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화)
[KJtimes=김지아 기자]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이 10월부터 11월까지 요가와 명상, 사운드 테라피 등 다양한 휴식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소리와 향기, 움직임을 활용한 체험부터 뇌파 측정을 접목한 프로그램까지 마련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휴식 방식을 제안한다. 이번 페스타는 매주 각 분야 전문 강사진과 함께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가와 명상, 뇌파 기반 뉴로 웰니스, 핸드팬 연주, 마인드풀 무브먼트 등으로 구성됐다. 첫 프로그램인 '공명과 향기로 깨우는 몸과 마음의 감각'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아로마 요가링 테라피와 사운드 힐링 명상, 사운드 플로우 요가 등을 통해 향기와 소리, 움직임을 활용한 체험을 제공한다. 10월 17~18일에는 R국제요가협회와 함께하는 '뉴로 웰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뇌파를 측정해 프로그램 전후의 변화를 살펴보고 뉴로아로마 근막 테라피와 호흡명상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하이든의 음악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예술 힐링 세션과 차의 향과 온도를 느끼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숲과 소리,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휴식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플레이바이숨(PLAY
[KJtimes=김지아 기자]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이 10월 12일부터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진행된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가입 신청 초기 적용했던 출생연도 끝자리별 홀·짝제를 해제하고, 16일까지 모든 신청자가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10월 7일부터 운영 중인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 기간과 관련해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앞서 10월 7일과 8일에는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고려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홀·짝제를 적용했다. 이번 신청 기간에는 해당 제한이 없어져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정해진 시간에 취급기관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4개 기관 앱에서 신청…11월 심사 결과 안내 가입 신청은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수협·iM·부산·광주·전북·경남은행과 카카오, 우정사업본부 등 14개 취급기관의 앱에서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지만, 전산으로 가입 요건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추가 자료를 요청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자격으로 가입을 신청하려는 경우에는
[KJtimes=김지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선영 정신건강정책관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상담 운영체계와 비상근무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09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운영되며, 명절 기간에도 자살위기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민이 언제든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체계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작년 추석 하루 평균 959건 인입…평시 수준과 유사 보건복지부 내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인입량은 959건, 지난 설 연휴는 1,122건으로 평시 인입량인 1,103건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올 추석에도 비슷한 수준의 인입이 예상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선영 정신건강정책관은 현장에서 상담원들의 근무상황과 애로사항을 살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상담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 중인 109 상담체계 개편이 현장의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상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상담원들이 안정적인 근무환경에서 상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109를 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KJtimes=김지아 기자] 해외여행과 국가 간 이동이 일상화되면서 정부가 입국장에 도착한 뒤 감염병을 확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출국 전부터 감염병 위험정보를 제공하는 사전 예방형 검역체계로 전환한다. 질병관리청은 26일 '검역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0월 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개정된 검역법에 따라 감염병 정보 제공과 항공기·선박 무작위 표본조사에 필요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검역 절차와 서식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은 해외 출국자와 입국자에게 국가·지역별 감염병 위험정보를 모바일로 사전 안내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연간 출입국자가 1억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국가 간 이동이 감염병 확산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히면서 검역의 무게중심을 입국 이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옮기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중점검역관리지역이나 검역관리지역으로 출국하거나 해당 지역을 체류·경유해 국내로 들어오는 사람 등에게 감염병 발생 동향과 예방수칙, 입국 과정에서 필요한 검역 절차 등을 안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 제공 기준을 마련한다. 정보 전달에는 통신사 등 전기통신사업자와 협력해 문자메시지와 모바일 메신저
[KJtimes=김은경 기자] 프로야구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야구장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좌석에서 핫도그 등 조리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맥주를 제외한 조리식품의 이동판매 가능 여부가 명확하지 않았지만, 정부가 적극적인 법령 해석을 통해 판매를 허용하기로 하면서 경기장을 찾는 관람 문화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규제합리화위원회는 야구장 등 체육시설에서 조리식품 이동판매를 허용하는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프로야구 관중 증가와 함께 경기 관람 중 좌석을 떠나지 않고 음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현장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규제합리화위원회 민생분과위원회 박용진 부위원장이 관련 제도 개선을 제안하면서 논의가 본격화됐다. 정부는 2016년 야구장 내 맥주 이동판매를 제한적으로 허용했던 사례를 참고해 이번에는 적극행정 차원의 법령 유권해석을 통해 조리식품 이동판매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이에 따라 야구장뿐 아니라 체육시설에서도 일정한 위생 기준을 충족하면 핫도그 등 조리식품을 좌석 주변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관람 편의 확대…위생관리 기준도 함께 마련 정부는
