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농심 신제품 먹태깡의 열풍이 여전하다. 특히 이전에 없던 어른용 과자라는 새로운 스낵카테고리의 대명사가 되면서 관련 시장도 만들어지고 있다. 농심은 6월 26일 출시한 먹태깡의 판매량이 12주(9/17)만에 600만봉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먹태깡은 국민스낵 새우깡의 인기를 이어갈 후속제품으로 출시됐으며, 출시 직후부터 ‘맥주 안주로 어울리는 스낵’, ‘진정한 어른용 과자’로 평가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농심은 먹태깡 출시 이후 미투제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어른용 안주 스낵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당초 부산공장에서 생산했던 것을 8월부터 아산공장으로 확대했다. 출시 초기 주당 30만봉 수준이던 생산량은 현재 60만봉으로 2배 늘어난 상태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경동시장과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뜻깊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이벤트 기간 내 고객이 경동시장 모든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과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스타벅스 경동1960점 파트너에게 제출하면 스타벅스 로고가 각인된 머그를 증정한다. 해당 머그는 5일간 하루 100개씩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제출 가능한 영수증은 경동시장과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당일 발행한 영수증에 한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로 하여금 경동시장 방문을 독려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고객에게 시장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경동1960점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 스타벅스 경동1960점 오픈에 앞서 경동시장이 갖는 지역적 의미를 되새기고 상생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 ‘경동시장상인연합회’, ‘케이디마켓주식회사’와 4자 간 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6월에는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경동시장 상인연합회가 시장을 방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피자 포장∙배달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대표 백종원)가 멕시코 음식 타코(Taco)를 피자에 접목해 이국적인 풍미를 구현한 신메뉴 '산체스타코피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이색적인 맛을 찾는 MZ세대 고객들을 겨냥해 기획한 메뉴로, 빽보이피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멕시칸풍 특제 소스와 풍성한 토핑으로 이국적인 맛과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타코를 가득 올려내 세대 구분 없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메뉴 '산체스타코피자'는 특제 시즈닝된 고기와 고소하게 튀겨낸 또띠아칩, 할라피뇨 등을 푸짐하게 올리고, 그 위에 부드러우면서 살짝 매콤한 맛이 감도는 스리라차마요소스를 더해 멕시칸풍 매운맛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바삭하고 짭조름한 타코를 듬뿍 올린 이번 신메뉴는 부드러운 몰트의 목 넘김과 은은한 홉의 아로마가 전해지는 '빽라거'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빽보이피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요기요에서 빽보이피자를 배달·포장 주문 시 최대 5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최근 시각장애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신라면큰사발에 제품 관련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삽입했다. 농심은 9월 중순까지 QR코드를 대표 컵라면 10개 제품(신라면큰사발ㆍ컵, 신라면블랙사발, 새우탕큰사발ㆍ컵, 튀김우동큰사발ㆍ컵, 사리곰탕큰사발, 육개장큰사발면, 짜파게티범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농심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습득 용이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많은 양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점자 대신 QR코드를 선택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장애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중 점자 사용이 가능한 인구는 10% 이내이며,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음성으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농심이 적용한 시각장애인 안내용 QR코드는 모든 제품 동일하게 컵라면 뚜껑의 뜯는 곳 바로 위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스캔하면 제품명과 조리법, 알레르기 유발물질, 주의사항, 고객상담 안내, 소비기한 등이 적힌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시각장애인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문자 음성 안내 기능을 이용하여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서울시 시각장애인연합회 동작지회 관계자의 피드백을 받아본 결과 사용법이 쉽고 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식품 업계는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고 자신만의 감성을 나타내길 원하는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이색 브랜드와 경계를 뛰어넘는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식음료, 캐릭터 IP,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는 대표적인 ‘콜라보 맛집’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MZ세대 사이에서 힙하게 떠오르는 국내 브랜드와 손잡고 다양한 팬덤을 공략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서 콜라보 맛집이라는 ‘닉값’을 제대로 하고 있다. 