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최근 시민의 생명을 구한 학생들을 초청해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 자녀 윤재준 군(대송고 2학년)과 친구 문현서 군(화암고 2학년)이 의식을 잃은 80대 할아버지의 생명을 구한 선행을 기리고, 이들의 용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의 선행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전했으며, HD현대중공업이 강조하는 '모두를 위한 안전’의 가치와 맞닿아 있는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금석호 HD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날 윤재준 군과 문현서 군에게 대표이사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하며,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용기를 발휘한 이들을 칭찬했다. HD현대중공업은 두 학생을 위해 야드 투어를 진행하고, 조선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들에 대처하기 위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HD현대중공업은 윤재준 군의 아버지인 윤형민 기사(HD현대중공업 안전보건지원부, 특수구조대원)가 강사로 나선 특별 안전 교육을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윤 기사는 특수구조대원으로서의 경험담과 심장제세동기(AED)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법 등을 소개하고, 두 학생을 격려했다. 한편, 윤재준 군과 문현
[KJtimes=정소영 기자]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둘러싼 파장이 단순한 보안 사고를 넘어 '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 위기'로 번지고 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하 포럼)은 지난 6일 논평을 통해 이번 사태의 본질을 경영진 견제가 불가능한 쿠팡의 기형적인 거버넌스 구조에서 찾으며, 이를 조기에 수습하지 못할 경우 과거 폭스바겐(VW)의 ‘디젤스캔들’처럼 기업 가치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 달간의 침묵… “주주보다 CEO 보호가 우선이었나” 포럼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해 11월 18일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으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이를 공시한 것은 한 달 가까이 지난 12월 16일이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중대 사건 발생 시 4영업일 이내 공시를 요구하는 점을 고려하면 명백한 ‘늑장 공시’라는 지적이다. 이 과정에서 쿠팡의 주가는 약 19% 하락하며 시가총액 14조원이 증발했다. 포럼 측은 “쿠팡이 늑장 공시를 하는 동안 경찰의 압수수색, 특별세무조사 등 주주 입장에서 중대한 리스크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며 “이는 일반 주주의 손실보다 김범석 CEO의 사법 리스크를 최
[KJtimes=정소영 기자] 공공운수노조와 ‘쿠팡 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쿠팡대책위)가 쿠팡 물류센터 산재 사망 사건은폐 의혹과 관련해 쿠팡 전·현직 최고경영진을 형사 고발했다. 공공운수노조와 쿠팡대책위는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해럴드 로저스 대표, 박대준 전 대표를 증거인멸 및 증거인멸교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직후 고발장은 즉시 접수됐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재천 공공운수노조 조직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공운수노조와 쿠팡대책위, 노동당, 법률대리인 등이 참석해 쿠팡의 조직적인 산재 은폐 의혹을 강하게 규탄했다. ◆"과로 산재 사망 후, CCTV 본사 반출…은폐 정황 담긴 내부 메시지 공개" 이번 고발의 핵심은 쿠팡 대구2물류센터(칠곡물류단지)에서 야간 장시간 중노동을 하다 2020년 10월 12일 과로로 사망한 고(故) 장덕준씨의 산재 사망을 쿠팡이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다. 노조와 대책위에 따르면 최근 쿠팡 내부 제보자를 통해 공개된 내부 메시
[KJtimes=이지훈 기자]LG CNS가 국방 IT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유사통신망1) 네트워크 통합사업’과 국방전산정보원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LG CNS는 국방 IT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 산업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두 사업을 수주했다. LG CNS는 유사통신망 사업의 핵심 체계인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를 비롯해 육군과 공군의 C4I2), 차세대 국방재정정보체계 구축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대규모 국방 정보화 및 인프라 사업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은 육·해·공군 및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개별 운용중인 네트워크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 LG CNS는 15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방 분야 디지털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군은 우주, 해상, 지상, 사이버 등 모든 군사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작전 역량 확보를 위해 ‘한국형 지휘통제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 중이다. 네트워크 통합은 그 첫 단추로, 차세대 지휘통제체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LG CNS는 각 부대의 네트워크
