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7 (금)
[KJtimes=김승훈 기자] 어린이들의 평생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아동기 구강관리 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제약업계와 의학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 현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단순히 올바른 양치질을 말로 설명하는 일방향적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스스로 치아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피드백을 얻는 '체험형 정밀 교육'으로의 진화인 셈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아동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평생 구강 건강의 기초 뼈대가 완성되는 초등학생 시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위생적인 구강 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양치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동아제약은 지난 7월 13일부터 서울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을 순차적으로 직접 방문하며 대면 구강건강 교육의 신호탄을 쐈다. ◆"빨갛게 남은 플라그 찾아라"… 대한구강보건협회 손잡고 11월까지 685명 밀착 케어 동아제약은 올해 교육 수혜 대상과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대폭 끌어올렸다. 지난해 서울 지역아동센터 26곳에서 341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첫 발
[KJtimes=김승훈 기자] 글로벌 규제 당국이 기업의 환경오염 방지뿐만 아니라 인권 보호와 공급망 투명성까지 법적으로 강제하는 추세 속에서, 국내 정밀화학·소재 대표 기업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교한 지속가능경영 청사진을 제시해 주목된다. 단순한 친환경 선언을 넘어 이사회의 전문성을 지표화해 공개하고, 전 사업장의 인권 실태를 정밀 진단하는 등 경영 전반의 체질 개선 성과를 명문화한 결과물인 셈이다. KCC는 16일 자사의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담은 '2026 지속가능성보고서'를 공식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는 KCC의 경영이념인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를 실현하기 위해 2014년 첫 보고서를 내놓은 이래 열두 번째로 발간된 지속가능성 보고서다. KCC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공급망 관리정책을 제정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진단을 시행하는 등 공급망 전반의 리스크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 감축 계획에 기반해 사업장 환경 리스크를 관리하고 제품 단위의 탄소 배출량 산출을 확대했다. 친환경 구매 기준을 수
[KJtimes=김봄내 기자] KT(대표이사 박윤영)는 15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청년 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 창업자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의 청년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와이로운가게’와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의 청년 외식업 창업 지원 프로그램 ‘프렙 아카데미’ 간 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창업 경쟁력 강화 위해 뭉친다 양 기관은 청년 창업 매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딩·마케팅, 콘텐츠 제작,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프렙 아카데미를 통해 우수 청년 창업 매장을 발굴·육성하고, KT는 Y 브랜드 자산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창업자들의 사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협업을 통해 ▲Y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브랜드·매장 디자인 개발 ▲Y퓨처리스트의 매장 소개·리뷰 영상 제작 ▲Y박스와 SNS 채널 홍보 등 Y 브랜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 창업자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청년 창업자의 창업 준비부터 매장 오픈까지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콘텐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CEO 정재헌)은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관제 기술을 활용한 ‘하계 휴가철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하고,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마련하여 통신 품질을 집중 관리한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휴가철 이동량 증가로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구간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과 실시간 관제를 병행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이동 중이나 휴가지에서도 원활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SKT는 자체 개발해 상용화한 A-One(에이원)과 스파이더를 활용해 트래픽을 예측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 탐지한다. A-One은 커버리지 분석과 과거 이벤트 데이터 기반 트래픽 예측, AI 에이전트 연계 품질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스파이더는 코어 네트워크 모든 장비의 알람과 통계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신속한 조치 방안을 제시한다. ◆자회사, 협력사와 유기적 협력 SKT는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 등 자회사와 협력사 전문 인력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코어·전송·무선·로밍·재난 대응까지 전 영역에서 선제적인 점검과 실시간 관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SKT는 휴가철
