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윤장섭 유화증권 회장이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 100주를 장내 매수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 회장은 보통주 160만4173주(14.15%), 우선주 73만5795주(21.05%)를 보유하게 됐다.
[KJtimes=심상목 기자]김기범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한 KDB대우증권(이하 대우증권)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신속한 의사결정과 함께 해외 사업부문 강화, 상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조직을 개편한 것. 대우증권은 일단 영업 조직은 자산관리(WM), 기업금융(IB), 트레이딩, 세일즈, 글로벌 등 5개 사업 부문으로, 관리 조직은 대표이사 직할의 10개 본부로 단순화됐다. 글로벌 사업 부문은 특히 해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릴레이션십 매니저(RM)와 프로덕트 매니저(PM) 기능은 기업금융본부로 통합됐다. 또 상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상품마케팅전략본부가 대표이사 직할로 들어갔으며 회사 발전 전략을 추진하는 혁신과제추진실이 신설됐다. 한편 이번 개편에는 신임 김 대표이사의 경영 방침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져 미래 어떠한 영향을 미칠
[KJtimes=심상목 기자]미래에셋증권이 70여개 기업의 HR담당자 100여명을 초청해 ‘은퇴·금융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11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주요 기업의 인사, 인재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임직원의 계획적인 은퇴준비를 위한 선진기업의 모범사례를 소개했다. ‘임직원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주제로 한 시연강좌를 진행하며 미래에셋증권의 은퇴·금융 교육 프로그램과 컨텐츠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맹민재 미래에셋증권 은퇴자산추진본부장은 “최근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고령화 및 은퇴 이슈와 관련해 선진국은 각 기업에서 금융기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제 환경과 근로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교육서비스를 개발해 은퇴·금융교육 활성화를 선도할 것”
[KJtimes=심상목 기자]ING생명이 기아대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일 ING생명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아동폭력예방(CAP, Child Assault Prevention)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해온 ING생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 하나의 노력을 펼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교폭력 예방 전문 강사진과 100여명의 ING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이 함께한다. 이 프로그램은 또 학생들이 학교폭력 및 왕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고 올바른 행동에 대해 배우는 ‘인지하기’ 단계를 시작으로 임직원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만드는 ‘어울리기’, 학교폭력 및 왕따 예방 글짓기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카드가 모바일카드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모바일 금융 관련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전담 상담 센터를 오픈했다. 1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모바일카드와 스마트폰 앱, 스마트월렛 등 모바일 금융과 관련된 상품, 서비스 등에 관한 사항을 문의하고 싶은 고객은 ‘신한카드 모바일 상담 센터’(☎ 1544-9955)로 전화하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콜센터 대표 번호(☎ 1544-7000)로 전화해서 이와 관련된 문의를 해도 모바일 상담 센터로 연결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모바일 금융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이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 필요성이 커져 모바일 상담 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향후 모바일 금융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든 면에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고객들이 불편
[KJtimes=심상목 기자]LG유플러스(이하 LG)와 SK텔레콤(이하 SK)가 ‘LTE 대동여지도’를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G가 LTE용 단말기를 판매를 위한 마케팅용으로 이 지도를 제시하고 있으나 SK는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11일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논란이 된 ‘LTE 대동여지도’는 메가존이라는 업체가 휴대폰 이용자들의 정보를 받아 LTE 통신이 원할히 이뤄지는 지역을 지도에 표시한 것이다. 이 업체는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벤치비’라는 속도측정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했다. 휴대폰 이용자가 본인의 있는 지역의 LTE 속도를 측정하면 이 정보가 메가존으로 넘어가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제작된 지도에서 LG의 LTE가 월등하게 많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표시되자 SK측은 즉각 문제를 제기했다. SK에 따르면 회사는
[KJtimes=심상목 기자]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이 금융 소비자들을 대신해 국내 최대 규모의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소비자원은 국내 1500여개의 금융사를 상대로 대출자에게 떠넘긴 근저당권 설정 비용을 돌려 달라는 집단 소송을 신청했다. 이번에 신청한 대출자는 총 4만2000명이다. 이번 소송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대다수 금융사가 피고라는 점이다. 대형 시중은행을 포함한 지방은행 손해보험사, 카드사, 저축은행, 캐피탈사, 대부업체 등이 포함됐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삼성생명, 대한생명, 교보생명,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신한카드, 삼성카드, 신협, 농협, 현대캐피탈 등이다. 공공기관이 제1금융권뿐 아니라 손보사, 카드사, 캐피탈사, 지방은행 등 제2금융권까지 합친 모든 금융사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KJtimes=심상목 기자]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이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한생명에 따르면 신은철 부회장은 지난 9일, 박종길 태릉선수촌장, 김경숙 국가대표 선수단 부단장과 함께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림픽 출전 준비에 힘을 보태달라며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은철 부회장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런던올림픽에서 선전하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생명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후원금도 기부하는 등 올림픽 유치와 선전을 후원해 왔다.
