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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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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한국에너지재단과 손잡고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9월 1일 업무협약 체결…창호·단열 시공 인력 대상 현장 중심 교육 강화 올해 1,086억원 투입해 5만6,000가구 지원 추진…시공 품질이 사업 효과 좌우

[KJtimes=김승훈 기자] KCC가 한국에너지재단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시공 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KCC는 9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KCC 본사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에서 한국에너지재단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창호·바닥 공사와 고효율 보일러 교체, 냉방기기 지원 등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복지사업이다. 2007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에는 올해 총 1,086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난방지원 3만7,000가구, 냉방지원 1만9,000가구 등 모두 5만6,000가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창호 성능만큼 중요한 '시공 품질'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호 공사 맞춤형 교육과 벽체 단열 등 내장 공사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공 인력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교육과 교육 장소, 교보재 등 교육 인프라 지원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KCC는 창호와 건축자재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시공 경험을 교육 과정에 활용한다. 교육은 제품 구조와 성능, 가

홈플러스 정부 지원 지속…근로자 830억원·협력업체 금융지원 확대

정부, 9월 3일 관계기관 TF 개최…회생계획 이행과 영업 정상화 지속 점검 협력업체 대출 5조6,000억원 만기연장·상환유예…회생 인가 이후가 '진짜 시험대'

[KJtimes=김지아 기자] 홈플러스가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를 받으며 일단 정상화의 길을 확보했지만, 정부는 근로자와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회생계획 인가가 기업 정상화의 종착점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판단에서다. 재정경제부는 9월 3일 15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강기룡 차관보 주재로 홈플러스 관련 관계기관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른 영향과 근로자·협력업체 지원 실적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재정경제부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9월 2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정부는 앞으로 홈플러스의 회생계획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근로자와 협력업체의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근로자 830억원 지원…협력업체 금융부담도 완화 정부가 집계한 지원 실적을 보면,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이후인 2025년 3월 4일부터 2026년 9월 1일까지 근로자에게 지원된 실업급여와 대지급금은 2만7,739건, 410억원이다. 임금체불 생계비융자와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은 9,110건, 420억원

미래에셋자산운용, 방송대 대학기금 운용 지원…OCIO 사업 확대

9월 2일 업무협약 체결…투자원칙 설정·전략적 자산배분 수립 협력 연기금·주택도시기금 운용 경험 활용…대학기금 시장 공략 강화

[KJtimes=김은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손잡고 대학기금의 자산운용체계 고도화 지원에 나선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9월 2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스마트회의실에서 대학기금의 안정적·효율적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월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병성 미래에셋자산운용 OCIO부문 총괄대표와 김종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대학기금의 투자원칙과 운용방향 설정, 기금 운용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보교류와 교육, 중장기 투자목표와 위험수준을 고려한 전략적 자산배분(SAA) 수립 등을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대학기금으로 넓어지는 OCIO 시장 이번 협약은 자산운용사가 단순 금융상품 판매를 넘어 기관의 중장기 자산운용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사업을 확대하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대학기금은 안정적인 자산 보전과 함께 장기적인 수익 확보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만큼 투자 원칙과 위험관리, 자산배분 체계가 중요한 분야로 꼽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기획예산처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재선정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 선정 평가에서도 1

미래에셋증권, 강남 VIP 자산관리 강화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 리뉴얼 9월 3~16일 VIP 초청 세미나 3회

[KJtimes=김지아 기자] 고액자산가를 중심으로 주식과 부동산, 세제, 대체자산까지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강남권 VIP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정보 제공에 나선다. 미래에셋증권은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 리뉴얼을 기념해 9월 3일부터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VIP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는 VIP 고객의 투자 목적과 자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지점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상담 환경을 정비하고 VIP 고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시장과 투자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식·부동산·세제·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정보와 자산관리 전략을 다룬다. ◆반도체부터 세제·아트까지…자산관리 전략 점검 1차 세미나는 9월 3일 열린다. '반도체 업종 전망'과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미래에셋증권 김영건 애널리스트와 Sage컨설팅팀 허혁재 수석매니저가 강연한다. 2차 세미나는 9월 4일 '국내 주식시장 전망'과 '아트 컬렉팅'을 주제로 진행된다. 라이프자산운용 강대권 대표와 미래에셋증

