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대신증권이 저축은행 연계신용 상품 ‘대신 스탁론’을 선보인다. 5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신저축은행과 공동으로 증권계좌에 보유한 주식과 현금을 담보로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해 주는 ‘대신 스탁론’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대신증권에 주식을 보유한 고객에게 보유주식을 담보로 대신저축은행을 통해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증권계좌잔고 담보평가금액의 최대 300%까지 주식매입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연 7.5%다. 최고 3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6개월이며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연장수수료는 0.5%다. 대신증권 계좌에 주식을 보유한 고객은 HTS와 홈페이지(www.daishin.com)를 통해 서비스 이용약관을 확인한 후, 대신저축은행 스탁론 전용사이트에서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남기윤 대신증
[KJtimes=심상목 기자]국내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전면 개편됐다. 이에 따라 214만 가맹점이 연간 약 9000억원의 요율 인하 혜택을 보게 됐다. 대형 가맹점에 대해선 우대수수료율 적용이 금지된 채 수수료율이 오른다. 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新)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를 발표하고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수수료율 체계 개편의 효과로 신용카드 가맹점의 평균 수수료율은 2.1%에서 1.9%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 혜택을 보는 곳은 전체 224만 가맹점의 96%인 214만 곳이다. 여신협회는 카드업계의 수수료 수익이 연간 8739억원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으며 214만 가맹점이 축소된 수수료 수익을 나눠 갖는 셈이다. 연매출이 2억원을 밑돌아 영세가맹점으로 분류되면 1.8%에서 1.5%로 낮춰진 우대수수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금융투자(이하 신한금투)가 PWM센터 고객 전용 상품인 ‘名品 Pro ETF 랩’을 출시했다. 4일 신한금투에 따르변 이번에 출시된 ‘名品 Pro ETF랩’은 신한금융투자 PWM센터의 자산운용 전문가가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직접 포트폴리오를 설계/운용하는 1대1 맞춤형 상품이다. 포트폴리오 설계 시 고객의 접점에 있는 전문 직원을 통해 고객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으며 시장흐름에 맞게 레버리지, 인버스, 지수형 ETF 등을 탄력적으로 편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거래비용이 일반 주식/펀드에 비해 저렴하고, 거래세가 면제되어 비용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이 상품은 분기 0.6%(연 2.4%)의 Wrap 수수료가 발생되고 단기간에 수익이 발생했을 때 중도해지수수료 없이 해지할 수 있어 단기투자에도 유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소가입금액은 50
[KJtimes=심상목 기자]현대캐피탈이 말레이시아 최대 신용평가기관인 RAM으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인 ‘AAA’를 재부여 받았다. 4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유럽 경제위기로 세계 유수 금융기관들의 신용등급(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현대캐피탈의 펀더멘털은 오히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현대캐피탈은 특히 자동차 금융 관련 자산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금융권 최고 수준의 리스크 관리 능력, 시장과의 선제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번 최고 등급 유지의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해외채권 발행과 투자자 미팅 등을 통해 신용등급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올해 1월에는 무디스로부터 ‘Baa2(긍정적)’으로, 6월에는 Fitch로부터 ‘BBB+(안정적)’으로 신용등급(전망) 상향조정을
[Kjtime=김필주 기자]금융감독당국이 앞으로 기업공개(IPO)를 앞둔 기업이 직원들에게 우리사주를 강요하면 처벌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근로복지기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 법안은 오는 10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개정안은 사용자가 우리사주 취득을 지시하고 취득수량을 할당하거나 미취득 조합원에게 불이익을 주지 못하도록 명문화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우리사주제도는 IPO나 유상증자 시 발행 주식물량의 20%를 직원들에게 우선배정하는 것으로직원들에게 우선권을 줘 재산형성 기회를 주는 대표적 기업복지 제도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는 재산 증식을 보장할 수 없는 경우
[Kjtimes=심상목 기자]현대카드가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 받는 영화인 도둑들을 23번째 ‘현대카드 레드카펫(RedCarpet)’ 작품으로 선정했다. 3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23번째 레드카펫 작품으로 선정된 도둑들은 범죄의 재구성과 타짜에 이은 최동훈 감독의 범죄 3부작 완결편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배우 10인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도둑들은 한국과 중국의 최고 도둑 10인이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과정을 화려한 액션과 스릴러로 그려냈다. 특히,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김해숙, 오달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임달화, 증국상, 이신제 등 중화권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 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카드 레드카펫 23 도둑들’은 7월 20일(금) 저녁 8시부
[KJtimes=심상목 기자]한화그룹의 인수로 출범한 한화저축은행의 경영이 인수 3년 6개월만에 정상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저축은행이 한화그룹이 새누리상호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탄생했다. 3일 한화저축은행에 따르면 기존 부실채권 처리 과정에서 2008회계연도 629억원, 2009회계연도 543억원, 2010회계연도 235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1회계연도에는 약 30억원 흑자로 전환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화그룹은 한화저축은행의 대주주인만큼 인수 전 발생한 자본잠식 해소와 부실채권 처리를 위해 2580억원 유상증자를 했다. 아울러 비업무용자산 매각 등으로 49%에 달했던 고정 이하 여신비율을 지난달 기준 10% 미만으로 떨어뜨렸다. 김승규 한화저축은행 대표는 “정도 경영으로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중소기업과 서민의 힘이 되는 든든한 저축은행이 될
