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현대미포조선[010620]은 12일 공시를 통해 중동 소재 선주사와 2591억원 규모의 벌크선(BULK CARRIER) 6척 수주 계약을 해지하고 2584억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6척을 새롭게 수주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미국 및 유엔 등의 대(對) 이란 제재로 사업 진행이 불가능해 계약 이행이 중단됐으며 이번 제재 해제 이후 선주 측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선종을 변경해 재발주했다. 이에 따라 계약해지로 인한 수주잔고 감소 영향은 없다. 한편 이날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는 대(對) 이란 제재로 중단됐던 중동발 수주가 재개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다. 오전 9시 5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30% 오른 6만8900원에 거래됐다.
◇ ㈜한화/화약 ▲ 상무보 : 이현기, 이형곤 ◇ ㈜한화/방산 ▲ 전무 : 이재무 ▲ 상무 : 강호균 ▲ 상무보 김대식, 김종호, 복장순, 손재열,이정욱, 이정호, 채훈 ◇ ㈜한화/무역 ▲ 상무 : 김기형 ▲ 상무보 : 박창호, 반춘장 ◇ ㈜한화/기계 ▲ 상무보 : 이승길 ◇ 한화케미칼 ▲ 전무 : 이상욱 ▲ 상무 : 김영락, 김진옥, 박지영, 신용인, 안무용, 오세원, 이길섭, 이점우 ▲ 상무보 : 김종남, 김재송, 민병진, 이기수, 이재호, 장상무, 채정희 ◇ 한화첨단소재 ▲ 상무 : 금종한, 박경원, 박태흥, 유문기 ▲ 상무보 : 김상균, 박승호, 최병용 ◇ 한화에너지 ▲ 상무 : 김영욱 ▲ 상무보 : 박상열, 정원영 ◇ 한화큐셀 ▲ 전무 : 류성주, 정지원 ▲ 상무 : 신호우, 조현수 ▲ 상무보 : 배진규, 임원배, 최문성, 홍정권 ◇ 한화종합화학 ▲ 전무 : 김승수 ▲ 상무 : 류재규 ▲ 상무보 : 오성훈 ◇ 한화토탈 ▲ 전무 : 남이현, 이 은 ▲ 상무보 : 박남윤, 양기원, 유병창 ◇ 한화테크윈/항공방산 ▲ 상무보 : 남형욱, 박대근, 양재필, 임찬선, 지명준, 조부근 ◇ 한화테크윈/시큐리티 ▲ 상무보 : 정원석 ◇ 한화테크
[KJtimes=임영규 기자]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전문 계열사인 한섬[020000]은 8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인 한섬글로벌과 현대지앤에프가 SK네트웍스 패션 부문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양수 예정 일자는 2017년 2월 28일이며 양수금액은 총 3261억원이다. 이번 결정에 대해 회사 측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창출 차원에서 양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9일 동부증권은 한섬이 올해 3분기에 실적 호전을 보였다며 동종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 바 있다. 당시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한섬은 내수소비 성장을 훨씬 넘어서는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연간 영업이익률도 10% 초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한섬은 동종 업체 대비 높은 매출 성장과 이익 창출에도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1배로 저평가 받고 있다”면서 “중국 실적 반영 등으로 내년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 비에이치아이[083650]는 7일 공시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에 100억원 규모의 탈황 GGH(Gas Gas Heater) 설비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회사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2.8%에 해당한다. 한편비에이치아이는 이달 6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129억원 규모의 원자력 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공시한 바 있다.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30일까지다.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 아리온[058220]은 7일 공시를 통해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로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아리온은 지난 11월말에 싱가포르 전기차 배터리 제조·판매업체인 일렉트로모티브(ELEKTROMOTIVE GROUP) 주식 91억원어치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취득 예정일은 12월30일로 아리온의 이 회사 지분율은 52.59%로 늘어나게 된다. 아리온 관계자는"사업 다각화를 위한 지분 취득"이라고 밝혔었다.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 넥스트아이[137940]는 5일 공시를 통해 사사면세점 지분 85%(85만주)를 42억500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사면세점은 출자 후 계열사로 편입된다. 공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10.9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 다각화와 시너지 효과 확대를 위한 지분 취득이다. 한편 넥스트아이는 지난 10월 19일 공시를 통해 화장품 제조사 뉴앤뉴 주식 9만900주(지분율 20.07%)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 및 중국시장 진출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OCI[010060]는 5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OCI 솔라파워 LLC’가 미국 계열사 ‘OCI 솔라 샌안토니오 6 LLC’를 4507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OCI는 이번 매각으로 확보한 재원은 재무건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고 이번 성공 경험이 새로운 시장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OCI가 태양광 발전사업에 본격 진출한 것은 지난 2012년 미국 텍사스주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부터다. 이 프로젝트는 텍사스가 멕시코에서 독립하면서 자유를 쟁취한 성지 ‘알라모’의 이름을 따 알라모 프로젝트라 불렸다. 이후 OCI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7개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했다. 특히 2015년 10월 50MW 규모의 추가 공급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번 알라모 6 발전소의 매각으로 OCI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건설한 400MW 규모의 미국 최대 태양광발전소 ‘알라모 프로젝트’가 끝을 맺었다. OCI는 그동안 알라모 1, 2, 4(지분 20%)를 제외한 나머지 317MW 규모 발전소의 지분 매각을 통해 10%가량의 투자 수익을 거뒀다.