[KJtimes=이지훈 기자]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수주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세사르 차베즈(Cesar Chavez)’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세사르 차베즈함은 길이 210m, 너비 32m, 높이 9.4m 규모로 지난 2012년 취역했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는 19일부터 울산 중형선사업부 인근 안벽에서 정비를 시작해 선체 및 구조물, 추진, 전기, 보기 계통 등 100여 개 항목에 대한 정밀 정비를 수행한 후 올해 3월 미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또한,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8월 미 해군으로부터 첫 수주한 미 해군 군수지원함 ‘앨런 셰퍼드’함 MRO를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완료해 지난 6일 출항했다고 밝혔다. 앨런 셰퍼드함은 최초 계약 시 60여 개 항목에 대한 작업을 요청받았으나 작업 수행 과정에서 100여 개 항목이 추가로 발굴됨에 따라 정비 기간이 늘고 계약 금액도 크게 증가했다. HD현대중공업의 긴밀한 협조와 빠른 대응으로 인해 MRO 전 과정은 순조롭게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CES 2026에 참가해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선도할 핵심 제품 및 연계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1월 6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CES 2026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Las Vegas Convention Center West Hall) 내 1836㎡(약 557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그룹 AI 로보틱스 기술 개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차세대 아틀라스, 스팟, 모베드 등 실물 로봇 전시와 함께 고객의 일상과 근무 환경에서의 구체적인 활용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피지컬 AI가 가져올 변화상을 체험·시연 중심 전시로 구현했다. AI 로보틱스 연구 환경을 전시 공간으로 구현한 ‘테크랩(Tech lab)’에서는 향후 AI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이 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The Atlas prototype)’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The Atlas product)’뿐만 아니라 ‘오르빗(Orbit) AI 솔루션을 활용한 스팟’ 시연 등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KJtimes=김봄내 기자]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ESS 안전 강화 및 국내 LFP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은 대전 기술 연구원에서 CEO 김동명 사장, ESS 전지 사업부장 김형식 전무, CQO(최고품질책임자) 정재한 전무,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 전준만 재생에너지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한국전기안전공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 안전관리 정책 지원 △기관 간 정보 공유로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 △전문인력양성 및 기술 교류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 지원 및 기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의 ESS용 LFP 배터리가 적용되는 신규 사이트를 대상으로 운영 및 점검, 검사 기준 등을 포함한 신규 안전관리 체계를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앞서 충북 오창 에너지 플랜트에서 LFP 배터리 국내 생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국내 LFP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1월 29일까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 레스토랑의 식사권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방송 이후 예약 경쟁이 치열해진 셰프 레스토랑과 협업해, 스텔라 아르투아가 추구하는 완성도 높은 미식 경험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비자는 화제의 레스토랑에서 인기 요리와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의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레스토랑으로는 ‘키친보스’ 김호윤 셰프의 ‘더 이탈리안 클럽’, ‘서촌황태자’ 이재훈 셰프의 ‘까델루뽀’, ‘유행왕’ 김훈 셰프의 ‘쌤쌤쌤’, ‘파스타스타’ 임홍근 셰프의 ‘파티나’ 등 총 5개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추가 1곳은 8일 캐치테이블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개된다. 당첨자는 1월 30일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2인 식사권이 제공되며, 레스토랑 방문은 2월 중순 이후 가능하다. 레스토랑별 이용 기간 및 자세한 사항은 캐치테이블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이벤트 페이지에…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 ETF 브랜드 ‘TIGER ETF’가 순자산 총액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종가 기준 TIGER ETF 220종의 순자산 합계는 100조 3,159억원이다. 2006년 6월 첫 상품을 선보인 TIGER ETF는 올해 상장 20주년을 맞았으며, 출시 이후 20년 만에 업계 최단 기간 순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2024년 3월 50조원을 넘어선 이후 약 2년 만에 규모가 두 배로 성장했다. TIGER ETF는 장기 투자와 혁신성장 테마를 통해 대한민국 ETF 시장에서 투자의 대중화를 주도하며 급성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TIGER 반도체’(091230)와 ‘TIGER 은행’(091220)을 출시하며 테마형 ETF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대표 상품인 ‘TIGER 반도체’(091230)는 6일 기준 누적수익률 892%을 기록하며 테마형 상품의 대표적인 장기 투자 사례로 꼽힌다. 국내 대표 지수형에 투자하는 ‘TIGER 200’(102110)도 낮은 보수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장기투자에 적합한 구조를 갖췄다. 2008년 4월 상장 이후 누적수익
