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임성옥씨 별세, 이영수 (AMPLUS자산개발 대표이사)씨 모친상 ▲별세 : 2024년 12일5일 ▲발인 : 2024년 12월7일 ▲빈소: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장지: 서울추모공원(양재)/충남 보령 선영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수소버스 공급을 통해 충청남도의 수소교통 확대 정책에 적극 협력한다. 현대차는 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이병화 차관,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수송분야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30년까지 도내 경유버스 1,200 대를 수소버스로 대체하는 등 본격적으로 수소교통 전환을 추진 중인 충청남도의 친환경 정책에 현대차가 동참하며 성사됐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일렉시티∙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충청남도에 보급하고, 충청남도는 이를 시내외버스, 통학∙통근버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 도심형 수소전기버스인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는 교통 지체 구간 등 전기 소모율이 높은 노선 운행에 적합하며, 세계 최초로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35km 주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충청권에 수소 상용차 정비 서비스 거점 6개소를 구축하는 등 충청남도의 원활한 수소교통…
[KJtime TV=정소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무니코틴 전자담배 판매업체들의 허위ㆍ과대 광고 및 표시를 즉시 중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무니코틴 액상 전자담배의 성분에 니코틴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물질인 '메틸 니코틴'이 검출됐다"는 지난 6월 21일 KBS 뉴스보도의 영향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무니코틴을 포함해 유사 니코틴 담배 등에 대한 규제가 전무한 공백 상황에서 판매업체들은 '합성ㆍ유사 니코틴 액상형 흡입제품'을 '무니코틴 전자담배'로 표방해 유통ㆍ판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3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무니코틴 전자담배 판매업체의 허위ㆍ과대광고 즉시 중단시켜야'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무니코틴은 니코틴이 없다고 알려져 흡연자들이 금연 목적으로 많이 시도하거나 청소년들의 흡연 등용문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이에 소비자들의 건강 피해와 청소년 흡연 증가 등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이어 "우리나라는 현재 전 세계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과세율이 가장 높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주요국 액상형 전자담배 과세현황' 소개 자료에 따르면, 1ml당 1799원의 세금은 세계 2위 미국 코네티컷주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 TV=정소영 기자]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역대 3번째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피해가 컸다. 기자는 지난 주말 등산을 위해 청계산을 다녀왔다. 등산로 초입부터 눈 무게를 못이기고 쓰러진 나무들이 즐비했다. 기록적인 폭설에 수백년 된 아름드리 고목들까지 바닥을 향해 맥없이 부러져 있었다. 해발 570m 매바위까지 오르는 동안 곳곳에 나무들이 쓰러지면서 등산로를 막아 우회해서 올라야만 했다. 매바위 정상에서 수백년 온갖 풍파를 견뎌온 소나무 고목도 기록적 폭설의 위력을 피해 가지는 못했다.…
[부고] 김형철(CJ주식회사 CR실 담당임원)씨 모친상 ▲배양림(향년 75세)씨 별세 ▲김정환·김형철(CJ주식회사 CR실 담당임원) 모친상, 김지현·이세미(샹테카이 코리아 지사장)씨 시모상=5일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6일 이후 13호실) ▲전화 : 02-2258-5940 ▲발인 : 12월 7일 오전 7시 10분 ▲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KJtimes=김지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2월 5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한 철도노조와 코레일 사측간 교섭이 결렬된 것에 대해,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불편을 가중하는 파업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 철도노조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지금이라도 파업계획을 철회하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국토부는 국민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12월 4일 09시부터 철도파업 대비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본부장: 국토부 제2차관)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또 행안부, 고용부, 경찰청,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송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철도파업 대비 "일정 운행률 반드시 유지" 국토부에 따르면, 철도는 노동조합법상 필수유지업무로서 철도노조 파업 시에도 일정 운행률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용 수요가 많은 출퇴근 시간대의 광역전철과 KTX에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집중 투입해 열차 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광역전철 운행률은 평시대비 76% 수준, KTX 운행률은 평시대비 67% 수준(SRT 포함시 75% 수준)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KJtimes=김지아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산림투자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LG전자, 이건산업 등 민간기업과 서울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학계,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제지연합회 등 임업단체, 해외산림청년인재 등 각 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하는 해외산림투자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해외산림투자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회를 개최해 △정부 정책 자금 수혜 △국가 간 온실가스 감축 실적 이전 등 산림투자를 통해 얻게 되는 경제적 효과를 설명해 기업들의 투자를 독려했다. 아울러 해외산림투자 확대와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해외산림자원개발 분야 유공자 3명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해외 산림현장에서 직무능력을 배양한 우수 해외산림 청년인재 5명을 선발해 포상했다. 장민영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해외 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제도 운영 및 기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s)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2019년 4월 15일 일어난 화재가 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2024년 12월 8일 다시 대중에게 개방된다. 5년간의 치열한 복원 작업 끝에 재개관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역사적 복원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방문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새롭게 설계된 방문 코스를 따라 부활한 고딕 건축의 걸작을 감상할 수 있다. 약 1500만 명의 신도와 방문객이 복원된 노트르담 대성당을 재발견하기 위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워진 노트르담 대성당은 하루 최대 4만 명을 맞이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수용 가능한 최대 인원은 2,500명이다. 