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 국민간식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은 오프라이스 ‘알단밤’에서 곰팡이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지난 2일(토)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킴스클럽서 ‘알단밤’ 제품 2박스(총 20봉지)를 구매해 먹던 중 그 중 한 봉지에서 곰팡이가 범벅이 된 제품을 발견했다. 해당 매장은 이랜드리테일(이랜드)에서 운영 중인 NC백화점 야탑점 내 킴스클럽으로, 문제가 된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2년 11월 7일로 표기돼 있었다. 제보자 A씨 “평소에 즐겨 먹는 제품에서 곰팡이가 핀 밤이 덩어리 채 나오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KJtimes>는 이랜드리테일 측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담당자를 통해서 전화를 준다고 해놓고 연락이 오지 않았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 TV=정소영 기자]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 소재한 쿠팡 안성 물류단지 주변 도로가 쿠팡 직원들이 주차한 차량과 화물차(쿠팡 물류 배송)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을 제보한 A씨에 따르면 이미 수년 전부터 쿠팡 물류센터 주변 2차선 도로 중 한 차선을 쿠팡에서 쏟아져 나온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점령해 일반 차량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역주행을 하는 등 매일 위험천만한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다. 제보자 A씨는 “(쿠팡) 직원들 차량과 물류 화물차들로 인해 출퇴근 시간 때만 되면 주변 도로가 마비되다시피 한다”며 “직원들 주차장이 (따로) 있는데도 도로 위에 차를 세워두기 일쑤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쿠팡 측에 항의를 하면 ‘주정차량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서 신고를 하라’고 한다”며 “안성시청에 매일 민원 신고를 하지만 돌아오는 답도 없고 조치도 없다”고 토로했다. A씨는 “신호 위반과 주정차는 기본이다. (쿠팡) 담당자는 직원들한테 (주차장에 주차하라고) 얘기하는데도 직원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 (저보고 사진·동영상을) 찍어서 그냥 신고하라고만 한다”며 “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한 2년 전부터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 게임회사 넷마블이 모기업인 생활가전 렌탈업체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노사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가전통신노조)에 소속된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 코웨이 코디.코닥지부(방문점검원), 코웨이 CL지부는 공동으로 서울 코웨이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측은 사상최대의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지만 노동자들은 저임금과 고용불안에 고통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사측과 단체교섭을 진행중이지만 노사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직군이 다른 정규직과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들이 공동으로 집회를 열고 사측을 향해 한목소리로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과 단체교섭과 관련 ‘성실교섭’을 촉구했다. 지난 22일 열린 집회에서 노조는 "코웨이지부는 동종업계에서 최고의 실적을 내는 노동자들에게 가장 낮은 급여 인상을 제시했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노동자를 차별하지 말고 성과급을 균등 분배하자는 노동조합의 요구안에도 수용할 수 없다고 버티고 있다”면서 코웨이의 노동차별을 비판했다. 노조에 따르면 코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 TV=견재수 기자]고 신격호(1922~2020) 롯데그룹 창업주의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이사(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고액 연봉을 지적하고 나섰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야구와는 직접 관련이 없지만 롯데그룹이 전체적으로 경영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데 최고 경영자가 국내 그룹사로부터 공개되지 않은 임원 보수를 받고 있다고 보도됐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선수도 근로자도 어려움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신동빈 회장의) 공개된 보수만 156억원에 200억원의 배당은 물론 여기에 비공개로 90억원을 추가로 받고 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12월 18일 서울에 함박눈이 내렸다. 흰 눈이 소복이 쌓인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과 자동차들의 모습을 넋 놓고 바라보았다. 잠시 근심과 걱정을 접어두고 하얀세상 속으로 들어가 봤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견재수 기자]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경영 복귀에 대한 재계의 시선은 부정적이다. 법률 상 제재로 당장 경영에 복귀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이 전 회장 행보에 대한 재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또 하나로는 ‘3세 경영승계’가 있다. 기자가 취재한 결과 이 회장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현준과 이현나가 그 주인공들이다. 그는 자신의 건강 문제와 복귀 시기(2026년, 65세) 등을 고려해 이 중 아들인 이현준에 대한 3세 승계 작업을 사실상 지난 2018년 4월에 1차로 마친 상태다. 재계 한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원래 대중 앞에 잘 나서지 않았던 이호진 전 회장의 성향상 이현준에 대한 상속 마무리와 큰형(이석진)의 장남인 이원준을 주축으로 한 경영권 탈취시도 세력에 대한 단속 등에 주력하면서 장남의 경영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자는 이호진 전 회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악재와 향후 경영승계 동선을 심층 취재했다.
[영상=KJtimesTV 정소영 기자]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지난 10월 11일 만기 출소했다. 재계에서는 이에 따라 1400억원대의 횡령과 배임, 법인세포탈 등의 혐의로 실형을 살다가 출소한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 전 회장의 경영복귀 여부와 경영권 승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KJtimes>에서는 이호진 전 회장의 향후 행보에 대한 재계의 시선을 따라가 봤다.<편집자 주> [KJtimesTV=견재수 기자]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드디어 자유의 몸을 얻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10년 공정위조사 결과 975억원의 횡령, 배임, 법인세 포탈 등의 혐의가 드러나 검찰에 고발됐고 2011년 1월 구속 기소됐다. 이후 ▲2012년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 벌금 20억원 선고 ▲2012년 말 2심에서 징역 4년 6개월 벌금 10억원 선고 ▲2017년 4월 21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 6개월 벌금 6억원을 선고 받았다. 그리고 2019년 6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그런데 이 전 회장의 세간의 주목을 받은 사건은 2011년 1월에 발생했다. 구속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위치한 물의정원은 484,188㎡의 광대한 면적의 수변생태공원으로 수려한 북한강변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대단지 초화 단지가 조성되어 5월에는 꽃양귀비, 9월에는 황화 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다. 가을 구름이 가득한 하늘과 드넓은 강변 들녘에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물의정원에서 소소한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50년 만에 막혔던 탄천길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면서 자연과 하천이 어우러진 21k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인 송파둘레길이 완성했다.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완성된 송파둘레길은 서울 송파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 하천(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하나로 연결하는 길로 도시와 사람, 하천이 어우러진 순환형 수변관광코스다. 경기도 용인에서 시작해 성남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가는 탄천은 복원을 통해 시민들의 산책로와 운동코스로 자리를 잡았다. 송파둘레길 조성 이후 강변과 숲에는 조류를 비롯해 멸종위기종 고라니, 천연기념물 수달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JtimesTV>는 송파둘레길 한강변에 서식하는 조류들의 생태계를 영상에 담았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 정소영 기자]“공유경제 의존도는 갈수록 더 커질 것이다. 정부가 공유경제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근거를 만드는 데 힘써야 한다.” 공유경제 스타트업 짐 캐리(ZIM CARRY)의 손진현 대표는 최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에서 ‘공유경제 기업특강’에서 이 같이 말했다. 짐 캐리는 여행 짐을 당일 배송 서비스를 하는 업체다. 기차역·공항 등 도착지에서 숙소까지 여행객의 수하물을 예약한 시간에 맞춰 운송·보관하고 있다. 손 대표는 “처음 이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이게 왜 공유 경제냐, 공유 기업이냐’는 말을 했다”면서 자신의 사례를 빗대어 공유경제 기업 유형과 사례를 제시했다. 손 대표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새로운 공유경제 모델이 등장했다"며 "기존 플랫폼 기업들도 환경변화에 맞추어 공유혁신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