특히 배스킨라빈스는 수많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콘텐츠, 마케팅 전략, 영업망 등 자사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협력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우선, 배스킨라빈스는 인기 있는 국내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2030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트렌디한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핫플레이스에서만 판매하는 색다른 디저트를 배스킨라빈스만의 노하우를 접목한 신제품으로 개발하는 한편 전국 약 1,700여개의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선보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파트너사에게는 배스킨라빈스의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이달 25일부터 ‘투고백(To go bag)’으로 주문 가능한 음료로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 등 7종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투고백 음료군은 기존 5종에서 총 12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투고백은 매장에서 만든 톨사이즈 6잔, 8잔 분량의 음료를 특수 용기에 담은 것으로 원하는 만큼 컵에 따라 마실 수 있는 상품이다. 전용 용기에 담긴 만큼 휴대성도 좋아 행사 의전이나 캠핑, 소풍 등 야외 활동 시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번 투고백에 신규 도입되는 음료는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아이스 유자 민트 티’와 같은 차(茶) 베이스 음료 2종과 ‘핫 시그니처 초콜릿’ 1종을 비롯해 ‘콜드 브루’, ‘아이스 라떼’, ‘핫 라떼’, ‘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등 인기 커피 4종이 포함된 총 7종이다. 이번 투고백 음료군 확대는 최근 투고백을 경험한 고객이 크게 늘면서 주문 가능 품목 다양화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진 점을 반영한 결과다. 스타벅스는 기존에는 매장에 방문에서만 주문할 수 있었던 투고백을 지난 7월 4일부터는 사이렌 오더 주문이 가능하도록 개편한 바 있다. 이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을 여섯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로 새단장하고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점포에서 판매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을 파트너 기관(NGO)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이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리뉴얼 점포는 독립문 인근 매장으로 선정됐다. 해당 매장에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얼과 정신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형상화한 이은주 작가의 벽화를 비롯해 스타벅스의 사회공헌 활동을 안내하는 디지털 커뮤니티 보드 등이 적용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본격적인 매장 오픈식을 진행하기에 앞서 국가보훈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국가유공자 후손 대표를 비롯해 마이클 콘웨이(Michael Conway)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그룹 총괄 대표와 에미 칸(E
[KJtimes=김봄내 기자]어느덧 여름휴가 시즌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휴가 중 무리한 신체 활동으로 휴가를 마치고, 온몸의 근육이 쑤시거나 아픈 ‘휴가 후유증’을 겪는다. 피로감 외에도 다양한 증상들을 경험하는데 피서지에서의 무더운 폭염과 자외선이 두피를 포함한 피부에 자극을 주기도 하고, 가벼운 옷차림의 야외활동으로 인해 베이거나 찰과상을 입기 쉽다. 이 같은 휴가 후 신체에 나타나는 여러 손상들을 파악해 신속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는 몸에서 나온 다량의 땀과 피지가 대기 중 오염물질과 만나 모낭을 막게 돼 모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두피에 염증이 생기고 모낭이 손상될 수 있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모발과 두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모자와 양산을 사용해 최대한 자외선을 차단하고, 더운 날씨로 손상된 모발과 자극받은 두피는 미지근한 물로 감고 잘 건조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탈모가 걱정된다면 판시딜처럼 입증된 의약품으로 초기부터 모발 건강을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동국제약(대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너구리 출시 이래로 매년 지켜온 완도 다시마와 인연을 올해도 이어간다. 농심은 최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진행된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355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각종 비용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농심은 최고 품질의 다시마를 구매함으로써 완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했다. 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를 출시하며 시작됐다.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 넣기로 결정했다. 이후 농심은 매년 400톤 안팎의 다시마를 구매하고 있다. 이는 국내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며 올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 7천 톤에 달한다. 너구리 다시마의 고향인 완도군 금일도는 국내 최고 품질의 다시마 산지로 유명하다. 일조량과 바람 등 다시마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 가량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올해로 42년째 이어오는 농심의 완도 다시마 사랑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고 있다. 완도금일수협 김승의 상무는 “농심이 매년 꾸준히 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광복 78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한국의 전통 요소를 디자인 소재로 활용한 광복절 MD를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공예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자개공예 전문가와 손잡고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해당 상품들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자개를 활용한 디자인의 광복절 MD 2종(자개 코스터, 자개함)과 텀블러로 구성됐다. ‘코리아 자개함’은 오얏꽃과 전통 단청에 그려진 당초문양을 모티브로 기획된 상품으로, 명함이나 액세서리 등을 보관하는 소품함으로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코리아 자개 코스터’는 오얏꽃의 이미지를 자개로 표현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한층 강조했으며, ‘텀블러(473ml)’는 세련된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상품이다. 광복절 기념 MD 상품 출시와 더불어 스타벅스는 올해도 우리나라 독립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이어간다. 