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기자]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이 오는 4월 분양 예정이다.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1동 87-903번지 일대(부평 산곡 재개발 정비사업)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5층 총 2475가구 대단지로 124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시공은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맡았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39㎡A 17가구 △39㎡B 35가구 △59㎡A 318가구 △59㎡B 387가구 △74㎡A 86가구 △74㎡B 119가구 △84㎡A 84가구 △84㎡B 68가구 △84㎡C 88가구 △84㎡D 41가구 △96㎡ 5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선보인다.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7호선 산곡역이 약 15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에 자리한 점이 단연 특징으로 7호선 이용 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내에 도달 가능하다. 산곡역에서 GTX-B(예정) 개통이 예정된 부평역(수도권 1호선·인천 1호선)까지도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부평IC)를 통해 차량으로 서울 접근성도 수월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kjtimes=정소영기자]두산에너빌리티가 2조20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가스복합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와 프로젝트 디벨로퍼(개발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간 ‘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으로, 발전소 건설 전문회사인 셉코3(SEPCO-3)와 컨소시엄으로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2028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사우디 전력조달청(이하 SPPC)이 국제입찰로 발주한 루마1과 나이리야1 프로젝트는, 각각 리야드 북동쪽 80km와 470km 떨어진 곳에 1800MW급 가스복합발전소를 1기씩 건설해, 향후 25년간 생산된 전력을 SPPC에 판매하는 사업이다.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 해 11월 SPPC와 전력판매계약(PPA)을 체결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력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설비 규모가 2025년 92.9GW에서 2030년 123.2GW로 연평균 6GW 규모의 발전소가 증설될 전망이다. 이현호 두산에…
[kjtimes=정소영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와 텐센트가 멀티플랫폼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를 4월 3일 중국에 출시한다. 엔씨(NC)와 텐센트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 확인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중국 이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다수 적용했다. △조작 편리성 개선 △UI 편의성 개편 △모바일 최적화 등 현지화 작업도 진행했다. 블소2 만의 차별점인 자유로운 직업 전환과 액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응 전투’, ‘스킬 콤보’ 등 여러 전투 요소를 강화했다. 이용자 부담을 낮추고 게임 내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최상급 장비는 오직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획득한 모든 아이템은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도록 설정했다. 원작 블소가 중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사한 만큼 블소2에 대한 현지 이용자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블소2 개발을 총괄하는 최용준 캡틴은 “텐센트 게임즈와 긴밀히 협력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중국 이용자에게 블소2만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의 재미를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그룹은 최근 유망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ROAI’, ‘HVS’, ‘플렉스온’ 등 4곳을 분사시켰다고 4일 밝혔다. 솔라스틱은 플라스틱을 활용해 태양광 모듈의 원가와 중량을 줄이고 플라스틱 성형 공법으로 원하는 디자인으로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다. ‘ROAI(로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제어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의 수백 대 산업용 로봇팔을 동시에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로봇 플래닝 솔루션을 공급한다. 로봇의 작업 결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 기술과 복잡한 환경에서 충돌 없이 연속적인 로봇 모션을 자동 생성하는 모션 플래닝 기술에 강점이 있다. ‘HVS’는 램프와 배터리 운송 과정에서 습기를 방지해 주는 흡습 부품을 생산, 공급한다. 습기를 제거하는 데 뛰어난 자체 개발 신소재 활용으로 다양한 형태의 흡습 부품을 수명을 증대해 생산하는 데 경쟁력을 갖췄다. ‘플렉스온’은 자동차 타이어의 균형을 맞추는 부품 ‘휠 밸런스 웨이트’를 기존의 소재(납, 불소 화합물 등)가 아닌, 친환경 복합 소재로 대체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전기차 배터리 폭발 및…
[KJtimes=김봄내 기자] NH투자증권은 새해를 맞아 중개형 ISA 개설 및 순입금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높아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고, 의무보유기간 3년 조건 충족 후 만기 이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벤트 기간 내에 중개형 ISA 신규(이전 포함) 계좌개설 시 투자지원금 1만원을 지급하고, 순입금 시 입금 구간별로 (신규/이전 고객 기준)▲500만원 이상(2만원) ▲1000만원 이상(6만원) ▲2000만원 이상(12만원) ▲5000만원 이상(20만원)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내에 NH투자증권의 중개형 ISA를 보유한 고객 대상으로 현 잔고 수준 관계없이 납입한도 1억원을 달성한 선착순 100명 고객에게 6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중개형 ISA 세제혜택 외에 삼성전자, S&P500 등 우량주 및 배당주 중심으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중개형 ISA 내에서 주식 모으기(최소 100만원 이상) 약정 시 추첨을 통해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1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
