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가 꿈꿔왔던 소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브랜드 체험프로그램인 ‘2012 Wish Together’를 진행한다. 30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2012 Wish Together’는 요리에 대한 꿈 실현을 지원해주는 ‘Wish Star-Food’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계획을 지원해주는 ‘Wish Leader’로 구분해 진행했다. ‘Wish Star-Food’는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구본길 셰프가 메인 멘토로, 요리 전문가들이 서브 멘토로 참여해 요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국민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소망실현 프로젝트이다. 요리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전문요리사 제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7일까지 KB국민카드‘Wish Together’ 마이크로 사이트(www.wishtogether.co.kr http://www.wishtogether.co.kr/)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심사
[KJtimes=심상목 기자]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대기업 부실계열사에 대해 강도 높은 재무개선을 추진한다. 권혁세 원장도 공식석상도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 금감원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차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정책위원회’ 조찬강연에서 “대기업그룹이 부실화하면 국가 경제에 미치는 부담이 크다”며 “대기업 주채무계열의 재무구조를 엄격히 평가해 취약 계열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재무구조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특히 “계열사에 대한 펀드·방카 등 금융상품 몰아주기, 우회적 자금지원 등 대기업의 부당 내부거래 관행이 상존한다”며 “공정금융질서 확립을 위해 대주주를 포함한 계열사와의 부당거래에 대한 검사와 제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KJtimes=심상목 기자]우리은행이 장애인 30명을 특별채용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29일 경기도 분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우리은행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에게 알맞은 직무를 다방면으로 개발해 장애인고용의 문을 넓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30명의 장애인을 특별 채용하여 취업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었던 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갈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6월초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 후 인적
[KJtimes=심상목 기자]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이 고향과 가족을 잃은 실향민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이북 출신 실향민과 새터민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IBK실향민통장’을 판매한다. 29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1년 만기의 적립식(1만원 이상)과 거치식(100만원 이상)으로 구성돼 있고 기본금리 3.8%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2%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선착순 가입시 0.2%포인트, 출생연도에 따라 0.1~0.2%포인트, 신용(체크)카드 연간 120만원 이상 사용시 0.1%포인트 등이다. 선착순 금리 0.2%p는 평안남·북도와 함경남·북도, 황해도 등 원적지별로 각각 3000명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1942년 이전 출생자에 대해서는 0.2%p, 1943년~1952년까지 출생자에게는 0.1%p를 추가로 준다. 현재 71세 실향민 고객이 서둘러 가입하면 다른 부수거래 없이도 최고 금리인 연 4.2%를
[KJtimes=심상목 기자]국내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금융권 수신금리가 동반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3.70%로 전월(3.72%)보다 0.02%포인트 떨어졌다.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2011년 12월(3.77%) 이후 계속 낮아졌다.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도 5.71%로 전월(5.74%)보다 하락했다. 특히 기업대출 금리는 3월 5.79%에서 4월 5.76%로 낮아졌으며 가계대출 금리도 5.62%(3월)에서 5.54%(4월)로 내렸다. 예금은행의 잔액 기준 4월 총수신금리는 전월과 같은 3.05%인 것으로 나타났고 총대출금리는 5.93%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낮아졌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예금금리 역시 동반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의 4월 중 예금금리는 4.47%(잠정치)로 전월보다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카드가 쿠폰서비스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를 시작했다. ‘m포켓’ 서비스는 스마트폰 하나로 카드결제와 함께 제휴사 멤버십카드를 제공한다. 28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m포켓은 기존의 전자지갑과는 달리 카드, 멤버십, 쿠폰을 한 화면을 통해 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결제 시 할인이나 혜택을 받기 위하여 스마트폰을 여러 번 제시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이 서비스는 또 쇼핑, 여행, 교육 등 주요 카테고리별로 신용카드 상품 정보 안내 및 즉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비자·마스터 계열의 90여종의 카드 상품의 경우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도 가능하다. GSPOINT, SPC 그룹 해피포인트 등의 멤버십 카드를 모바일로 즉시 발급받아 사용도 가능하며 m포켓 내 등록된 멤버십 카드 외에도 바코드 스
[KJtimes=심상목 기자]외환은행이 홍콩에 무역금융 및 해외송금 집중처리를 위한 글로벌 무역금융송금센터(Global Trade FinanceRemittance Center)를 설립하고 개점식을 가졌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점한 이 지점을 통해 포페이팅, 신용장 개설 및 통지, 연지급신용장 인수 등 전반적인 무역금융업무를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외적으로 대한민국의 무역증대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적시에 지원함은 물론 대내적으로는 규모의 경제시현을 통해 전행적인 수익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송금센터는 아시아, 유럽으로 보내는 외환송금에 특히 강점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기존 미화송금은 미국 소재 은행들의 영업 개시 이후에 처리되어 아시아 소재 수취인까지 짧게는 1일 이상 기다려야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새로 설립된 송금센터의 신속한 업무처리로 국내