스타벅스는 지난 삼일절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인 ‘유지필성(有志必成,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 유물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한데 이어 이번 광복절에도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인 ‘지성감천(至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979억원, 영업이익 117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라면 수요가 늘어난 것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특히 2022년 2분기 농심 국내사업 영업이익이 적자였던 만큼, 기저효과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 증가분(13.8%)보다 영업이익 성장률(204.5%)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1분기에 비해 2분기 영업이익은 연결기준으로 15.8% 감소했으며, 국내사업에서는 3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 관계자는 “국제정세 및 이상기후 영향으로 전분, 스프, 시즈닝류 등 원재료 가격 상승세가 계속돼 원가부담이 가중됐다”고 밝혔다. 농심의 상반기 성장의 핵심은 해외에 있다. 상반기 중 농심은 전체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에서도 미국법인이 농심 전체 영업이익의 28%에 해당하는 337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미국법인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25.2% 늘어난 3,162억 원, 영업이익은 536% 증가한 337억 원이다. 올…
[KJtimes=김봄내 기자] KT는 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KT 고객 650명을 초청해 작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OTT를 극장에서 즐기는 KT만의 혜택 ‘KT OTT 씨어터’의 세번째 고객 초청 행사로 마련됐다. KT는 20대 전용브랜드 ‘Y’ 고객과 ‘디즈니+초이스’에 가입한 고객들을 초청해 디즈니+ ‘무빙’ 주연 배우들의 무대 인사와 함께 이날 글로벌 동시 공개한 무빙 1~3편의 연속 상영을 진행했다. 또한, 상영관 외부에 ‘체험형 착시 포토존’을 설치해 고객들이 ‘무빙’ 캐릭터가 되어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재미 요소도 더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KT OTT 씨어터의 특별한 OTT 시청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긍정 경험을 쌓고 만족할 수 있도록, 'OTT 보려면 KT'메시지의 프로모션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8일 국가보훈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낙호 스타벅스 코리아 지원본부장,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수혜 독립유공자 후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스타벅스는 이날 행사에서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앞으로 국가보훈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10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장학금은 매장 내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에 모인 금액과 지난 삼일절 및 광복절에 선보인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에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체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이로써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9년 동안 독립유공자 후손 383명에게 총 7억 66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로는 ▲1907년 강원도 횡성에서 의병을 조직해 의병활동을 전개한 유공자 ‘한상열’님의 고손녀 홍유진 학생 ▲1927년 전북 김제노동조합장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트렌타(TRENTA) 사이즈 음료들의 누적 판매량이 보름 만에 40만 잔을 넘어서며 최근 출시된 음료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타벅스는 트렌타 사이즈 음료 도입을 요청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트렌타 음료 3종(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을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가장 인기인 음료는 콜드 브루로 나타났다. 트렌타를 구매하는 고객 두 명 중 한 명은 콜드 브루를 선택했으며,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와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가 각각 30%, 20%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커피인 콜드 브루는 오전 출근 시간대(07시~09시) 3시간 동안 하루 전체 판매량의 30% 이상이 집중 판매된 반면, 상대적으로 가볍게 즐기는 블렌딩 음료인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및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점심시간(11시~13시)에 판매가 몰리며 식사 후 즐기는 음료로 인기였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출근 후 하루 종일 마시기에 좋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북미에 이어 중미 파나마에 방문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BQ는 지난 2일, 파나마 2호점인 '알브룩점'을 오픈하며 중남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3일 밝혔다. BBQ 알브룩점이 위치한 알브룩 몰은 중남미 지역 내 최대 규모 쇼핑몰로 파나마 국내 공항과 버스터미널, 지하철 역이 연결돼 유동인구가 많은 초대형 상권이다. 알브룩점은 쇼핑몰을 방문하는 현지 고객 및 관광객 등의 많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주요 상권으로 손꼽힌다. 알브룩점은 그랜드 오픈한 당일 매출 4,0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5월에 오픈한 파나마 1호점 샌프란시스코점은 오픈 이후 일 평균 매출 5,000달러를 기록하며 현지 K-치킨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인기 메뉴로는 한국과 동일한 조리과정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살아있는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과 한국식 양념 소스를 활용한 '시크릿 양념치킨', '극한왕갈비치킨', '소이갈릭스' 등이 있다. 윤홍근 회장은 "파나마 매장 확장으로 중남미 진출에 초석을 다져 북미의 K-치킨 신드롬을 남미 지역까지 확산해 전세계인의 입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