[KJtimes=김봄내 기자]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다문화가정 아동과 함께 K-컬처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다문화가정 아동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직원과 함께 사회공헌 ‘눈길’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다문화가정 아동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력거를 타고 북촌 일대를 둘러보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한국 전통 문양을 활용한 자개 공예품을 만들며 전통의 멋을 체험했다. 또한 팀별 미션 프로그램인 ‘서울 문화탐험대’ 게임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황성호 대리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 정부가 육아휴직 제도를 확대하며 일·가정 양립 지원을 강화하는 가운데 대웅제약이 육아휴직 복직률 96%를 기록하며 경력단절을 최소화하는 조직문화 구축에 성과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발간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임직원의 복직률이 96%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오는 8월부터 단기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하는 등 육아휴직 활성화 정책을 확대하는 가운데, 단순한 휴직 지원을 넘어 복직 이후 안정적인 업무 복귀와 경력 유지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복직 지원·유연근무 확대…ESG 평가도 한 단계 상승 대웅제약은 복귀 전 기존 부서와 인사팀, 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 체계를 운영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직무 전환 프로그램(CDP)을 통해 새로운 경력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육아휴직 복귀 이후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핵심 사업을 이끌거나 승진한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이와 함께 출산 후 복귀한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휴가 사용 문화를 개선하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조직문화는 정부 인증과 ESG 평가에서도 성과로 이어졌
[KJtimes=김승훈 기자]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방한 기간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조선·방산 분야 협력 현황을 살펴보고 한·영 조선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15일 앤 공주가 티머시 로런스 경,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함께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부회장, 주원호 사장 등 경영진은 앤 공주 일행과 만나 회사의 조선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하고, 양국 간 조선·해양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방문단은 선박과 함정 건조 현장, 엔진 생산시설 등을 둘러보며 HD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 역량을 확인했다. 특히 영국 방산기업인 롤스로이스(Rolls-Royce)와 뷰포트(Beaufort) 등과 진행 중인 협력 사업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방산 협력 확대…영국과 이어온 인연 재조명 HD현대중공업은 롤스로이스와 2012년 한국 해군 호위함 사업을 계기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롤스로이스가 함정 추진용 'MT30' 가스터빈을 공급하면 HD현대중공업이 이를 추진 패키지로 통합해 대한민국 해군 차세대 호위함에 적용하고 있다. 또 영국 생존장비 전문기업 뷰포트와는
[KJtimes=김승훈 기자] 대웅제약이 사람의 간 기능을 구현한 '간 오가노이드(미니 간)' 원천기술을 확보하며 차세대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제약업계가 동물실험을 줄이고 인체 기반 대체시험법 도입을 확대하는 흐름에 맞춰 비임상 독성평가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대웅제약은 15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간 오가노이드 제작 및 약물평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명진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3차원 인간 간 오가노이드 제작 및 독성 평가 플랫폼'을 도입한다. 간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활용해 실제 사람의 간 조직과 기능을 재현한 3차원 인공 장기로, 신약 후보물질의 안전성과 독성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차세대 연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2차원 간세포 기반 시험은 실제 인체와 구조적 차이가 커 약물 독성을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에 도입하는 기술은 간 조직뿐 아니라 담즙산이 배출되는 간내 담관 구조까지 구현해 임상 이전 단계에서 독성 예측 정확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제표준 추진…글로벌 신약개발 기반 강화 대웅제약은 이번 기술 확보를 계기로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은 SK바이오팜과의 공동 연구에 AI를 활용, 난치성 암 표적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초기 유효물질을 발굴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세포 표면에 나타나는 단백질인 ‘ROR1’에 결합할 수 있는 바인더 후보를 대량으로 생성하고 선별했다. 이후 실제 실험실 검증을 통해 이 가운데 2종의 바인더가 초기 유효물질로서 가능성을 보인다는 점을 확인했다. 바인더(binder)는 암세포와 같은 특정 표적에 결합하도록 설계된 물질이다. 새로운 바인더를 발굴하려면 표적에 잘 결합하는지, 물질의 구조가 안정적인지 등 여러 조건을 함께 살펴야 한다. ‘ROR1’은 여러 혈액암과 고형암에서 많이 만들어지는 종양 관련 세포 표면 단백질로, 일부 암종에서 정상보다 많이 나타나 항암 표적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약 개발 경험 바탕으로 전략 수립 이번 연구에서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바인더 발굴 전략을 수립했다. SKT는 AI 기술을 활용해 신규 바인더 후보를 다량 생성하고, ‘ROR1’과의 결합 가능성을 분석해 실험실 검증 대상을 선별했다. 새로운 물질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2027 캐스퍼’와 ‘2027 캐스퍼 일렉트릭’을 1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7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 편의성 높여 출시 현대차는 2027 캐스퍼의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부터 ▲버튼시동 & 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1열 버튼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을 기본 적용하고, 디 에센셜 트림에는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기본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2027 캐스퍼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트림에 하이패스를 기본화하고 인스퍼레이션 트림과 크로스 트림에 ▲디지털 키 2 터치 ▲스마트폰 무선충전 ▲1열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을 기본 적용했다. 2027 캐스퍼의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546만 원 ▲디 에센셜 1,792만 원 ▲인스퍼레이션 2,035만 원이며, 밴 모델 ▲스마트 1,470만 원 ▲스마트 초이스 1,570만 원이다. 2027 캐스퍼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2,847만 원 ▲인스퍼레이션 3,212만 원 ▲크로스 3,412만 원 ▲라운지 3,45
