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 (월)
[KJtimes=김은경 기자] 미국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의약품에 고율 관세를 검토·적용하는 이른바 '232조 카드'를 꺼내 들면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이 긴장 국면에 들어섰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한국 정부와 업계는 단기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으나, 향후 정책 변화에 따라 수출 환경이 급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응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는 최근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미국의 관세 조치가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자국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과 원료에 대해 고율 관세를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다만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관세가 적용되고, 바이오시밀러와 제네릭 의약품에는 일정 기간 관세를 면제하는 예외 조치가 포함되면서 당장의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특히 미국이 한국 의약품의 최대 수출 시장이라는 점에서 이번 조치의 파급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수출 감소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향후 추가 규제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향후 관세 적
[KJtimes=김지아 기자] 무인으로 운영되는 식품 판매점이 급증하면서 어린이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리 인력이 상주하지 않는 특성상 위생 관리가 소홀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전국 단위 점검에 나서며 실태 파악과 관리 강화에 착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학교와 학원가, 주거지역 등 어린이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근 무인점포는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상시 관리 인력이 없다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식품 안전 관리가 취약할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진열 여부와 냉장·냉동 식품의 보관 상태, 매장 위생 관리 수준 등이 주요 확인 대상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점포 정보 공개 등 강도 높은 조치가 뒤따를 예정이다. ◆정부 "점검 계기로 무인점포 관리 체계 전반적 재정비" 전문가들은 무인점포 확산이 소비 패턴 변화의 결과인 동시에 새로운 규제 사각지대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4월 6일부터 매장의 피크 시간대에 빠르게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패스트 서브(Fast Serve)’ 서비스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패스트 서브’는 2024년 2월 시범 도입한 ‘나우 브루잉(Now Brewing)’을 편의성과 사용성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것으로, 주문이 몰리는 특정 시간대에 대상 음료를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더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년간 ‘나우 브루잉’의 시범 운영을 통해 나타난 성과와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특징이 보다 직관적으로 드러나는 ‘패스트 서브’로 명칭을 바꾸고,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나우 브루잉’ 주문 80% 3분 이내 제공 실제로 지난 2년간 시범 운영 매장의 운영 현황을 살펴본 결과, ‘나우 브루잉’으로 접수된 주문의 80%가 3분 이내에 고객에게 제공됐고, 이로 인해 해당 매장의 출근 시간대, 점심시간대 고객의 대기 시간 역시 평균 40초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를 정규 론칭하며 고객 사용성 측면에서의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우선 기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회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정책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해 전북 새만금지역에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고 로봇·AI·에너지 설루션 중심의 미래기술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걸음을 가속화한다. 현대차그룹은 6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관에서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과 ‘새만금 프로젝트 관련 현대차그룹–정책금융기관 금융지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중소기업은행장,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장재훈 부회장과 서강현 기획조정담당 사장, 신승규 RH PMO 본부장 등 임직원이 자리했다. 장재훈 부회장은 “새만금은 10기가와트(GW) 규모의 재생에너지, 트라이포트 교통망, 그리고 70만 명이 유입되는 신도시 인프라 계획을 갖추고 있다”며 “기업이 원하는 입지 조건과 정부의 지역 성장 비전이 같은 좌표 위에 놓여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이어 “투자계획 발표 38일 만에 4곳의 정책금융기관과 함께하게 되었다”며 “
[KJtimes=김봄내 기자]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2025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16년 연속 기부로, 누적 기부액은 347억원이다. 박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꾸준히 사회에 환원해오고 있다. 이는 2008년 임직원들에게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젊은 세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힌 약속을 실천해온 결과다.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장기간 이어진 지속적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재 육성 사업에 활용 이번 기부금은 미래에셋그룹 공익법인을 통해 인재 육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은 장학사업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미래세대를 지원해왔다. 2025년 말 기준 두 재단의 누적 사회공헌 사업비는 1,127억원에 이른다. 