[KJtimes=심상목 기자]현대해상이 도로침수 정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침수가 진행중인 지역을 피해 운행할 수 있게 됐다. 10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도로침수피해 대응을 위한 침수수위 측정시스템을 구축하고 10일부터 도로침수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현대해상은 첨단 IT기술과 보험 비즈니스를 접목한 이 시스템은 자동차 침수사고 예방과 조기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된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주요도로 침수수위 정보를 활용하여 침수사고를 예방하고자 강남역, 사당역, 대치역 등 상습 도로침수 지역 3곳에 도로침수인지 및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레이더 센서를 통해 호우량이 자동 측정되고 이 데이터는 현대
[KJtimes=심상목 기자]베이비부머 세대 등으로 인해 자영업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은행의 자영업자 대출 비중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그러나 자영업자가 어려움에 처하면서 은행부실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 기업은행 등 6대 시중은행의 6월 말 현재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35조2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특히 지난해 말보다 6조4000억원(4.9%) 늘어난 수치로 같은 기간 총 대출금 잔액이 9조9000억원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신규 대출의 64.4%가 자영업자에 쏠렸다. 또한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이 가계대출 증가율(0.7%)의 7배에 달한 것에 반해 기업대출 증가율은 1.9%에 그쳤다. 금융권에서는 자영업자 대출이 급증한 것은 비슷한 시기 들어 자영업자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증권이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를 기초자산으로하고 최고 연 24%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얼리버드 ELS 7285회’를 판매한다. 오는 11일까지 판매되는 이 상품은 3년 만기의 투자기간동안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첫 조기상환일인 4개월만에 상환되면 연 24%, 이후에는 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의 상환조건은 각각 최초기준가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개월)이며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까지 두 종목이 최초기준가 대비 5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조기상환 되지 않고 투자기간동안 만기까지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50% 초과 하락 했을 경우엔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삼성증권은 또 같은 기간 3년 만기의 투자기간
[KJtimes=심상목 기자]그야말로 자영업자들의 반란이다. 수수료율을 두고 신용카드사와 대립각을 세워온 자영업자들이 이번엔 카드사와 손잡고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특히 보다 많은 혜택으로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여신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전국 250만 자영업자들은 신한카드·삼성카드와 손잡고 골목상권 우대카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는 8월에는 이와 관련한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신용카드는 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자영업자 380만명 가운데 250만명의 동의를 얻어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인트 적립과 세제 혜택, 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대형마트로 쏠린 소비자를 끌어들
[kjtimes=심상목 기자] 신한은행(www.shinhan.com)은 “7월 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한가족 만나기(만원나눔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과 경기도 일산 탄현동 소재 일산홀트복지타운에서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임직원 15명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15명과 함께 일산홀트복지타운에서 몸을 움직일 수 없어 침대에 누워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대화하고, 휠체어에 태워 산책하는 동안 이야기 나누는 등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한은행은 ‘신한가족 만나기’ 활동의 일환으로 높은 의료 비용 때문에 치료 받기가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들이 몸을 유연하게 움직이는데 필요한 근육이완주사 비용 1천만원을 기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봉사 활동에 참여한 신한은행
[kjtimes=심상목 기자] KT는 지난 1일 출범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의 시민들과 세종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원활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 전역에 LTE를 비롯한 3G(WCDMA), 와이브로(Wibro) 등의 무선네트워크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세종시의 정식 출범 전인 작년 11월부터 ‘세종시 무선망구축 TF팀’을 구성해 주민거주지역과 분당의 3.7배에 이르는 총 면적 72.91㎢의 나대지 공사지역에 네트워크망을 구축해왔다. 특히, KT는 세종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종시 전망대에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LTE 기지국을 설치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고객분들이 빠르고 안정적인 KT의 LTE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를 비롯해 주요 상가 등 고객들이 몰리는 지역에 올레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세종시 시민
[kjtimes=심상목 기자] 삼성전자는 6일 국내 대표 아이돌 48명과 함께 2012 런던 올림픽에서의 승리를 기원하는 ‘갤럭시SⅢ 스타디움(Stadium)’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Ⅲ 스타디움’ 캠페인은 2012 런던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대표 브랜드와 대중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위해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림픽 응원가 공개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2PM, Miss A, 씨스타, 포미닛 등 국내 인기 아이돌 9팀과 인기 개그 코너 ‘꺾기도’팀이 참여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5일 공개된 올림픽 응원가 ‘Win the Day’에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싱팀 ‘스위튠’과 홍원기 뮤직비디오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SⅢ’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