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행정안전부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정신을 조명하는 대통령기록물을 3월 1일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역대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와 행사 계획서, 기념식 사진, 대통령 육성 및 영상 등으로, 국가 정체성과 독립정신의 계승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정안전부는 3월 1일부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기록물을 공개한다. 이번 공개는 3·1운동의 자주·독립정신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개 자료에는 역대 대통령이 3·1절 기념식에서 밝힌 국정운영 방향과 역사 인식이 담긴 연설문과 영상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각 시대 정부가 3·1정신을 어떻게 계승하고 국정철학에 반영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임시정부 계승 의지와 독립운동가 예우 기록도 공개 이번 공개에는 역대 대통령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하거나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기록물도 포함됐다. 1919년 3·1운동으로 촉발된 독립 열망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고, 그 법통이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계승됐다는 역사적 맥락을 보여주는 자료들이다. 아울러 한국 독립을
[KJtimes=김봄내 기자]LG CNS가 올해 상반기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채용을 실시하며 AI, 로보틱스 등 미래 핵심 사업 분야 전문가 확보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AI △로보틱스 △글로벌 금융 △컨설팅 △데이터센터 △ERP △스마트팩토리 등 주요 사업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분야와 관련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면 전공과 연차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LG CNS는 최신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 모집 분야인 AI 직무는 고객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 모델과 서비스를 설계·구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LG CNS AX 인재는 금융, 공공, 제조,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영역에 특화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며 산업별 AI 역량을 쌓을 수 있다. LG CNS는 공공 분야에서 한국은행과 함께 국내 최초로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실증했으며, 외교부 지능형 AI 데이터 플랫폼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금융권에서는 NH농협은행 생성형 AI 플랫폼, 미래에셋생명 정보계 차세대 시스템 등 대규모 AX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제약·바
[KJtimes=김봄내 기자]LIG넥스원이 2026년 상반기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선다. 3월 3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했으며 18일까지 LIG넥스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미사일 시스템, 전자기전, 레이다, 해양, 무인/로봇, 광정보융합, 위성, AI 등 LIG넥스원 각 사업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인재를 선발한다. HW, SW, 기계 부문 연구 개발자를 비롯해 국내외 사업관리, 품질관리, 경영 지원 등 다양한 직무 담당자를 선발하는 데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 이상이 될 전망이다. 모집 분야별 상세 직무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 ‘리쿠르팅 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사 지원자는 온라인 AI 역량 검사 및 서류전형을 통과한 후 SW 코딩 테스트(SW 분야)→분야별 실무진 면접→리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LIG넥스원은 K-방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전국 31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리쿠르팅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LIG넥스원은 전체 임직원 중 연구개발 종사자의 비중이 약 60%에 달하는 ‘R&D 중심 기업’으로 국내외 사업 확대와 함께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북 완주군에 건립 예정인 AI 데이터센터에 데이터센터향 토털 냉각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 LG전자는 최근 전라북도 완주군, (주)테크노그린, 한전KDN(주)과 ‘완주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MW급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이번 사업에는 2029년까지 총 2,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전력계통영향평가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효율적으로 식히고 제어하는 핵심 설비인 초대형 칠러(Chiller)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컴퓨터룸 공기처리장치(CRAH, Computer Room Air Handler) △액체냉각 솔루션(CDU; Coolant Distribution Unit, 냉각수 분배 장치) 등 다양한 산업용 HVAC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테크노그린은 데이터센터의 구축과 운영을, 완주군은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인허가와 사업 관련 행정적 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는 향후 산불, 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해 약 6만 3천인분의 구호 식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비축되며,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지역과 현장 대응 인력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는 재난 상황에서는 조리 환경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 별도의 준비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컵시리얼과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식품을 마련했다. 