[KJtimes=임영규 기자]한화테크윈[012450]은 1일 공시를 통해 방위사업청과 818억원 규모의 T-50 기관 수리부속 성과기반군수지원(PBL)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3.13%에 해당한다. 한편한화테크윈은 지난 11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40억원으로 지난해동기보다 83.4% 증가했다고 공시했었다. 매출액은 8873억원으로 36.9%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94억원으로 14.5% 감소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피 상장사 계룡건설[013580]산업은 1일 공시를 통해 ㈜열해당과 779억원 규모의 제주 리조트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회사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5.12%에 해당한다. 한편계룡건설산업은 지난 11월에는 자회사인 케이알산업으로부터 1575억원 규모의 광주 용산지구 2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었다. 계약기간은 2019년 5월 17일까지다.
[KJtimes=임영규 기자]엠에스오토텍[123040]은 21일 공시를 통해'차량 바디 부품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특허기술은 이종재질 계면접합력 기술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에스오토텍은 지난 6월에는 이종재질의 판재와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었다. 회사측은"이 특허를 이종재질 계면접합력 기술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KJtimes=임영규 기자]GS건설[006360]은 26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8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2조575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7.7% 감소했다. GS건설에 따르면 3분기에도 영업이익이 흑자를 내면서 10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영업이익은 지난 2014년 2분기부터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신규 수주가 2조875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8.2%, 올해 2분기보다는 54.3% 증가했다는 점이다. 3분기 매출은 전분기에 비해 소폭 줄었지만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7조9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 늘었다. GS건설은 올해 영업이익의 경우 3분기 누적으로는 2012년 이후 최대 규모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임영규 기자]LG이노텍[011070]은 26일 공시를 통해 3분기에 매출 1조3845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340억원의 손실을 기록한 전 분기에 비해 흑자로 전환했다. 하지만 전년 같은 기간 607억원과 비교해선 66.1% 줄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3.6% 증가했고 전년 같은 기간 대비로는 11.2% 감소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지난 12일 케이블없이 빠르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패드를 상용화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회사측은 15W(와트) 무선충전패드 양산에 돌입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LG이노텍에 따르면 무선충전패드의 충전 속도와 호환성을 업그레이드했고 충전 중 과열 감지 기능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충전 속도가 기존 5W 제품보다 3배 빠르다. 완전 방전 상태에서 30분만에 50% 충전이 가능하다. 유선 급속 충전기와 같이 15W 전력을 스마트폰 배터리에 공급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15W 무선충전패드 양산으로 스마트폰 이외 제품에도 무선충전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가구 등 완제품에 맞춰 무선충전모듈 설계를 최적화하면
[KJtimes=임영규 기자]OCI[010060]는 26일 공시를 통해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예탁증서(GDR)의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상장 폐지 예정일은 오는 12월 9일이며 OCI는 이번 결정에 대해 GDR 잔량과 유지비용 등을 고려했을 때 상장 유지의 실익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OCI는 이날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53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1090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대한항공[003490]은 25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4476억원의 영업이익(잠정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9% 증가한 수준이자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설명이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3조5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428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견조한 매출 증가 속에 낮은 환율과 저유가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와 관련해 1∼3분기 한진해운과 관련한 총 8251억원의 손실을 누적, 회계에 반영해 한진해운 관련 재무 리스크를 털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에 따른 자본 증가로 인해 부채비율이 기존 1109%(6월 말 기준)에서 917%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진에어는 앞으로도 충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고민해갈 것이다.” 진에어가 충성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손잡고 기존에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에어의 일본 노선을 예매하고 직접 탑승한 경험이 있는 고객 한정으로 인천-기타큐슈 노선 특가 구매 기회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게 그것이다. 24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번 ‘일본 여행 능력자들’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한다. 기존에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일본 노선을 예매 후 탑승한 이력이 있는 고객들은 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이 진에어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25일 사이 운항하는 인천-기타큐슈 노선을 조회하면 대상 고객에게만 보여지는 왕복 총액 10만6400원의 특가 운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 특가 운임으로 예매하는 선착순 300명의 고객에게는 일본 현지 관광 시 사용할 수 있는 약 2만2000원(2000엔) 상당의 스이카 교통카드도 증정한다”면서 “다만 환율 변동 등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