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3 (월)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해운업계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와 연료비 부담 증가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선박 운항 과정에서 인공지능(AI)과 기상정보를 활용해 연료 소비를 줄이는 디지털 솔루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단순한 운항 지원을 넘어 선박 운영비 절감과 탄소배출 감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술이 해운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이 글로벌 기상정보 기업과 손잡고 AI 기반 항로 최적화 서비스의 상용화에 나선다. 양사는 국내 실증을 통해 연료 절감 효과를 확인한 만큼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10일 HD현대마린솔루션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일본 지바시에 위치한 웨더뉴스 본사에서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와 이시바시 토모히로 웨더뉴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협력 기본합의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인 'OSR-OW(Optimum Ship Routeing X OceanWise)'의 국내 첫 상용 계약을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KJtimes=김승훈 기자]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은 피부사상균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무좀 환자가 늘어나는 시기다. 의료계에서는 초기 가려움이나 각질 등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에 제약업계도 치료 효과뿐 아니라 사용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제형의 일반의약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동아제약은 스프레이 형태의 일반의약품 무좀치료제 '터비뉴 더블액션 에어로솔'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제품은 기존 연고나 겔 형태와 달리 분사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360도 어느 방향에서도 분사가 가능한 용기를 적용해 발바닥이나 발가락 사이,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에도 비교적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에는 테르비나핀, 디펜히드라민, 에녹솔론, 리도카인 등 4가지 성분이 포함됐다. 동아제약은 해당 성분 조합이 무좀 원인균 치료와 함께 가려움 등 관련 증상 관리에 활용되는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터비뉴 더블액션 에어로솔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형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 폭 확대 무좀은 피부사상균에
[KJtimes=김은경 기자] 포괄임금제를 악용해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관행에 대해 정부가 제조업 현장까지 감독 범위를 확대한다. 그동안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업종 중심으로 이뤄졌던 근로감독이 국가산업단지로 확대되면서 생산직은 물론 연구개발(R&D)과 사무직까지 근로시간 관리와 연장근로수당 지급 실태를 전면 점검하는 방식으로 강화되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10일부터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포괄임금 오남용 권역별 릴레이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지난 5월 서울 구로·가산디지털단지, 6월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현장 점검이다. 지난 5월 14일 발표한 '포괄임금 오남용 상시 감독 체계' 구축 방안에 따라 익명신고센터에 접수된 제보와 법 위반 의심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정부는 이번 감독에서 업종이나 직무와 관계없이 실제 근무한 시간만큼 임금이 지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포괄임금제나 고정 연장근로수당(고정 OT)을 이유로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는지 여부와 근로시간 및 초과근로시간을 법에 맞게 기록·관리하고 있는지 여부다.
[KJtimes=김승훈 기자] 제약업계의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이 신약 개발을 넘어 의료 인공지능(AI)과 진단 솔루션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의약품 판매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의료기관이 실제 진료 과정에서 활용하는 디지털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병원 대상 토털 헬스케어 전략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대웅제약이 의료 AI 전문기업과 손잡고 AI 기반 내시경 분석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 소화기 치료제 제품군과 의료 AI를 연계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아우르는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대웅제약은 10일 의료 AI 기업 웨이센과 AI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의 판매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전국 병원 영업망을 활용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 의원 등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한다. 웨이센은 제품 고도화와 기술 지원을 맡아 의료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력을 통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대장 정결제 '클린콜'에 AI 기반 내시경 분석
[KJtimes=김승훈 기자] 기업들이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입사 초기부터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도록 하는 교육 방식이 확산되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도 기업 인재육성 과정의 한 축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동아쏘시오그룹도 신입사원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8일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낙서초등학교에서 신입사원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동아ST, 동아제약, 비티젠, 에스티팜, 용마로지스, 동아오츠카 등 그룹 계열사 신입사원 약 7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복도와 계단 벽면에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그림을 그리며 교육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낙서초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신입사원들과 벽화를 완성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공헌, 신입사원 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 최근 기업들은 ESG 경영 확대와 함께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하는