학교시설 개방 확대에 커지는 안전 우려…AI, '지키는 보안' 넘어 '학교 안전' 정조준

야간·주말 체육관 무인 개방 확산…출입부터 사고·설비 이상까지 관리해야 학교안전사고 60.6% 체육활동서 발생…노후 학교 23.7%는 40년 이상

[KJtimes=유병철 기자] 학교가 학생만을 위한 공간에서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 인프라로 바뀌면서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안전관리 문제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야간과 주말까지 체육관 등의 개방 시간이 확대되면서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AI·IoT 기반 안전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학교 보안이 외부인 침입이나 학교폭력 등을 감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시설 개·폐관과 출입관리, 이용자 안전, 화재·누수 등 설비 이상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향으로 영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학교시설 개방 확대는 생활체육 수요 증가와 맞물려 있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학교복합시설 200개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체육 참여율도 높아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주 1회·30분 이상 생활체육 참여율은 62.9%로 전년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규칙적인 체육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 '체육시설 접근성 부족'을 꼽은 비율은 31.3%에 달했다. 문제는 학교가 문을 여는 순간부터 관리 책임도 커진다는 점이다. 야간이나 주말에는 교직원이 퇴근한 뒤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해야 하고,

미래에셋증권, 'IMA 4호' 1000억원 선착순 모집…기준수익률 5%로 상향

3년 만기·최소 가입금액 100만원…24~27일 나흘간 모집 회사채·인수금융·메자닌 등 투자…실적 따라 수익 달라져

[KJtimes=김지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인 '미래에셋 IMA 4호'를 출시하고 1000억원 규모 모집에 나선다. 최근 금리 환경을 반영해 성과보수 부과 기준이 되는 기준수익률을 기존 연 4%에서 5%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미래에셋 IMA 4호'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000억원이며, 모집 기간 중 한도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미래에셋 IMA 4호'는 만기 3년의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이번 상품은 앞선 IMA 상품과 마찬가지로 금리 수취형 자산을 통해 안정적인 금리 수익을 추구하면서 글로벌 혁신기업과 메자닌 등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을 취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공모·사모 회사채를 비롯해 인수금융, 매출채권 유동화대출, 메자닌(CB·EB 등), RCPS(비상장주식) 등이다. 특히 이번 4호 상품에서는 성과보수의 기준이 되는 기준수익률을 연 5%로 상향했다. 기존 IMA 상품의 기준수익률 연 4%보다 1%포인트 높아진 수준이다. 기준수익률을 초과해 발생한 수익에 대해서는 40%의 성과보수율

미래에셋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연초 이후 수익률 61.6%

국내 상장 52종 가운데 수익률 선두…월 분배금도 320원→375원 증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약 90개 종목 압축 투자…시장 상황 따라 옵션 전략 조절

[KJtimes=김은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472150)'가 올해 국내 상장 커버드콜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 성장성이 높은 국내 우량주에 투자하는 동시에 시장 상황에 따라 콜옵션 매도 전략을 조절하면서 자본차익과 월 현금흐름을 동시에 추구한 결과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연초 이후 분배금 포함 누적 수익률이 61.6%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증시에 상장된 커버드콜 ETF 52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특히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뿐 아니라 매월 지급되는 분배금도 증가하면서 총수익률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해당 ETF의 월 분배금은 올해 1월 320원에서 최근 7월 375원으로 늘었다. 이 ETF는 매월 최대 2%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면서 기초자산의 자본차익과 월 현금흐름을 함께 추구하는 상품이다. ◆배당 성장주에 집중…시장 오르면 옵션 매도 줄여 상승분 확보 성과의 배경에는 배당 성장성을 고려한 우량기업 중심의 액티브 포트폴리오와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전략을 조절하는 운용 방식이