이동과 보관이 용이한 제품으로 구성해, 임시 거처에 머무는 이재민은 물론 장시간 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 및 구조 인력들이 현장에서 빠르게 에너지와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필요한 순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지원이 향후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국가적 재난 발생 시마다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는 2월초 ▲차세대성장시장용STS ▲신재생에너지용PosMAC ▲고Mn강 ▲전기로고급강 프로젝트팀을 신설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에너지후판 ▲전력용전기강판 ▲GigaSteel ▲HyperNO 팀을 포함해 ‘8대 핵심 전략제품 기술개발 프로젝트팀’ 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철강경쟁력 재건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8대 핵심 전략제품을 선정하고, 기술 개발부터 생산ㆍ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프로젝트팀 체계를 구축해왔다. 각 제품을 책임질 8개 프로젝트팀은 포항ㆍ광양 제철소 직속으로 배치되어 연구 성과가 생산 공정에 즉시 적용되는 현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철강제품 중심으로 미래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포스코는 양 제철소의 R&D 및 생산 공정 특성에 맞춰 전략제품군을 차별화해 경쟁력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제철소는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에 맞춰 석유ㆍ가스ㆍ발전ㆍ재생에너지 분야에 사용되는 에너지 강재의 성능 향상과 제품 개발에 집중해 新에너지강재 선도 제철소로 역량을 집중한다. 자동차용 강판이 주력인 광양제
[KJtimes=김지아 기자] 금융위원회가 연체채권에 대한 금융권의 '회수 극대화' 관행을 손질하겠다며 대대적인 제도 개편에 나서 주목된다. 연체 초기 자체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고, 채권 매각 과정에서도 원채권 금융회사의 고객보호 책임을 강화하며, 소멸시효를 기계적으로 연장해 장기 연체자를 양산해 온 구조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위는 26일 서울 광진구 신용회복위원회 광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포용적 금융 대전환'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 연체채권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회의에는 법무부와 금융감독원, 금융협회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기술과 경제구조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성실한 개인도 불가피하게 어려움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사회 전체의 신뢰 시스템 위에서 이익을 내는 금융회사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워크아웃, 개인회생 등 사후 구제 중심 제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선제적·예방적 지원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언급했다. ◆연체 초기부터 개입…"시효는 원칙적 완성, 연장은 예외로" 이번 방안의 핵심은 세 가지다. 첫째, 금융회사 자체 채무조정
[KJtimes=정소영 기자] 쿠팡의 새벽배송 현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이를 쿠팡의 가혹한 노동 환경이 초래한 '구조적 살인'으로 규정하고, 실질적인 과로사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비스연맹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 새벽, 배송 업무 중 쓰러진 노동자 A씨가 투병 끝에 지난 2월 4일 결국 숨을 거두었다. 2025년 한 해 동안 쿠팡 물류센터와 배송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노동자는 총 8명에 달하며, 올해 초부터 다시 비보가 전해지자 노동계의 공분이 커지고 있다. ◆"쿠팡 클렌징 제도,휴식조차 반납한 노동자들 사지로 내몬다" 연맹은 이번 사고가 단순한 개인의 질병이나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고인은 평소 지병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휴무일에 아픈 동료를 대신해 현장에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은 노동자들이 휴식조차 반납하며 사지로 내몰리는 원인으로 쿠팡의 '클렌징 제도(배송 구역 회수 제도)'를 지목했다. 할당량을 채우지 못할 경우 배송 구역을 박탈당하는 상시적 해고 위협과 엄격한 서비스 기준(SLA)이 노동자들을 극한의 노동으로 강요하고 있다는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는 로봇, AI 및 에너지 설루션 중심 미래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국내 혁신성장거점 설립을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정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산업 육성 및 AI 수소 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북 새만금 지역 112만 4,000㎡(약 34만 평) 부지에 2026년부터 로봇, AI, 수소 에너지,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 등 9조 원 규모 투자를 실시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내 로봇, AI 산업 혁신 및 수소 생태계 대전환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방침이다.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갖춘 새만금은 철도, 항만, 공항 등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있으며,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 규모인 409㎢(약 1억 2천여만 평) 부지를 통해 대규모 개발 수요를 수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5월 새만금개발청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도입 및 AI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10월 새만금개발청은 현대차그룹이 진행한 APEC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유통 사업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의 대표 LNG 생산 기업 중 하나인 벤처 글로벌(Venture Global)과 LNG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0년부터 20년간 연 150만 톤의 LNG를 확보하고 향후 이를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실 수요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연간 150만 톤은 대한민국 연간 LNG 소비량(2024년 기준 약 3412만 톤)의 약 4.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그룹 계열사 역량을 결집한 ‘글로벌 LNG 밸류체인’ 구축의 일환이다. 한화오션은 LNG 운반선 건조 및 해상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 설비(FLNG) 등 해양 인프라 구축 역량을, 한화에너지는 LNG 발전 및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쉬핑은 안정적인 LNG 해상 운송을 담당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LNG 사업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함은 물론 ‘에너지 안보’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주력 분야인 방산·조선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공급망이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