[KJtimes=심상목 기자]지난해 국내 상장사가 매출은 증가됐으나 1인당 생산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적으로는 성장했으나 영업이익 등 질적 측면에서는 부진한 것이다. 28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649개사의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재무제표상 2011 회계연도 1인당 매출액은 16억7900만원으로 전년보다 11.71% 증가했다. 하지만 1인당 영업이익은 1억1500만원으로 전년보다 오히려 3.9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8200만원으로 14.00% 감소했다. 매출액이 늘어난 만큼 생산성을 높이지는 못한 것이다. 업종별 1인당 영업이익과 증감율을 보면 유럽재정위기로 수출길이 막힌 운수·창고업종이 900만원으로 전년보다 89.15% 줄어들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전기가스업종은 2500만원으로 전년보다 81.48% 줄어 두번째로 감소폭이 컸고 의료정밀업종도 100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카드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후원 중인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 소속 아동·청소년 동아리의 합동공연인 제5회 ‘행복드림콘서트’를 5월 26일 오후 영등포 CGV팝아트홀에서 열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는 재능을 발견하고 키우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동아리를 만들어 후원하는 단체다. 현재 신한카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케스트라, 댄스, 종합예술, 디자인교육 등 10개 동아리, 150여 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복드림콘서트’는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 의 다섯 번 째 무대다. 이날 콘서트에는 디자인 동아리를 제외한 9개 동아리가 무대에 서서 오케스트라, 댄스, 발레, 뮤지컬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신한카드의 사내
[KJtimes=심상목 기자]한국무역협회(이하 무역협회)가 주중 한국기업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박람회는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인재센터에서 상하이지부와 상하이한국인회가 한국-중국 수교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7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현대중공업, LG상사, CJ IMC, POSCO-China, SK종합화학, LS산전, 대우전자, 농심, 코오롱, SPC(파리바게뜨), 신도리코, 락앤락,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참여기업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현지시간) 현장상담을 벌였다. 한국인과 중국인 등 2000여명의 구직자들은 무역, 유통, 경리, 전산IT, 마케팅 등 20여개 분야에 걸쳐 취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한국무협 상하이지부는 경력, 신입, 인턴 등 다양한 형태의 취업희망자들이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채용박람회에
[KJtimes=심상목 기자]포스코가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위한 재단 건립에 100억원을 출연한다. 25일 포크코에 따르면 정부 주도로 설립될 예정인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지원 재단에 2014년까지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회는 지난 2011년 여야 합의로 일제 징용 피해자를 위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특별법’을 신설하고 정부는 이 특별법에 따라 조만간 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2009년 피해자들이 낸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회사가 승소했지만 사회 공헌 차원에서 기금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제 징용 피해자들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한일협정)에 따라 경제적 지원의 일부가 포스코에 투입됐다며 위자료청구소송을 제기했지만 2009년 패소했다. 포스코 측은 또 이번 기금 출연이 최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
[KJtimes=김필주 기자]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의 임기가 3년 더 늘었다. 키움증권은 25일 주주총회에서 권용원 현 대표이사를 3년 임기의 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권용원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지난 2000년 다우기술 부사장을 지냈다. 이후 2004년 인큐브테크 대표이사 사장으로 지냈으며 2007년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9년부터는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KJtimes=심상목 기자]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부인 최무 여사가 지난 24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최 여사는 향년 90세이다. LS전선에 따르면 최무 여사는 17살이던 1939년 구태회 명예회장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구자홍 LS그룹 회장을 비롯해 구근희 씨, 구자엽 LS산전 회장, 구혜정 씨, 구자명 LS-Nikko동제련 회장, 구자철 한성 회장 등 4남 2녀를 슬하에 뒀다. 유교적 전통이 강한 집안에서 태어난 최 여사는 남편에게는 조용한 내조자로 자식들에게는 자상한 어머니로 평생을 헌신했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9년에는 결혼 70주년을 맞는 등 부부가 70년 이상 해로했다. 구 명예회장은 2010년 미수연에서 “70여년을 함께 해 준 아내에게 존경을 표한다”는 말로 각별한 부부애를 보이기도 했다. 구자홍 회장 역시 “두 분이 70년 이상 해로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존경과 배려의 힘이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이러한 두 분의 정신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 최 여사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광주공원묘원에 마련됐다.
[KJtimes=심상목 기자]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자신의 공보를 담당할 공보관을 선임하자 테마주들이 급상승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를 대선행보 본격화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오전 현재 증권시장에서 안랩은 8.13% 뛰었고 우성사료와 써니전자는 각각 10%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솔고바이오와 잘만테크, 오늘과내일, 세진전자, 케이씨피드 등은 4∼8%의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안 교수는 전날 개인 언론담당자로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유민영 한림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를 영입했다.
[KJtimes=심상목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이 우량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산업은행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인해 우량 중소기업은 산업은행에 저리로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게 됐다. 24일 전경련에 따르면 허창수 회장과 강만수 산업은행 회장은 산업은행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산업은행은 전경련에서 추천받은 우량 중소기업이 자금 대출을 요청할 경우, KDB 파이어니어 프로그램 및 KDB 파이어니어 동반펀드 등 연간 약 2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전경련 산하 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오는 6월부터 산업은행이 자금을 지원하는 2500여개 중소기업 중에서 50개사를 추천받아 ‘비즈니스멘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