시로부터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최근까지 개보수를 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신경 쓰고 있다. 생활이나 학업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한다. 베트남 교육선교센터(숭실대)를 비롯해 포스텍 연구원 숙소 건립도 서희건설의 나눔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한화생명과 함께 글로벌 방카슈랑스, 핀테크 시장 공동개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중국, 인니, 베트남 등 해외 동남아시장에서 현지 고객에게 선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과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국 내 우수 방카슈랑스 상품의 현지화, ▲해외 방카슈랑스, 핀테크 상품 및 서비스 개발, ▲협업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협력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방카슈랑스 분야에서는, 내년 1월 중 중국, 인니, 베트남 법인 현지고객을 대상으로 저축보험, 양로보험, 직원단체보험, 신용생명보험(대출차주가 사망할 경우 대출원리금 완납을 보장해 주는 보험) 등 현지 맞춤형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또한 핀테크 분야에서는, 베트남 등 현지 핀테크 기업과 제휴해 개발한 간편송금 시스템을 활용, 한화생명과 보험료 수납 및 보험금 지급 시스템을 공동개발 하는 등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광구 은행장은 “1946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생보사인 한화생명과 1899년 고종황제에 의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족정통은행인 우리은행 모두 해외시장 개척에 매우 적극적인 점이 닮았다”며,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은행과
[kjtimes=최태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생산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생산본부 및 품질관리담당 임원들은 지난 21일 평택공장 내 차체, 도장, 조립, 제조품질, 물류 라인 등 생산현장을 돌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한편, 근무환경 개선 및 제품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우수분임조 시상식에서는 업무 환경 및 작업 개선 활동, 원가 절감 활동,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 생산본부 및 품질관리담당 산하 179개 분임조 중 18개 우수분임조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으며 이중 최우수 5개 분임조는 우수 사례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 프리미엄 SUV Y400(프로젝트명)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차량 생산을 담당할 조립 3팀의 활동 결과를 함께 검토하며 Y400의 성공적인 론칭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가 소형SUV 시장을 석권하고 최단기간 1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유연한 생산 물량 확대와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