이는 베르사유 궁전 일일 수용 방문객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오는 12월 7일, 마크롱 대통령을 비롯한 국내외 초청 인사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념 행사를 통해 부활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기도, 음악, 무용, 낭독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프랑스를 포함한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참여해 화재 진압에 헌신한 소방관들과 복원 작업에 힘쓴 장인, 그리고 후원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행사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KJtimes=김봄내 기자]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전통 잇-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6분 분량의 영상은 대상(주)와 공동 기획했으며,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안성재 셰프가 직접 출연하고 내레이션도 맡았다. 안성재 셰프는 평소 한국 전통 장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장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동참했다. 이번 영상의 주요 내용은 순창군에서 맥을 이어온 고추장 장인 4인의 삶과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진솔하게 담아냈다. 서 교수는 "전 세계 곳곳에서 한식의 관심이 뜨겁다"며 "한식의 기본 재료인 장을 전 세계에 함께 알릴수 있는 최적기"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세계에 더 알릴수 있도록 '글로벌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향상,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50억불'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수출의 탑'을 수상한 1540여 기업 중 수출액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송호성 사장이'수출의 탑'을 수여받았다. 송호성 사장은 이 날 시상식에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전년에 이어 올해도'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는 기아 창립 80주년인 해인 만큼 수상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의 해당 기간(2023년 7월1일 ~ 2024년 6월30일) 수출 실적은 256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235억달러) 대비 9.0% 증가하며 2년 연속…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동시 추진한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탄핵안 의결은 7일 오후 7시를 전후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김 여사 특검법 재의결도 7일에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같이 추진한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등 야 6당 소속 의원 190명, 무소속 김종민 의원 등 191명이 발의한 윤 대통령 탄핵안은 이날 0시 48분께 본회의에 보고됐다. 탄핵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윤 대통령 탄핵안은 6일 0시 49분부터 8일 0시 48분까지 표결이 가능하다.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 TV=김지아 기자] 만취한 상태로 경찰관을 수차례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김동환 빙그레 사장이 1심 재판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으면서 또 다시 재벌봐주기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선고 결과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음주만 해도 (벌금) 500만원이 넘는다", "서민이 술 먹고 경찰관 폭행하면 징역 살고, 재벌이 술 먹고 폭행하면 벌금형" 등 이번 판결에 대한 비판이 온라인상에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같은 김동환 사장에게 지난 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피고인이 범행 후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인 경찰관이 피고인의 선처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월17일 오전 9시경 김동환 사장은 술에 취해 상의를 탈의한 채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과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몇몇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한강로지구대 경찰관이 "들어가서 상의를 입고 나오시면 원하시는 게 무엇인지 들어드리겠다"고 얘기했지만 김동환 사장은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김동환 사장의 이같은 사건에…
[KJtimes=김지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섣부른 비상계엄 결정에 국내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34포인트(1.97%) 하락한 2450.76에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6% 하락한 678.63 포인트로 거래중이다. 전날 밤 10시경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당시 업계는 '증시 개장 여부'를 불투명하다고 관측했다. 하지만 이후 4일 오전 1시 국회는 계엄 해제안을 결의했고, 새벽 4시30분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안을 의결하자 한국거래소측은 "주식시장을 정상 개장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대해 증권가는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지만 금융당국의 대응을 관망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오전9시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13p(-1.21%) 밀린 2469.9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9.54p(-1.38%) 떨어진 681.26에 거래 되고 있다. ◆대왕고래는 급락중, 이재명 관련주는 줄줄이 '상한가' 눈길 4일 현재 비상계엄령이 결정됐다가 해제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국정과제 수행 동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지 대왕고래 관
[KJtimes=김지아 기자] 국내경제·금융 수장들은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조치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외환시장 및 해외한국 주식물 시장이 해제 조치로 점차 안정된 모습을 찾아가고 있음에 따라 주식시장을 포함한 모든 금융·외환시장을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경제·금융 수장들은 이와 관련 금융·외환시장을 정상 운영함과 동시에 시장이 정상화될 때 까지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오전 7시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제·금융 수장들은 또 당분간 주식·채권·단기자금·외화자금시장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유동성을 무제한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또 범정부 합동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해 금융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필요시 시장 안정를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단행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기재부는 "원달러 환율(NDF)의 경우 비상계엄 선포 후 1444원까지 급등하다 1415.8원으로 마감했으며 국내은행의 외화조달도 순조롭게 차환되는 등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한국은행,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은 4일 오후 2시 43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과 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등은 이날 국회 의안과를 방문해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탄핵소추안 발의에는 국민의힘 의원을 제외한 야6당 의원 191명 전원이 참여했다. 야 6당은 오는 5일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 보고되도록 한 뒤 6∼7일에 이를 표결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