[kjtimes=정소영기자] 딥시크와 관세 등 미국발 우려를 떨쳐낸 국내 증시가 사흘 만에 2500대로 복귀하며 6일 종목 장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외국인도 유가증권시장에서 645억원을 순매수하며 2거래일 연속 순매수 흐름을 유지했다. 6일 증권업계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트럼프발 관세 공포에서 어느 정도 안정세를 회복한 분위기 속에 장세가 시작될 전망이다. 뉴욕 증시도 간밤에 중국 AI 딥시크 충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는 모습이었다. 당장 엔비디아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등 AI 종목은 각각 5.35%와 7.99% 급등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기술 기업들이 AI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유지하면서 실적 우려가 진정됐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31%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1%, S&P500지수는 0.39% 올라 상승폭이 컸다. 미국 ISM(공급관리협회)이 발표한 1월 서비스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전달 보다 1.2포인트 하락한 52.8로 다소 둔화했다. 이에 반해 미국 민간고용은 18만3000명이 증가했다. 코스피는 이틀 연속 1%대 반등에 성공하며 당장은 안정되는 분위기다. 원/달러 환율도 20원
[KJtimes=김봄내 기자]동원F&B가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고 있는 탁구선수 신유빈을 앞세워 냉장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동원F&B의 ‘그릴리(Grilly)’는 직화 오븐과 그릴로 고기를 구워 진한 육즙과 불향이 가득한 프리미엄 냉장햄 브랜드다. 동원F&B는 업계 최초로 직화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해 불에 구운 고기의 맛을 구현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화구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동원F&B는 최근 ‘그릴리(Grilly)’의 TV CF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CF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로, 직화 후랑크의 불향과 육즙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원F&B는 신유빈 선수가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그릴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CF에는 신유빈 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훈련 모습과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그릴리 직화 후랑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그 밖에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후속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신유빈 선수와 함께 수원시 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CES 2025에서 공감지능(AI)을 적용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In-Cabin sensing, 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솔루션을 시뮬레이션으로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LG전자 VS사업본부가 CES에서 관람객 대상으로 전시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완성차 기업 고객 대상으로 비공개 부스만 운영해왔다. 이번에는 더 많은 관람객에게 AI로 달라질 미래 모빌리티 경험과 주행 트렌드를 선보이기 위해 LG전자 부스 내에 체험존을 꾸민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설치된 콘셉트 차량에 탑승해 가상 운전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게 된다. 관람객이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AI가 안전벨트를 착용했는지 판단하고, 착용하지 않았거나 체결이 잘못됐다면 알람을 통해 올바르게 장착하도록 알려준다. 운전자 얼굴 표정을 인식해 기쁨, 보통, 짜증, 화남 등 네 가지 기분을 디스플레이에 이모티콘으로 표시해준다. 실시간으로 심박수도 측정해 숫자로 나타낸다. 운전 중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운전석에 탑승한 관람객이 디스플레이에 나오는 한국, 스위스,…
[kjtimes=정소영 기자] 제주삼다수가 제2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보령머드축제는 국무총리상을, 꿈돌이택시‧민릿‧하이서울기업 등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선정됐다. 12일 산업정책연구원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핀란드타워 아트홀에서 ‘제2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조동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이번 행사가 26회째다. 이번 행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제조 공정으로 단일수원지에서 생산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변함없는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생수 업계 리딩브랜드로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보령시의‘보령머드축제’가 수상했다.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여름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했으며, 진흙을 고부가가치 관광 자원으로 재해석해 경제적 가치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대전광역시의 ‘꿈돌이택시’, 민팃의 ‘민팃’, 서울경제진흥원의 ‘하이서울기업’, 씨제이웰케어의…
[KJtimes=정소영 기자] 역대 최고 수준의 기업대출과 연체 규모 역시 전년 동월 대비 50%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업황부진과 매출 감소로 힘들어하는 개인사업자의 연체 증가율이 급증하면서 상환능력 부족에 따른 폐업 등 부실화 확산으로 은행권 건전성에 비상등이 켜졌다.국내 기업대출 규모가 코로나19 시기에도 줄지 않은 채 매년 증가해 현재 금융감독원이 관련 통계를 보도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기업대출이 발생했고, 연체 규모 역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강민국 의원실에서 금융감독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국내 기업대출 현황'을 살펴보면, 올 4 월말 현재 기업대출 규모는 1344조 800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말 906조 5000억원에서 2020년말 1020조 5000억원으로 늘었으며, 2021년말 1113조 6000 억원이었는 대출금이 2022년말 1221조 7000억원으로 1100조 가량 늘었다. 이어 2023년말에는 85조원이 증가한 1305조 3000억원이었으며, 2024년 4월말 기준 40조원이 늘어난 1344조 8000억원이다. 이처럼 코로나 19 펜데믹 기간에도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