[KJtimes=김지아 기자] 여름철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닭고기와 아이스크림 등을 제조·판매하는 축산물 취급업소 35곳이 위생관리 기준을 위반해 적발됐다. 갈비탕 등 일부 제품에서는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서 전량 폐기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 8일부터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여름철 다소비 축산물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 2333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35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닭고기와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축산물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결과 가장 많은 위반 사례는 종사자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업소로 모두 10곳이 적발됐다. 이어 표시사항 위반이 8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7곳, 위생교육 미이수 6곳, 변경허가 없이 시설을 변경한 업소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의무 인증 없이 영업한 업체가 각각 1곳씩 적발됐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들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처분을 실시한 뒤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다시 확인할 계획이다. ◆갈비탕에서 대장균 검출…온라인 판매 제품도 검사 식약처
[KJtimes=김지아 기자]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정부가 우유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 점검에 착수한다. 여름철에는 냉장·냉동 유통 과정에서 온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생물 증식으로 제품 변질이나 식중독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영유아가 섭취하는 분유 제조업소와 과거 위생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는 예외 없이 점검 대상에 포함해 소비자 불안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식품 안전 전문가들은 냉장식품은 생산 단계뿐 아니라 유통·보관 과정의 '콜드체인' 유지가 안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지적해왔다. ◆제조·유통 전 과정 집중 점검…분유 영양성분까지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6일부터 7월 24일까지 지방정부와 합동으로 유가공품 제조업체와 우유류 판매업체 등 80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요거트와 아이스크림, 우유 등 여름철 소비가 많은 유가공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작업장 내 유가공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
[KJtimes=김지아 기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식중독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기온과 습도가 동시에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세균과 곰팡이 증식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집중호우로 침수된 식재료까지 더해져 식중독 위험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과 집중호우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식재료 보관부터 조리, 섭취까지 전 과정에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 7월은 평년보다 평균기온과 강수량이 모두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상환경은 세균과 곰팡이 번식을 촉진하고, 침수된 농작물이나 오염된 물을 통해 식중독균이 확산될 가능성도 높인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를 보면 7월이 연중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시기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작은 위생 관리 소홀도 집단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침수 식품은 무조건 폐기…채소는 소독 후 충분히 세척해야 식약처는 장마철 식중독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수칙으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강조했다. 화장실 이용 후는 물론 음식을 먹기 전, 식재료를 다듬거나 조리하기 전에는 반
[KJtimes=김지아 기자] 정부가 단순히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돌봄과 일자리, 공동체 기능까지 결합한 '맞춤형 공공주택' 확대에 속도를 낸다.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층 등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춘 특화주택 1780가구가 새롭게 공급되면서 주거복지 정책도 '사는 공간'을 넘어 '생활 기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공급 확대와 함께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일자리와 생활 인프라가 병행되지 않으면 정책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상반기 특화주택 공모'를 통해 전국 14개 사업, 총 1,780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605가구, 청년특화주택 800가구, 고령자복지주택 100가구,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27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 대상은 청년과 신혼부부, 산업단지 근로자, 대학생, 고령자 등 계층별 특성에 맞춰 설계됐다. 특화주택은 일반 공공임대와 달리 공유오피스와 육아시설, 돌봄공간, 복지시설 등을 함께 조성하고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부터는 청년특화시설과 육아친화 플랫폼에 대한 설
[KJtimes=김은경 기자] 고유가 장기화로 경영난을 호소해온 전세버스 업계가 정부의 유가보조금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 화물차와 노선버스, 택시에 한정됐던 경유 유가보조금 제도가 전세버스로 확대되면서 업계의 유류비 부담은 일정 부분 완화될 전망이다. 다만 업계는 이번 조치가 단기적인 비용 절감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운전자 부족과 낮은 수익성 등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전세버스를 경유 유가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전국 약 1700개 전세버스 업체와 약 4만9000명의 운수종사자가 지원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관광버스'에서 생활 교통수단으로…공공성 확대가 정책 변화 이끌어 전세버스는 과거 관광과 단체여행 중심의 운송수단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통근·통학, 기업 셔틀, 학교 통학버스 등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활용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 실제로 통근·통학 운행 비중은 2005년 46% 수준에서 2023년 73%까지 증가했다. 노선버스 운행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대체 교통수단 역할도 맡으면서 사실상 대중교통의 보완 기능을 수행