[KJtimes=김지아 기자] 외국산 저가 의류의 원산지 라벨을 국산으로 바꿔 붙여 판매하는 이른바 '라벨갈이'가 여전히 국내 의류시장을 교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100일간 범정부 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193개 업체가 총 416억원 규모의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적발됐다. 관세청은 9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주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 경찰청, 서울특별시와 함께 지난 2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 실시한 '범정부 의류 라벨갈이 합동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내수 침체와 수입 저가 의류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봉제·패션산업을 보호하고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국내 의류 제조업 종사자의 절반 이상이 밀집한 서울 봉제산업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정부는 통관 단계 수입검사를 강화하는 동시에 서울 창신동 봉제골목과 동대문 도매상가 등을 대상으로 현장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초기에는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해 업계와 소비자의 제보도 접수했으며, 접수된 21건 가운데 13건이 실제 위반 사례로 확인됐다. ◆국산 둔갑 판매부터 공공조달 허위 납품까지…상습 위반도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대표이사 이희근)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철강 비즈니스 생태계 내 고객사들을 위한 ‘공급망 금융(Supply Chain Finance)’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금융 리스크와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자금 유동성이 확보된 철강 고객사와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상생 협력 모델을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7월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KB국민은행과 ‘공급망 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 이희근 사장과 KB국민은행 이환주 은행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공급망 금융’은 제품 생산부터 유통까지 공급망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금융기관을 연계해 자금 유동성을 높이는 금융 시스템이다. 대금 회수 시차나 담보 부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사의 자금 순환을 돕는 상생형 모델이라 할 수 있다.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이번 협약에서는 포스코와 고객사, 은행이 연계돼 은행이 판매대금 회수를 전담하고 고객사에는 기업 대출 지원, ESG컨설팅까지 각종 우대혜택을 담은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KJtimes=김봄내 기자] # “예전에는 차가 들어오면 한 달 안에 나갔다. 요즘은 석 달이 지나도 그대로 서 있는 차가 적지 않다”(20년차 딜러 김모씨) # “시장 자체가 죽었다기보다 차종별 양극화가 심해졌다. 잘 팔리는 차는 금방 빠지고 안 팔리는 차는 몇 달씩 재고로 남는다.”(25년차 딜러 강모씨) # “문의 전화는 꾸준하지만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예전보다 확실히 줄었다. 손님들도 ‘조금만 더 기다리면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18년차 딜러 한모씨) 지난주 찾은 서울 장안평 중고차매매단지. 평일 오후였지만 전시장을 찾은 소비자는 드물었다. 수백 대의 차량이 빼곡히 늘어서 있었지만 상담 테이블은 대부분 비어 있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전기차가 줄지어 전시돼 있었지만 계약서를 작성하는 모습은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았다. ◆ “한 달이면 팔리던 차가 석 달째 그대로” 현장의 분위기는 실제 거래량 통계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 집계에 따르면 중고차 거래량은 2025년 3월 20만6310대로 정점을 찍은 뒤 4월 19만8893대로 줄었고 5월에는 약 18만1000대로 감소했다. 5월 거래량은 전월
[KJtimes=김은경 기자] 산업용 설계 소프트웨어(SW)인 '솔리드웍스(SOLIDWORKS)'를 판매하는 국내 판매사업자들이 수년간 최저 판매가격을 담합하고 거래처까지 나눠 가진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들의 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한 중대한 담합 행위로 판단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총 23억7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1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노드데이타, ㈜메이븐, ㈜솔코, ㈜웹스시스템코리아, ㈜위버맨시, ㈜케이앤솔루션, ㈜한영솔루텍, 프리즘㈜ 등 국내 솔리드웍스 판매사업자 8곳이 가격과 거래처를 공동으로 관리하는 담합을 벌인 사실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8개 업체는 국내 솔리드웍스 판매시장의 사실상 100%를 차지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은 경쟁을 피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모임과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최저 판매가격을 사전에 정하고 이를 공동으로 유지했다. 특히 특정 업체가 기존 고객을 확보했거나 먼저 영업을 시작한 거래처에 대해서는 다른 판매사가 영업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객이 여러 업체에 견적을 요청하는 경우에도 실제
[KJtimes=김지아 기자] 여름철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닭고기와 아이스크림 등을 제조·판매하는 축산물 취급업소 35곳이 위생관리 기준을 위반해 적발됐다. 갈비탕 등 일부 제품에서는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서 전량 폐기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 8일부터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여름철 다소비 축산물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 2333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35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닭고기와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축산물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결과 가장 많은 위반 사례는 종사자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업소로 모두 10곳이 적발됐다. 이어 표시사항 위반이 8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7곳, 위생교육 미이수 6곳, 변경허가 없이 시설을 변경한 업소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의무 인증 없이 영업한 업체가 각각 1곳씩 적발됐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들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처분을 실시한 뒤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다시 확인할 계획이다. ◆갈비탕에서 대장균 검출…온라인 판매 제품도 검사 식약처