[KJtimes=심상목 기자]외환은행이 국내 영업채널 확대와 기업영업강화를 위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82번지 유스페이스2, A동 1층에 판교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3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날 개점식에는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들과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개점을 축하했다. 판교지점은 판교테크노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복합영업점포로서 판교지역내 입점한 기업, 임직원 및 주변 고급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개인고객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섬세한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원형 판교지점장은 “판교테크노밸리는 2015년까지 최소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상주인원 3만6000명, 생산유발효과 8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조9000억원이 예상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KJtimes=심상목 기자]우리은행이 환율변동에 따른 환리스크를 최소화 하여 장기로 외화를 적립할 수 있고 금리와 수수료까지 우대해주는 ‘환율CARE 외화적립예금’을 출시했다. 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유로존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둔화로 우리나라 외화유동성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면서 국내 금융기관들의 외화유동성의 질적 개선을 위해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은행 외화예금 확충을 위해 개발한 상품이다. 금융감독원의 주재성 부원장이 1호로 가입하고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2호로 가입했다. 국내은행은 주로 해외 차입과 채권 발행을 통한 외화자금 조달로 글로벌 위기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비거주자로부터의 차입 및 채권발행 비중을 낮추고 중장기 외화예금을 높여 외화예금의 안정성을 제고 하고자 하는 정부정책에 호응하고 거주
[KJtimes=심상목 기자]금융 소비자들의 근저당료 반환을 위한 집단 소송 움직임을 시작했다. 이번 소송은 4만여명이 넘은 집단 소송으로 역대 최대 소송이 될 전망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은행이 대출자에게 전가한 근저당권 설정 비용을 돌려달라는 집단 소송을 신청한 4만2000명을 대신해 최근 은행과 생명보험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송 참가자는 2003년 1월 이후 상가, 토지, 건물 등과 관련해 주택담보 대출을 한 사람으로 1인당 평균 피해액은 53만원이다. 소비자들이 승소하면 보상받을 수 있는 금액만 220억원을 훌쩍 넘어 금융 관련 민간 집단 소송으로는 최대 규모다. 소비자원은 일단 이번 소송을 위해 자문 변호단을 통해 집단 소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소송 참여자의 비용을 지원한다. 소비자원은 올해 초 소비자분쟁조정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에스엘시디(S-LCD) 등 3개 회사가 통합해 정식으로 출범했다. 이번에 설립된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이다. 2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상상을 뛰어넘는 디스플레이(Display beyond Imagination)’라는 슬로건 아래 첫 발을 내디뎠다. 권오현 대표는 이날 “디스플레이 분야의 오랜 노하우와 창조적 도전정신을 결합해야 한다”며 “통합의 시너지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국내와 중국, 슬로바키아 등 3개국에 7개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임직원 수는 국내 2만6000명과 해외 1만3000명이다. 통합 전 3개사의 지난해 매출은 29조2400억원이며 올해는 30조원을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은행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활동에 적극 부응하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신상품인 ‘신한 그린愛너지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남녀노소는 물론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만기는 1개월 이상 60개월 이하로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정기예금 가입 시 신한은행에서 제공받은 에너지 기부 열매 쿠폰 번호를 에너지 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에너지 다이어트 운동’에 고객들이 등록하면 연말에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따뜻한 기부 문화의 보람도 느낄 수 있다. 서진원 은행장은 상품 출시에 맞춰 전국민이 하나가 되어 에너지 절약을 함께 실천하기를 기원한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직접 상품 출시일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카드가 고객이 선택한 작가의 작품으로 카드를 디자인하는 ‘갤러리S’ 서비스를 시작한다. 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갤러리S’는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작가 5명 및 1개 아티스트 그룹의 미술 작품 70점 중 고객이 원하는 작품으로 카드를 디자인 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신한 하이포인트카드’에 적용되고 있으며 고객 호응도 등에 따라 적용 카드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6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갤러리S 카드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작가의 그림이 새겨진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또 신진 작가 육성을 지원하고자 갤러리S 서비스를 신예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지난 5월, 신예 작가 60명을 후보로 추천 받아 고객 패널 및 전문가의
[KJtimes=심상목 기자]코스피지수가 한주간 3.70% 하락하면서 국내주식형펀드 전유형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닥이 0.15% 상승으로 선방하면서 중소형주 펀드의 하락폭이 가장 작았다.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9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특정업종 및 테마주식을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3.5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 중 ‘동부바이오헬스케어 1[주식]’펀드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나머지 국내주식형펀드는 하락했다. 특히 레버리지펀드들 다수가 지수 하락의 영향을 크게 받아 주간 하위권에 자리했다. 중소형주펀드가 -1.52%의 주간 수익률로 소유형 중 하락률이 가장 낮으며 1개월 성과 또한 소유형중 가장 높다. 일반주식펀드는 -3.26%, 배당주식펀드는 -2.36% 수익률를 냈고 K200지수를 추종하
[KJtimes=심상목 기자]현대해상이 28일 광화문 본사에서 미취학 자녀를 가진 초보엄마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하는 ‘Hi-Mom 119 안전교실’을 개최했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Hi-Mom 119 안전교실’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업계 유일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CI보험 가입자 중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 안전사고의 주요 사례’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인명구조 전문가와 함께 위급 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을 1:1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안산에서 온 김현중씨는 “심폐소생술이나 기도폐쇄법 등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내용들을 직접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위험에 직면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