미래에셋그룹은 계열사와 공익법인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와 깊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 회장은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겠다”는 신념 아래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과학기술 발전과 청년 인재 육성 등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KJtimes=김은경 기자] 자동차 부품업체를 둘러싼 하도급 거래 관행에 공정당국이 제동을 걸면서, 금형업계를 중심으로 구조적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계약서 발급 지연과 핵심 조건 누락이 대규모로 확인되면서 '관행'으로 묵인돼 온 거래 방식에 대한 전면 점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최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성우하이텍의 하도급 거래 과정에서 법 위반 행위를 확인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조사 결과 해당 업체는 다수 협력업체에 금형 제작을 맡기면서 계약서 필수 기재사항을 누락하거나, 작업이 시작된 이후 상당 기간이 지난 뒤에야 서면을 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이러한 사례가 단순한 개별 기업의 일탈이 아니라 업계 전반에 퍼진 관행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 실제로 금형 산업은 주문 제작 특성과 납기 압박 등으로 인해 계약 조건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원사업자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유사 사례 재발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계약서에 대금 조정 기준과 절차 등을 명시하지 않는 행위는 수급사업자의 협상
[KJtimes=김봄내 기자]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그룹의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 ‘하나머니’에 하나손해보험, 핀크, GLN인터내셔널 등 3개사가 새롭게 회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3개사의 합류로 ‘하나머니’는 포인트 적립 및 트래블로그 무료 환전 등 기존 핵심 기능을 포함해 손님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금융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환전 △결제 △투자 △보험 △자산관리 등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먼저 하나손해보험의 참여로 손님들은 ‘보험머니 쌓기’ 등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 받으며 다양한 보험상품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해외여행 보험, 골프보험, 원데이(운전자·자동차)보험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상품 라인업이 강화한다. 또한 핀크(Finnq)의 합류를 통해 손님들은 대출 비교 서비스와 금융위원회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온투업(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손님 중심의 ‘One-Stop’ 금융 서비스 구축 아울러 GLN인터내셔널은 글로벌 QR결제 및 출금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트래블로그의 58종 통화 무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AI 기술로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열었다. LG 에이머스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구광모 LG 대표의 인재 육성 철학을 반영한 LG의 대표 청년 인재 교육 프로그램이다. LG 에이머스는 2022년 하반기에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2만 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가하며, 대한민국 청년 AI 인재 교육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LG는 2030년까지 누적 5만 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를 육성해 국가 AI 산업 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국가대표 AI’ 엑사원으로 경량화 모델 개발, 27개팀 94명 청년 도전 이번 대회에는 LG 에이머스 8기 지원자 2,339명 중 온라인 교육부터 해커톤 온라인 예선까지 통과한 94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이번 주제는 LG AI연구원이 출제한 ‘엑사원(EXAONE) 경량화 모델 개발’이다.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경량화’는 AI
[KJtimes=김지아 기자] 글로벌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우리 산업계가 받게 될 파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의 관세 제도 개편이 현실화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제조업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는 4월 2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구리 및 관련 파생상품에 적용해 온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복잡한 '함량가치 기준'을 폐지하고, 완제품 전체 가격을 기준으로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동부시간 기준 4월 6일부터 통관되는 제품에 대해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다. 기존에는 제품 내 철강·알루미늄·구리의 비중에 따라 별도로 관세를 산정했지만, 앞으로는 제품 전체 가격에 일괄적으로 추가 관세를 적용하는 구조로 단순화된다. ◆단순화된 과세 체계…업종별 '명암' 엇갈릴 전망 이번 개편으로 기업들의 행정 부담은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업계는 제품 내 금속 함량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계산과 자료 제출 의무를 감당해야 했는데, 이러한 절차가 사라지면서 실무 부담이 줄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주요 제약사인 (주)유한양행이 의약품 위탁 제조 관리 소홀로 인해 해당 품목에 대한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달 20일 유한양행의 '안티푸라민한방카타플라스마'(허가번호 제5054호)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유한양행이 의약품 위탁자로서 수탁자에 대한 관리책임 규정을 위반한 데 따른 것이다. 현행 약사법 및 관련 법령에 따르면, 의약품 제조를 위탁한 업체는 수탁자가 의약품을 적절하게 제조·관리하도록 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건에서 위탁자의 위·수탁자에 대한 관리책임 등의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품목은 오는 4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3개월간 제조업무가 전면 중단된다. 처분의 근거가 된 법령은 '약사법' 제31조제1항과 제76조, '의약품 등의 제조업 및 수입자의 시설기준령' 제4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1조제3항제4호 등이다. 한편, 이번 처분 대상인 안티푸라민한방카타플라스마는 지난 2013년 3월 19일 허가받은 품목으로,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유한양행 제조시설에서 관련 공정이 관리되어 왔다