대기업들, '군살 빼기' 속 AI·반도체로 사업 재편…계열사 4곳 순감

3개월간 75개 계열사 편입·79개 제외…SK·CJ 등 비주력 사업 정리 삼성·GS·OCI는 AI 데이터센터, 한솔·효성은 반도체·실리콘 음극재 진출

[KJtimes=김지아 기자] 국내 대기업집단이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반도체·첨단소재 등 미래 성장산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대기업집단 계열사가 4곳 순감한 가운데 단순한 외형 확장보다 핵심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반도체 검사 부품과 실리콘 음극재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신규 계열사를 편입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대기업집단의 사업 재편 방향이 '선택과 집중'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최근 3개월간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공개했다. 102개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는 지난 5월 1일 3538개사에서 8월 3일 3534개사로 4개사 감소했다. 해당 기간 소속회사에 변동이 있었던 기업집단은 49곳이다. 구체적으로 35개 집단에서 회사 설립 50개사, 회사 분할 2개사, 지분 취득 9개사 등의 방식으로 75개사가 새롭게 계열사로 편입됐다. 반면 28개 집단에서는 흡수합병 6개사, 지분매각 8개사, 청산종결 16개사 등을 통해 79개사가 계열에서 제외됐다. 편입 규모만 보면 효성이 11개사로 가

증시 흔들리는데 배당주는 버텼다…미래에셋, 코리아배당다우존스 월분배금 인상

코스피200 9.5% 떨어질 때 ETF는 5.7% 상승…월 분배금 58원→61원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에 주주환원 기대까지…'월배당' 투자수요 정조준

[KJtimes=김은경 기자]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배당 여력과 재무 건전성을 갖춘 종목에 투자하는 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같은 시장 환경을 겨냥해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의 월 분배금을 올리며 배당주 투자 수요 공략에 나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3일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의 월 분배금을 기존 주당 58원에서 61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된 분배금은 8월 지급분부터 적용된다. 이 상품은 S&P 다우존스가 산출하는 'Dow Jones Korea Dividend 30 지수'를 추종한다. 국내 상장기업 가운데 꾸준히 배당을 지급해온 기업을 대상으로 배당수익률과 배당성장률, ROE(자기자본이익률), 현금흐름부채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배당 여력과 재무 건전성을 갖춘 30개 종목을 선별한다. 단순히 현재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을 담는 것이 아니라 배당을 지속적으로 지급하고 늘릴 수 있는 재무구조를 갖췄는지를 함께 평가하는 방식이다. 미국 대표 배당성장 ETF인 'SCHD'와 유사한 투자 철학을 국내 증시에 적용한 것이 상품

HD현대, '단기 실적'보다 10년 뒤 겨눈다…정기선 "의사결정의 기준 바꿔야"

상반기 실적 점검 넘어 AI·신사업·안전까지 미래 성장전략 논의 조선·에너지·건설기계 11개 계열사 총출동…불확실성 속 장기 투자·실행력 강조

[KJtimes=김승훈 기자] HD현대가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는 동시에 향후 10년을 겨냥한 성장 전략을 재정비했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당장의 실적 개선에만 집중하기보다 인공지능(AI) 전환과 신사업, 미래 기술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HD현대는 13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정기선 회장을 비롯해 조영철 부회장, 조석 부회장, 이상균 부회장과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 등 11개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각 계열사의 상반기 실적과 함께 신사업 및 미래성장전략을 점검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하반기 사업계획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단기 실적보다 미래 성장에 초점을 맞춘 의사결정 체계를 강조했다는 점이다. 그룹의 핵심 사업인 조선·해양과 에너지, 건설기계 산업 모두 글로벌 경기와 정책 변화, 기술 전환 등에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현재의 실적만으로 미래 경쟁력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정기선 회장은 회의에서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에서도 우리 그룹은 대부분의 사

지난해 리콜 2656건…'강제 회수' 줄었는데 '리콜 권고'는 40% 급증

해외직구·오픈마켓 확산에 소비자기본법 리콜 41.6% 증가 위해제품 국내 유통 차단 1만2902건…"온라인 유통 감시 강화"