[KJtimes=김승훈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의료와 돌봄의 경계에 놓인 이른바 '중간 돌봄(Intermediate Care)'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병원 치료는 끝났지만 곧바로 일상으로 복귀하기 어려운 고령층이 늘어나면서 의료기관과 가정 사이의 공백을 메우는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대웅그룹 계열사 대웅개발이 이러한 변화에 맞춰 단기 체류형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대웅개발은 오는 7월 6일 경기도 하남시에 시니어 전용 단기 레지던스 '케어허브(Care Hub)'를 개소하고 6월 한 달간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케어허브는 만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최소 2주에서 최대 6개월까지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건강관리 시설이다. 수술이나 입원 치료 후 회복이 필요한 시니어, 인지 기능 저하 예방이 필요한 고령층, 단기 집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이용자 등이 주요 대상이다. 국내 시니어 산업이 요양원과 실버타운 중심으로 성장해 온 가운데 대웅개발은 '회복'과 '일상 복귀'에 특화된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퇴원 후 집으로 바로 가기 불안하다"…커지는 중간 돌봄 수요 고령화가 심
[KJtimes=김은경 기자] "무인카페 믿고 마셨는데…" 편의점과 무인카페 등 어린이·청소년 이용이 많은 식품 판매시설에서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거나 위생기준을 위반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최근 무인매장과 즉석조리 식품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위생 사각지대 우려가 다시 불거지는 모습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4일부터 11일까지 전국 편의점과 무인카페 등 총 4648곳을 대상으로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와 청소년 이용 비중이 높은 편의점과 무인 식품 판매점의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적발률은 전체 점검 대상의 약 0.6% 수준이다. 점검 결과 편의점은 총 3502곳 가운데 24곳이 위반 사항으로 적발됐다. 가장 많은 위반 유형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보관·판매로 13곳에서 확인됐다. 이어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가 10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비치 등 시설기준 위반이 1곳이었다. 무인카페 등 무인 식품 판매시설은 총 1146곳을 점검한 결과 6곳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기준·규격 위반 3곳,
[KJtimes=김은경 기자] 정부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등 급성장한 '구독 경제'를 겨냥해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 자동결제 유도와 복잡한 해지 절차 등 이른바 '다크패턴(dark pattern)' 논란이 커지자 처음으로 온라인 구독형 서비스 사업자 전용 법률 안내서를 발간하며 규제 기준을 구체화한 것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7일 '온라인 구독형 서비스 제공사업자를 위한 이용자보호 정책 안내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구독 서비스 전반에 대한 법령·규제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정부 차원의 안내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OTT, 음원, 웹툰, AI 서비스, 쇼핑 멤버십 등 구독 기반 플랫폼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용자 피해 민원이 빠르게 늘어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특히 무료 체험 후 자동 유료 전환, 해지 메뉴 은폐, 과도한 위약금 부과 등은 소비자 불만이 가장 집중되는 영역으로 꼽힌다. 해외에서는 이미 넷플릭스·아마존·애플 등 글로벌 플랫폼의 '구독 해지 방해 설계'가 규제 이슈로 떠오른 상태다. 정부는 이번 안내서를 통해 온라인 구독 서비스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법 요소를 구체적으로
[KJtimes=김지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사칭한 위조 공문으로 식품업계를 겨냥한 사기 시도가 발생하면서 기업 피해 리스크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특히 법 개정을 빌미로 장비 구매를 강요하는 방식이 실제 행정조치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일부 식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개정'을 내세운 위조 공문서가 유포되고, 이를 통해 특정 장비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칭 범죄는 ATP측정기, 온습도 측정기 등 위생 관련 장비를 의무적으로 구비해야 하는 것처럼 안내하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협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 나아가 특정 업체를 지정해 구매를 유도하고 입금을 요구한 뒤, 추후 환급해주겠다고 속이는 전형적인 금전 편취 수법까지 동원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 사칭+금전 요구' 결합…기업 대응 실패 시 피해 직결 이번 사기의 핵심 리스크는 위조 공문과 전화·문자 안내가 결합되면서 실제 정부 행정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특히 공문 형식을 갖춘 문서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기재되거나, 위생점검을 언급하며 계약과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KJtimes=김은경 기자] 개인용·사업장용으로 널리 쓰이는 IP카메라가 해킹 통로로 악용되면서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가 전방위 보안 강화 캠페인에 나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IP카메라 보안 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관계부처·지자체·직능단체와 함께 'IP카메라 보안 강화 민관협력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킹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기본 계정·비밀번호 미변경' 문제를 집중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비밀번호는 문자·숫자·특수문자를 혼합한 최소 8자리 이상으로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변경할 것을 권고했다. ◆"admin·123456 그대로 쓰다 털린다"…현실이 된 해킹 위협 실제 위험은 이미 현실화됐다.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1일, 국내 IP카메라 약 12만 대를 해킹해 영상을 탈취하고 일부를 해외 불법 사이트에 판매한 일당 4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단순한 ID와 비밀번호가 설정된 기기를 집중적으로 노린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런 취약한 설정이 여전히 광범위하게 방치돼 있다는 점. 'admin', 'root' 같은 기본 계정이나 '123456', '0000'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