[KJtimes=견재수 자자] 테슬라가 2017년부터 국내에서 고가의 ‘완전 자율주행(Full Self-Driving, 이하 FSD)’ 옵션을 판매해 왔으나, 기술적 한계와 규제 장벽으로 인해 실제 이용률이 3% 미만에 그치면서 소비자 기만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가 실현 불가능한 기능을 담보로 비용을 선취하고 불확실성을 고객에게 전가하는 판매 방식을 비판하며, 하드웨어 사양에 따른 전액 환불과 지연 이자 지급 등 실질적인 책임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 실제 적용률 3.76% 불과… 대다수 소비자는 ‘비용만 부담’ 2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테슬라가 추가 옵션으로 판매해 온 ‘FSD’ 기능이 수년째 정상적으로 제공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단체는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도 기능을 이용하지 못하는 소비자가 대다수인 상황에서, 이를 방치하는 테슬라의 무책임한 판매 방식을 꼬집었다. 시민회의는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일부 차량에 FSD(감독형) 기능이 배포되었으나, 그 대상은 극히 일부분이다”며 “2025년 10월 기준 국내 운행 중인 테슬라 차량 14만 1172대 중 FSD 활
[KJtimes=김은경 기자]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산업계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원유 수급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에너지 다소비 구조를 가진 국내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계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업 및 경제단체와 함께 에너지 절약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발 에너지 위기로 원유 수급 경계 단계가 격상된 상황에서, 산업부문의 에너지 사용 절감을 실질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60%를 차지하는 산업부문 특성상, 기업들의 대응이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전력 전환·설비 개선 총동원…산업계 구조 변화 본격화 회의에서는 석유와 가스 의존도를 줄이고 전력 중심으로 에너지 구조를 전환하는 방안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고효율 설비 도입, 생산 공정 개선, 조업시간 조정 등 다양한 절감 전략이 병행 추
[KJtimes=김봄내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박남식)가 지난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제철소 경관조명을 파란빛으로 물들이며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에 동참했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매년 4월 2일,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와 상징적 건축물을 일제히 파란빛으로 점등하는 국제적 공익 활동이다. 파란색은 자폐성 장애인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색으로 우리 사회의 이해와 연대를 상징한다.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이날 포스코는 경관조명 점등과 함께 송도동과 해도동의 초대형 전광판 ‘소통보드’를 통해 공익 메시지를 송출했다. 전광판에는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포스코는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게시하며 시민들과 캠페인의 의미를 공유했다. 특히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일대,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등 도심 유명 관광지에서도 포항제철소의 파란빛 조명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약 3만 개의 LED와 60km 길이의 광케이블로 구성된 포항제철소 경관조명은 평소에도 포항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꼽힌다. 포스코 관계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 KCC(대표: 정재훈)가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에 참여하며, 지난해까지 누적 1,325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나타났다. KCC는 올해도 새뜰마을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업(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KCC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올해로 9년째 지원을 이어오며, 민관 협력 기반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층 생활 인프라 개선 지난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김효정 도시정책관, 지방시대위원회 이상훈 과장, KCC 등 후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뜰마을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해비타트를 포함한 8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프로젝트다. 정부와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민간기업이 협력해 도시 내 취약지역과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및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KCC는 지난해 부산 진구, 광주 광산구, 강원 원주, 전북 전주, 경북 문경 등에서 총 221세대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 데 이
[KJtimes=정소영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독보적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3일 LG에너지솔루션은 차량용 소프트웨어(SW) 오픈마켓 플랫폼 '에스디버스(SDVerse)'에 배터리 제조사 최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에스디버스는 美 1위 자동차 기업 지엠(GM)과 세계 3대 자동차 부품 제조사 캐나다 마그나(Magna International), 인도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위프로(Wipro) 등이 주도해 설립한 최초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B2B 플랫폼이다. 완성차 업체(OEM), 글로벌 주요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한 공간에서 소프트웨어를 거래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전환(SDV)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BMS 기술 SDV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 LG에너지솔루션은 에스디버스를 통해 ▲배터리 플랫폼 소프트웨어 ▲안전 진단 보정 도구 ▲Onboard FRISM ▲Onboard BLiS ▲Onboard DASH 등 5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배터리 플랫폼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