[KJtimes=김승훈 기자] 다이어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여름휴가를 준비한다면 지금부터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소비자들의 심리에 발맞춰 제약업계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이 마이핏S 다이어트 라인의 신제품 2종인 '스피드 팻버닝 핑크핏 다이어트'와 '나이트 슬리핑 핑크핏 다이어트'도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출시됐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스피드 팻버닝 핑크핏 다이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콜레우스 포스콜리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며, 인체적용시험결과 체지방 감소와 제지방량 증가가 입증됐다. 또한, 은행잎추출물에 함유된 플라보놀 배당체가 혈행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더블케어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기억력 개선, 항산화, 체내 에너지 생성 등 8가지 기능성을 담아 저녁 식후 하루 1팩으로 간편하게 체지방 관리와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나이트 슬리핑 핑크핏 다이어트'는 바쁜 일상으로 운동이나 엄격한 식이조절이 어려운 이들에게 적합하며, 미역추출물과 석류씨오일을 배합해 만든 다이어트 신소재 개별인정형 원료인 잔티젠이 주성분이다. 잔티젠은 인체 적용 시험 결과, 16주 섭취 시 기초
[KJtimes=김지아 기자]쿠팡이 월 4000원 정도의 유료멤버십(로켓와우) 이용료를 월 7890원으로 60% 가까이 기습 인상했다. 3조원을 들여 로켓배송 가능지역 전국 확대를 약속한지 15일 만에 내린 결정이다. 이를 두고 업계는 "3년 전만 해도 2000원대던 로켓와우 멤버십은 불과 3년 사이 3배로 불었다"며 "잡힌 고기들은 엉덩이가 무겁다는 것을 노려, 횡포를 부리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다.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신규 회원의 경우 13일부터, 기존 회원은 8월부터 인상률이 적용될 예정이다. 다른 시각에서는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발 저가공세에 시달린 쿠팡이 대규모 투자 부담을 고객에게 떠넘기려 하는 것"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언론과의 입장표명에서 "새벽배송, OTT 서비스, 무료 음식배달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쿠팡에 익숙해진 고객들은 일종의 '락인효과'로 다른 곳으로 쉽게 갈아타기 어려운 심리를 이용한 상술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기준 쿠팡 롯켓와우 회원은 대한민국 국민의 3명 중 1명꼴로 1400만명에 이른다. 쿠팡의 멤버십
[KJtimes=김봄내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7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이 발표한 ‘2023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금융회사로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ESG 통합등급 및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KCGS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개해왔다. KB금융은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 구축 및 내재화’, ‘다양성 목표 수립 및 성과 공개’, ‘그룹 안전· 보건정책 및 사회공헌정책 구축’, ‘이사회 중심의 ESG경영 추진’ 등 ESG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선도기업’임을 입증했다. KB금융이 4년 연속 전 부문 A+ 등급을 획득한 배경은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ESG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고 ESG 각 부문별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기 때문이다. 우선 ‘환경 부문(Environmental)’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추진 전략…
[kjtimes=정소영 기자]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지역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 인재 채용에 나선다. 인스파이어는 지역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구청과 함께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을 공동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청에서 오는 21일 진행 예정이며 인스파이어 협력사 23개 기업이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채용 면접, 취업 컨설팅, 직무체험관 등 참가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보안경비, 시설관리, 하우스키핑, 미화 등 다양하며 약 300여 명의 지역 인재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6~7월 사이 대규모 채용 행사를 진행해 호텔, 식음료(F&B) 서비스, 조리, 카지노 관련 약 2000여 명의 신입·경력직 지원자가 참가했다. 이중 지원자 일부는 이미 채용을 확정했거나 직무별로 면접을 진행 중이다. 또한 상반기에도 산학협력을 체결한 대학에서 추천한 관광 분야 인재들을 대상으로 신입직 조기 채용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선발된 약 300여 명의 신입 중 40% 이상이 인천지
[kjtimes=견재수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세계적인 AI 연구기관인 캐나타 벡터연구소와 최신 AI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루 전인 5일 융합기술원에서 직접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9월 양사가 AI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해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이날 KT AI2XL연구소장 배순민 상무와 벡터 연구소 토니 가프니(Tony Gaffney)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는 초거대 AI '믿음(Mi:dm)'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 KT와 벡터 연구소는 공동 AI 연구 프로젝트의 수행 계획을 점검하고, 초거대 AI 기반의 B2B 사업과 AI 모델의 발전을 목표로 한 교육과 컨설팅 내용도 논의했다. 양사는 AI가 최적의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게 명령어를 만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 등 최신 AI 기술에 관한 공동 리서치를 진행 중이며, 이를 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론을 찾는 데 협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KT는 최신 AI 기술들을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