[KJtimes=견재수 기자] 시민단체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KT의 중고폰 반납 정책과 관련해 자회사인 KT엠앤에스의 유통 브랜드 ‘리본(Reborn)’에 타 인증사업자보다 높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대리점 평가에 실적을 반영하는 등 부당지원 및 소비자 선택권 침해 정황이 드러났다며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 소비자주권 "KT, 중고폰 자회사 '리본' 몰아주기 중단해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통신소비자위원회는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KT가 강력한 유통망과 시장 영향력을 활용해 자회사 브랜드에 중고폰 물량이 집중되도록 유도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체가 공개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KT는 대리점 평가 지표에 ‘중고폰 반납 가점’을 반영하고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한편, 자회사 브랜드인 ‘리본’을 통한 반납에는 건당 3만원의 고정 인센티브를 지급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다른 인증사업자는 매입가와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을 받는 구조여서, 대리점이 본사의 평가와 추가 지원금을 의식해 외부 사업자의 매입가격이 더 높은 경우에도 자회사 브랜드를 우선 권유함으로써 소비자가 더 이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에셋그룹은 국내 최초 가상자산거래소 코빗(Korbit)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가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은 글로벌 자산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고객의 부(富) 증대 및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인수는 단순히 가상자산 거래소를 인수하는 차원을 넘어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의 경계를 허물고, 글로벌 투자 생태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다. 미래에셋은 증권과 자산운용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글로벌 투자 역량에 코빗의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의 자산 증대와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디지털자산까지 편리하게 활용하는 환경 구축 앞으로 코빗은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투자 플랫폼 전략의 핵심 기반이 된다. 국가와 자산의 경계를 넘어 국내외 고객이 전통자산은 물론 디지털자산까지 하나의 투자 생태계 안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6월 미래에셋은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Mirae Asset Portfolio Service)를 선보이며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통합하는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LG Professional)’을 출시하며, 글로벌 가전 B2B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LG 프로페셔널은 30·25·20kg 세탁기, 30·25kg 건조기, 세탁과 건조를 한 대로 모두 수행하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콤보(세탁 25kg, 건조 16kg)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LG전자는 그동안 20kg 미만의 상업용 세탁가전을 학교 기숙사, 주거단지 빨래방 등에 공급하며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북미, 중동 등에서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LG 프로페셔널 출시를 통해 대용량 세탁가전 수요가 있는 B2B 고객 공략을 강화한다. ◆아시아, 북미 등 주요 시장에 ‘LG 프로페셔널’ 6종 순차 출시 LG전자는 이달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등 주요 시장에 LG 프로페셔널을 순차 출시한다. 특히 유럽은 관광 산업이 발달하고 고령 인구 비중이 높아 호텔, 병원,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대용량 세탁가전 수요가 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카이퀘스트(SkyQuest)에 따르면 글로벌 상업용 세탁 시장은 2032년까지 약 10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8일 경남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국내 120여 개 협력사 관계자와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볼보 협력사의 날’을 개최했다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협력사의 날’은 볼보그룹코리아가 국내 협력사들과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의 가치를 다지는 대표적인 연례 행사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창원공장을 중심으로 반경 100km 내 150여 개 협력사와 협력하며 약 2만 명 이상의 추가 고용 효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20여 개 협력사와 동반 성장 지속 올해 행사에는 볼보건설기계 구매 부문 피터 요르단손(Peter Jordansson) 부회장을 비롯해 아시아-퍼시픽 지역 구매 부문 안드레이 파블로베츠(Andrei Pavlovets)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협력사들을 격려했으며, ‘민첩한 파트너십, 함께하는 성공(Agile Partnership. Shared Success)’이라는 주제 아래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7월 세계 트렌드의 중심인 미국 뉴욕에서 레스토랑 및 공공기관과 협업을 추진한다. 농심은 협업을 통해 미국 현지에 프리미엄 미식과 친근한 분식 문화 모두와 어울리는 한국의 매운맛 신라면의 독창적인 가치를 알리며 K-푸드 대표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뉴욕 인기 레스토랑과 만난 신라면… ‘아토보이’와 특별 메뉴 ‘신라면 팬케이크’ 출시 농심이 뉴욕에 있는 인기 한식 레스토랑 ‘아토보이(Atoboy)’와 협업해 7월 한 달간 신라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 ‘신라면 팬케이크’를 선보인다.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농심의 대표 브랜드 ‘신라면’과 오픈 10주년을 맞은 뉴욕 ‘아토보이’의 기념비적인 협업이다. 2016년 문을 연 아토보이는 한국의 전통 ‘반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뉴욕 현지 미식가들의 호평을 받는 레스토랑이다. 특히, 미쉐린 가이드 2스타 획득 및 2025년 ‘북미 50 베스트 레스토랑’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미식계의 이목을 끈 파인 다이닝 ‘아토믹스(Atomix)’의 출발점이 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신라면 팬케이크’는 신라면의 매콤함과 아토보이의 독창적인 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