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지구의 날인 22일을 '인쇄없는 날'로 정했다. 국내 임직원들은 이날 하루 동안 문서를 인쇄하기 위해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임직원들은 종이를 포함해 전기, 토너도 함께 절약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며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또 LG전자 미국법인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2030(Zero Carbon 2030)' 목표를 재차 확인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LG전자가 2019년 선언한 '탄소중립 2030(Zero Carbon 2030)'은 2030년까지 글로벌 사업장에서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로 줄이는 동시에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권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다. 미국법인은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까지 생산단계 탄소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감축하는 목표를 세웠는데 1년 앞선 2019년에 목표를 달성했다. LG전자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효율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사용함으로써 ▲순환경제를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주택이 2019년 하반기부터 광주, 창원, 경산, 여수 등 지방 사업장에 공급한 분양아파트 총 4곳 7,858가구가 분양을 모두 완료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4,298세대를 비롯해 각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방 경기 활성화와 우수한 입지여건, 조경 및 특화평면 설계 등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광주 전남 ‘이노시티 애시앙’과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은 할인분양 전략으로 입주민들의 금융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분양가격 할인혜택(월별 차등)을 제공하고 발코니 무상 확장,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수요자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은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부영의 대표 단지 중 하나다. 단지 내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단지 중심부에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하는 대형 중앙광장을 조성함으로 입주민들이 단지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과 여수 웅천 ‘마린파크 애시앙’은 우수한 입지적 여건과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특히 경산과 여수는 수요대비 새 아파트 공급이
[KJtimes=김봄내 기자]이노션[214320]과 한샘[009240], 노바렉스[194700] 등에 대해 NH투자증권과 SK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NH투자증권은 이노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4000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캡티브 광고주의 신차 마케팅이 2분기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 기대되는 상황으로 글로벌 M&A를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 기대감도 유효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올해 강한 턴어라운드를 기대하며 캡티브 광고주의 브랜드 추가 및 CI 변경에 따른 마케팅 확대 및 비캡티브 광고주 수요 회복에 따른 매출 성장세 기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진행된 비용 효율화 효과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한샘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5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1분기 매출액이 5531억원, 영업이익이 252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SK증권은 부문별로는 온라인부문이 전년대비 36.1%, 리하우스가 전년대비 21.5% 상승을 기록하며 안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20일 부산광역시청(부산시 연제구 소재)에서 이주배경가정 아동․청소년 통합지원 사업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부산광역시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캠코가 부산지역 이주배경가정 아동․청소년들의 기초학습능력 증진과 이들 가정의 가족관계 향상을 통한 사회․정서적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4월말까지 부산광역시,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등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아 학습계획과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학습 멘토링 20명,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80명 등 총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멘토링 대상 아동․청소년은 대학생 멘토로부터 6개월 간 국어․영어 등 희망과목을 1:1로 지도 받게 되며, 관계 향상 지원을 받는 가정은 심리상담․문화체험․부산 아이파크 프로축구단 축구교실 등 가족 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이주배경가정 아동․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 속에서 어엿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우리사회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하도록 다양성의 가치를 지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사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20일 오후 2시 30분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상남동 공영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 상남동 공영주차빌딩은 2017년부터 캠코가 창원시와 추진한 주차빌딩 공급계획의 마지막 사업으로, 창원시 성산구의 상업ㆍ유통 중심지역인 상남동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코는 이번 공유재산 위탁개발에 총사업비 304억원을 투입해 기존 노외주차장 부지에 주차 공간(3~8F)과 판매ㆍ근린생활시설(B1~2F)로 구성된 연면적 19,048㎡, 지하 1층ㆍ지상 8층 규모 공영주차빌딩을 조성했다. 캠코는 스킵플로어 기법을 적용해 기존 주차장 4배 규모의 주차 공간(416면)을 확보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등 친환경 인프라를 함께 구축함으로써 주민 편익 향상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캠코는 그동안 국ㆍ공유지 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공공자산 가치 제고와 국가ㆍ지자체의 재정확충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를 지속 공급해 도시재생 및 지역
