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배너
[코로나19 못 다 한 이야기들④]김동석 동화작가…“오고 가야 할 길이 막혔다”
동화작가 김동석 [KJtimes]“엄마, 학원에 가도 될까?” 학원에서 오는 문자를 보여주며 집에만 있던 딸이 학원에 가야 하는지 엄마에게 물었다. “아직은 안 돼.” 엄마는 학원에 가는 것보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격리된 생활을 하는 게 지금은 중요하다고 했다. “학교는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되긴.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 학교에 갈 수 있을 거야.” 엄마는 집에서 뒹굴면서 소곤거리는 딸을 걱정하면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했다. “그래도 이렇게 격리된 생활을 하니까 엄마랑 수다도 떨고 좋다.” 딸은 그동안 엄마랑 이야기할 시간도 없이 지냈다. 아침밥을 먹고 학교에 가기 바빴고 집에 돌아와 밥을 먹고 학원에 가고 돌아오면 잠자기 바빴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고립된 삶과 격리된 생활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새로운 환경과 생활을 선물했다. “가족이 있으니 두려움과 공포가 덜하지?” 엄마는 뉴스를 볼 때마다 딸에게 물었다. “당연하지. 엄마랑 아빠가 없는 학생들은 어떻게 지낼까?” 딸은 부모가 없는 학교 친구가 걱정되었다. “국가와 사회가 잘 돌봐주겠지.” 엄마는 걱정스런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코로라19 바이러스가 사람들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 우울’로 말해요"
[KJtimes=김봄내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코로나 블루’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코로나 우울’을 선정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 우울, 무기력감을 가리킨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코로나 블루’의 대체어로 ‘코로나 우울’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8월 3일부터 4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49.6% 이상이 ’코로나 블루’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코로나 블루’를 ‘코로나 우울’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3.4%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코로나 블루’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코로나 우울’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효성, ‘경단녀’ 재취업 프로그램에 8년째 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0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단절 여성, 여성 가장, 중장년 여성 등 재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한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기금으로 7천만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2013년부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의 급식조리전문가, 사회복지 실무자, 돌봄 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후원해 왔으며, 해마다 후원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으로 약 200명의 여성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올해는 8월부터 약 3개월간 4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교사 양성 프로그램과 올해 새롭게 신설된 요양보호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전담 직업상담사와 정기적인 취업상담 구직 정보 제공, 취업 알선 등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효성 관계자는 “요양보호사와 돌봄 교사 등은 복지의 영역이 넓어지는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직군이다. 기업의 후원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서 도움이 되고, 경제적 자립도 이루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

'방탄티비' 방탄소년단 정국 남다른 그림 실력 소유자 "풍성한 표현력+상상력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20분 만에 그린 그림으로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에서는 'Jung Kook's Art Class'라는 제목으로 멤버 정국이 그림을 그리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국은 대기실 한 켠에 서 있는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정국은 초승달을 그린 후 중간 부분에 큰 눈을 그려 넣었고 눈동자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이후 달의 표면에 움푹 파인 구덩이 등도 세세하게 그려 넣었고 초승달 아래 부분에 구름과 흐르는 물도 그리며 신비롭고 심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초승달 위에 앉아 낚시를 하는 사람을 그려 넣어 눈길을 끌었고 섬세한 명함으로 생동감 느껴지는 표현력을 더해 상상력 넘치는 뛰어난 그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림을 본 멤버 제이홉은 "니가 그린 거야? 지금? 대박이다"라며 정국의 그림 실력에 감탄했고 그림의 주제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에 정국은 "아무 생각 없이 그린거야"라고 답했고 제이홉은 정국이 들고 있던 펜을 뺏어 가면서 "여기서 내 사인이 들어가면 내가 그린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정국이 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