[KJtimes=김은경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결함이나 위해성이 확인돼 리콜된 제품이 2656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4.7% 증가한 수치다. 특히 행정기관이 직접 회수를 명령하는 리콜명령은 감소한 반면, 사업자에게 회수를 권고하는 '리콜권고'가 40% 넘게 급증해 리콜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났다는 해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의 2025년 리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2025년 전체 리콜 건수는 2656건으로 2024년 2537건보다 119건 늘었다. 유형별로 보면 리콜명령은 905건으로 전년 1009건보다 104건(10.3%) 감소했다. 사업자가 스스로 제품을 회수하는 자진리콜도 865건으로 전년 898건보다 33건(3.7%) 줄었다. 반면 리콜권고는 886건으로 전년 630건보다 256건(40.6%) 급증했다. 전체 리콜 건수는 증가했지만 강제적인 리콜명령과 자진리콜은 줄고 리콜권고가 크게 늘어난 셈이다. 이는 위해제품 관리가 단순히 제조·판매 이후의 강제 회수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장 유통 단계에서 위해 가능성이 확인된 제품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확

미래에셋증권,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 직접 뛰었다…글로벌 투자 콘텐츠 '뉴 스탠다드' 공개

애지봇·로보센스 현지 취재…중국 휴머노이드 산업 성장 배경 조명 CICC와 정책·기술·시장성 분석…"글로벌 기술 표준 현장에서 찾는다"

[KJtimes=김은경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혁신 산업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투자 콘텐츠를 선보인다. 첫 주자로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을 선정하고 현지 로봇 기업과 투자은행 등을 직접 취재하면서 중국이 휴머노이드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는 배경과 투자 가능성을 조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글로벌 기업 탐방 시리즈 '뉴 스탠다드(New Standard)'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뉴 스탠다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기업과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술 변화와 산업의 미래, 투자 포인트를 살펴보는 기획 콘텐츠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제작팀이 기획 단계부터 중국 현지 취재까지 직접 진행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히 기업의 기술이나 실적을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산업 현장을 들여다보고 향후 시장 변화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주제는 최근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출하량 1위 기업인 애지봇(AGIBOT)을 국내 금융사 최초로 현지 탐방했다. 현지에서 수석부사장 겸 임바디드 AI 부문

미래에셋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개인 순매수 1조원 돌파

7개월 연속 월 1000억원 이상 자금 유입…순자산 4조1622억원 기록 월 배당·미국 우량 배당주 분산투자 전략, 연금 투자 수요와 맞물려 성장세

[KJtimes=김은경 기자]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장기 투자 매력을 앞세운 배당형 상품으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면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58730)'의 올해 개인 순매수가 1조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종가 기준 이 상품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규모는 1조22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은 4조1622억원까지 증가했으며, 연초 이후 순자산 증가액은 1조9263억원에 달했다. 상장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규모는 2조5657억원으로 나타났다. ◆변동성 장세에서도 이어진 '꾸준한 매수'…연금 투자 수요 확대 특히 자금 유입은 특정 시기에 집중되지 않고 꾸준히 이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 연속 월간 개인 순매수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이 기간 월평균 개인 순매수는 약 1408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던 지난 3월에도 1085억원의 개인 자금이 유입되며 시장 조정 국면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유지됐다. 업계에서

HD현대, 美 최대 방산 조선사 HII와 맞손…한미 조선 협력 '생산 혁신' 단계로 확대

지능형 용접 시스템 美 잉걸스 조선소 도입…HD현대 스마트 조선 기술 현지 검증 나서 함정 건조 자동화부터 인력 양성·공급망 구축까지 협력 범위 확대 전망