[KJtimes=김봄내 기자]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는 6월 자동차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67.1억불을 기록하여 역대 6월 자동차 수출실적 중 최대치를 달성했고, 내수 판매량(16.0만대)과 생산량(39.4만대)도 각각 9.5%, 1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주력시장인 북미(36.1억불, 12.3%)와 EU(8.7억불, 13.7%)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각각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가 수출확대를 견인했다. 반면, 아시아(5.4억불, △13.7%)와 중동(4.6억불, △11.4%) 지역에서 수출은 감소했다. 전년도 중고차 수출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와 중동전쟁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또한, 월간 친환경차 수출량은 최초로 10만대를 돌파하면서 친환경차 수출액이 전년 동월대비 31.3% 증가한 29.0억불을 달성해 견조한 친환경차 수출 흐름을 이어갔다. ◆친환경차가 내수 판매 증가 이끌어 6월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16.0만대를 기록했다. 이 중 친환경차 판매량이 9.4만대로 전체 내수 판매의 59%를 차지했다. 특히 전기차는 전년 동월 대비 92.1% 증가한 3.9만대가 판매되어 친환
[KJtimes=김봄내 기자] 한화시스템이 대한민국 국방 반도체의 자립화와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15일 서울대학교·성균관대학교와 ‘국방 반도체 기술 워크숍’을 개최하고, 레이다, 탐색기, SAR 위성 및 위성·전술통신, HPM용 반도체 칩 개발을 위한 세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양 대학과 ‘국방 반도체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 워크숍과 계약을 통해 전략적 협력과 개발을 한층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시스템과 각 공동연구센터는 이번 워크숍에서 핵심 반도체 칩 개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국방 반도체 국산화를 위한 중장기 목표에 뜻을 모았다. 또한 산·학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연구 투자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법도 함께 모색했다. 한화시스템과 각 센터 간 세부 개발 계약도 이어졌다. 이번 계약은 대학의 최첨단 설계 역량과 한화시스템의 체계 통합 및 사업화 능력을 결합해, 대한민국 국방 반도체의 독자적인 생태계를 조성할 초석이 될 전망이다. 특히 단발성 기술 개발을 넘어 향후 수년에 걸친 기술 확장 및 사업 로드맵을 포함하고 있어, K-방산의 기술 자립도 향상에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15일 차세대 갤럭시 폴더블 기기에 적용될 ‘플렉스 티타늄(Flex Titanium)’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플렉스 티타늄 기술은 삼성전자가 지난 7세대에 걸쳐 축적해 온 폴더블 혁신 노하우의 집약체다.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을 한층 강화하면서도 화면 주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보다 매끄럽고 완성도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혁신 신소재, 정밀한 기구 공학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글로벌 모바일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기술적 난제 극복한 티타늄 기술로 슬림 디자인·유연성·내구성 확보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구조를 재설계해 폴더블 제품의 강점인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하면서도 디스플레이의 얇은 두께, 유연성과 내구성을 최적 수준으로 구현했다. 플라스틱 필름 대신 ‘티타늄 합금 필름’을 도입하고, 업그레이드된 ‘티타늄 플레이트’를 결합해 독자적인 티타늄 이중 구조를 개발했다. 삼성은 반복적인 개폐와 외부 충격을 견디는 내구성과 회복력은 물론, 정교한 설계에 적합한 얇고 견고한 소재를 연구한 끝에 고탄성·고강성 특성을 지닌 티타늄을 선택했다. 티타늄은 우
[KJtimes=김봄내 기자]“현재 고객뿐 아니라 미래 고객에게도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며 Life’s Good을 실천하겠습니다.” LG전자 류재철 CEO가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굿(Life’s Good)’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발표했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에서 열린 브랜드 이벤트 ‘라이프스굿 데이(Life’s Good Day)’ 현장에서다. 현장에 모인 임직원들은 “고객의 제로 레이버 홈 구현을 통해 라이프스굿을 실천하겠다”, “기술 자체보다 사람의 성장을 먼저 생각하는 AX를 통해 라이프스굿을 실천하겠다” 등 다양한 다짐을 담은 메시지로 이에 화답했다. ◆사업장 순회하며 ‘라이프스굿 선당포’ 운영 LG전자는 이달 7일부터 24일까지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비롯해 마곡 사이언스파크, 창원 스마트파크, 평택 디지털파크 등 전국 10개 사업장을 순회하며 ‘라이프스굿 선당포’를 운영한다. 류재철 CEO 등 경영진이 일자별로 참석해 참여를 독려한다. 선당포는 물건을 맡기고 돈을 빌리는 전당포처럼, 임직원들의 선행 다짐을 받고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콘셉트다. 업무와 일상에서 작은 것이라도 먼저 실천하는 선행(先行),
[KJtimes=김은경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70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380원(3.7%) 오른 수준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23만6,300원이다. 다만 노사 간 합의는 끝내 이뤄지지 못했고, 표결 끝에 사용자 측 제시안이 채택되면서 최저임금위원회의 갈등이 재연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7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1만700원으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적위원 27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노사 양측이 12차례 수정안을 제출한 끝에 최종안을 놓고 표결을 실시했다. 투표 결과 사용자위원안이 찬성 15표를 얻어 채택됐으며, 근로자위원안은 11표를 받았다. 무효표는 1표였다. 이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380원(3.7%) 인상됐다. 이를 주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급은 223만6,300원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번 인상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기준 약 66만 명(영향률 3.8%),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기준으로는 약 297만8천 명(영향률 13.3%)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AI·플랫폼 시대 맞춰 제도 손질 권고…"적용 대상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