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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열전] 기아자동차, 신차품질조사 일반브랜드 부문서 4년 연속 1위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가 신차품질조사 일반브랜드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20(현지시간) 발표한 ‘2018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기아자동차는 최초로 4년 연속 일반브랜드 1(72)를 달성했다.

 

 

기아자동차는 독일, 미국, 일본 등 수많은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일반브랜드 1위에 올랐는데, 이는 2015, 2016, 2017년에 이어 4번째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31개 전체 브랜드 중 기아자동차가 2(72)에 올랐으며, 기아자동차가 베스트 일반 브랜드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이어갔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쏘렌토는 중형(Midsize) SUV 차급에서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는 소형(Small)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

 

 

아울러 준중형(Compact) 차급 K3 중형(Midsize) 차급 K5 소형(Small) SUV 차급 스포티지 미니밴(Minivan) 차급 카니발이 우수 품질상을 수상하며, 기아자동차는 총 6개 차종이 최우수 및 우수 품질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33개 항목에 대한 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결과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제이디파워(J.D.Power) 조사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기준으로 적극 이용될 뿐만 아니라 업체별 품질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이번 결과가 향후 현대·기아자동차의 판매 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 가치와 감동을 선사하는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석준 의원, 선거사무원 수당 현실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kjtimes=견재수 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대표발의한 선거사무원 등에 대한 수당을 상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대안에 반영돼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선거사무장 등에게 지급되는 수당을 현행의 두 배로 일괄 인상하도록 하고,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선거사무관계자 수당 인상액만큼 선거비용제한액을 함께 늘리도록 했다. 현행 지급되는 수당과 실비의 수준은 ‘공직선거관리규칙’이 제정된 1994년 이래 인상되지 않고 28년째 동결돼 1994년에 책정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홍 의원은 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활동보조인 및 회계책임자에 대한 수당을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최저임금액 이상으로 정하도록 하고, 휴일의 수당은 평일보다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해 선거사무원 등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선거사무원의 경우 현행 3만원에서 6만원,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및 지방선거의 선거사무장,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