[KJtimes=김봄내 기자]면역력과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만성 피로로 활력이 필요한 부모님, 불규칙한 식사로 소화 문제를 겪는 수험생 등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담은 멀티비타민이 온가족을 위한 필수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동원F&B가 최근 출시한 ‘올리닉 울트라 비타 액션’은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고농축 멀티비타민 제품이다. 액상, 캡슐, 정제가 한 병에 담겨 있는 올인원(All in One) 형태로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다. ‘올리닉 울트라 비타 액션’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 영양소인 비타민 B군을 비롯해 비타민C, D, K와 각종 미네랄 등 20가지 필수 영양소가 들어 있다. 여기에 99가지 과일과 채소로부터 추출한 유기화합물과 소화를 돕는 4가지 소화요소까지 현대인에게 필요한 유효 영양 성분이 골고루 담겨 있어 면역 기능은 물론 균형 잡힌 영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바이오페린(Biperine)을 부원료로 활용해 20여 가지 유효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더욱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대표 이효율)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이하 ‘P4G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외교부 ‘2021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하 ‘기획단’, 단장 유연철)’과 상호 홍보협력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기관 및 기업, 시민사회가 파트너로 함께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협의체다.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 있는 5개 분야(식량 및 농업,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해 개도국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P4G 정상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국내에서 주최되는 최초의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로 진행된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오는 5월 30~31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IT인재 부족 현상은 ICT, 게임 기업만의 일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화가 가속화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내부적으로 IT 직무 비중을 늘렸고, 그에 따른 인재 영입도 늘어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IT인력 비중 변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41.3%가 ‘최근 IT인력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기업 특성상 IT기술이 필수라서’(44.4%, 복수응답)와 ‘코로나19로 업무 방식 디지털화가 가속화 돼서’(41.1%)가 비등했다. 그 외 ‘경쟁사 대비 IT기술을 성장 시켜야 돼서’(24.2%), ‘코로나19로 급격하게 산업 환경이 변화해서’(17.7%),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경영방침이 바뀌어서'(15.3%) 등이 있었다. 평균적으로 IT직무자들의 비중은 기존보다 32%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필요한 부분으로는 ‘개발자(SW, SI, QA 등)’(49.1%,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으며, ‘정보보안/정보시스템운영’(44.3%), ‘AI/빅데이터 전문가’(25%)가 2,3위였다. 하지만 과반의 기업들은(45.7%) IT인재를 채용하는데 어려
[KJtimes=김봄내 기자]LG복지재단은 지난달 경남 김해시 차량 추락사고 현장에서 하반신 장애에도 불구하고 물에 잠긴 자동차에 갇힌 일가족을 구한 김기문(56)씨에게 'LG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 김씨는 지난달 21일 정오 경 김해시 봉곡천 옆 둑에서 낚시를 하던 중, 근처 좁은 교량에서 한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에게 길을 비켜주려다 농수로로 굴러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김씨는 과거 큰 사고로 4급 장애 판정을 받아 몸이 불편했지만, 사고를 목격하자마자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전복된 차량 안에는 일가족 세 명이 수압으로 인해 문을 열지 못한 채 갇혀 있었다. 김씨는 전날 내린 비로 농수로에 흙탕물이 많이 차오르고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손을 더듬어가며 손잡이를 찾아 온 힘을 다해 문을 열었다. 그는 운전자를 물밖으로 끌어올린 후 "차 뒷자석에 두 명이 더 있다"는 말을 듣고 다시 차량 뒷문을 열어 운전자의 아내를 구조했다. 이어 옆자리에 있던 운전자의 아들까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왔다. 김씨는 "예전에 사고로 힘든 고비를 겪었을 때 소방관과 의료진의 도움으로 새 삶을 살 수 있었다"며 "남의 일 같지 않은 마음에 몸이 이끄는 대로 구조에 나서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재정지원 하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지난 16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성지여자고등학교(교장 민창홍)와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과 진로진학에 협력하기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교육지원 및 진로진학에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지원에 관한 사항 △진로진학 및 동아리 활동 연계에 관한 지원 사항 △교육인력에 대한 현장학습 지원 및 취업정보 제공 △관련분야 공동연구 등의 교육 · 기술 교류 및 정보공유 등을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창홍 성지여자고등학교 교장은 “오늘 협약식이 우리학교가 미래형 고등학교로 발전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과도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한다면 좋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췄다. 이에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시기에 양 기관이 교류하여 유연한 현장 교육을 시행한다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화답하며 좋은 관계 유지를 약속 하였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