[KJtimes=김승훈 기자] HD현대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Huntington Ingalls Industries·HII)가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본격화하며 한미 조선산업 협력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HD현대는 최근 HII 산하 잉걸스 조선소(Ingalls Shipbuilding)에서 조선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해양항공우주 전시회 'Sea Air Space 2025(SAS 2025)'에서 양사가 체결한 '선박 건조 생산성 향상 및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구체화한 첫 단계다. 잉걸스 조선소는 미국 중남부 미시시피주에 위치한 조선소로, 미 해군의 주요 수상함을 건조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수상함 전문 조선 시설이다. HD현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스마트 조선 기술을 미국 현장에 적용하고, 생산 효율성 개선 가능성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로봇·AI 기반 스마트 조선 기술, 美 함정 건조 현장에 적용 시범사업의 핵심은 HD현대가 자체 개발한 '지능형 용접 시스템(Intelligent Welding System)' 도입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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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기업결합 심의 착수
[KJtimes=김은경 기자] 국내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의 첫 사례인 '대산 1호 사업재편'이 공정거래위원회 심판대에 올랐다. 공정위는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 계열의 기업결합이 국내 일부 석유화학 제품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케미칼, 롯데대산석화,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이 추진 중인 석유화학 사업재편 관련 기업결합에 대해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고 심의 절차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사보고서는 기업결합이 국내 저밀도폴리에틸렌(LDPE)과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시장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과 함께 시정명령 의견을 담고 있으며, 이날 각 기업에도 송부됐다. 이번 거래는 HD현대케미칼이 롯데대산석화를 흡수합병한 뒤 롯데케미칼이 합병법인 지분을 추가 취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거래가 완료되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HD현대케미칼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는 공동 최대주주가 되며, 대산산업단지 내 양사의 나프타분해설비(NCC)와 석유화학 생산시설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시장 경쟁 저해 우려"…시정방안 반영해 최종 판단 공정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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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억명 해외여행 시대…출국 전부터 감염병 위험 알림 받는다
[KJtimes=김지아 기자] 해외여행과 국가 간 이동이 일상화되면서 정부가 입국장에 도착한 뒤 감염병을 확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출국 전부터 감염병 위험정보를 제공하는 사전 예방형 검역체계로 전환한다. 질병관리청은 26일 '검역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0월 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개정된 검역법에 따라 감염병 정보 제공과 항공기·선박 무작위 표본조사에 필요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검역 절차와 서식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은 해외 출국자와 입국자에게 국가·지역별 감염병 위험정보를 모바일로 사전 안내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연간 출입국자가 1억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국가 간 이동이 감염병 확산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히면서 검역의 무게중심을 입국 이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옮기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중점검역관리지역이나 검역관리지역으로 출국하거나 해당 지역을 체류·경유해 국내로 들어오는 사람 등에게 감염병 발생 동향과 예방수칙, 입국 과정에서 필요한 검역 절차 등을 안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 제공 기준을 마련한다. 정보 전달에는 통신사 등 전기통신사업자와 협력해 문자메시지와 모바일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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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감산 속 증설' 모순"… 샤힌프로젝트 가동에 공급과잉 우려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글로벌 공급과잉에 대응해 대규모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울산 ‘샤힌프로젝트’의 가동 임박으로 범용 플라스틱 생산능력이 오히려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폴리에틸렌(PE) 등 국내 주요 제품의 가동률이 60%대에 머무는 상황에서 대형 증설이 강행될 경우, 수급 불균형이 가중돼 산업 전반의 가동률과 수익성이 한층 악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지난 3일 이 같은 분석을 담은 ‘감산 시대에 증설? 한국 석유화학의 위험한 베팅’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와 관련 업계는 지난해부터 나프타분해시설(NCC) 생산능력을 에틸렌 기준 270만~370만톤가량 감축하고, 대산·여수 등 주요 단지의 설비 통합을 추진해 왔다. 범용 제품 위주의 사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스페셜티(특수화학품)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이번 구조조정의 핵심 목적이다. 그러나 내년 초 울산 샤힌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180만톤 규모의 에틸렌 생산능력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국내 폴리에틸렌 생산능력 역시 기존 840만톤에서 970만톤 이상으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기후솔루션은 이를 두고 "구조조정으로 줄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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