[KJtimes=김봄내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이마트 매출 1등’ 점포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선택했다. 7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6일 오후 6시경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방문했다. 퇴근하는 직장인과 가정주부 등 다양한 고객층이 몰리는 시간대다. 정 회장은 북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지하 1층 그로서리 매장과 지상 1, 2층 테넌트 매장을 둘러봤다. 정 회장은 죽전점 현장에서 “혼란스러운 유통 시장 환경 속에서 우리 신세계그룹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신뢰하는 ‘쇼핑 성지’가 돼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등에서 구현한 압도적 1등 전략을 더욱 치밀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은 신세계그룹 내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2007년 개장한 백화점인 현 신세계 사우스시티와도 연결되는 ‘신세계타운’의 효시 모델이다. 여기에 2024년 8월 이마트 점포 중 처음으로 ‘스타필드 DNA’를 접목한 모델로 재단장했다. 죽전점은 리뉴얼 오픈 이후 빠르게 성장 중이다. 작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8% 증가했고 방문객수는 22% 늘어났다. 지난해 매출 1위 점포 타이틀을 얻기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갤럭시 북6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압도적인 성능과 휴대성에 더해 사운드와 그래픽, 배터리까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의 1.8나노미터급 초미세 반도체 공정 기술인 18A를 기반으로 개발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Intel Core® Ultra™ Series 3)’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한편, 발열 제어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 최대 50 TOPS(초당 최고 50조 회 연산)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갖춰 이미지 편집, 텍스트 변환, AI 검색 등 다양한 AI 기반 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NVIDIA® GeForce RTX™ 5070/506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갤럭시 북6 울트라는 고속 AI 이미지 생성은 물론, 부드럽고 생생한 비디오 재생·편집과 몰입감 있는 게임 구동을 지원해 한층 향상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와 음향 역시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하도록 설계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현지시간 5일, 美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 LG전자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그 해 전시 주제에 맞춘 혁신과 비전을 공개하는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 업계 관계자, 관람객 등 1천여 명의 현장 참석 인원과 온라인 생중계로 참석한 전 세계 고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LG전자 류재철 CEO는 ‘공감지능이 고객을 위해 직접 행동하기 시작한다면?’이라는 가정을 화두로 제시하며 “LG전자는 ▲탁월한 제품(Device Excellence)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연결된 생태계(Fully Connected Ecosystem)를 기반으로 ‘행동하는 AI(AI in Action)’ 시대를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AI’에 대한 고민의 해답으로 기술적 의미의 AI를 ‘고객을 배려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주 지역 선사와 초대형 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1조 4,993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만 세제곱미터(㎥)급으로, 길이 294.8m, 너비 48.9m, 높이 26.7m 규모다.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해당 선박은 일반적인 17만 4천 세제곱미터(㎥)급 LNG 운반선과 비교해 더 많은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어 단위당 운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고효율의 축 발전기와 LNG 재액화 시스템 등 최신 사양을 탑재해 운항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영국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신규 LNG 프로젝트 개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노후 선박의 교체 수요도 더해지며 올해 전 세계 LNG 운반선 발주는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HD현대중공업은 최근 2만 2,000세제곱미터(㎥)급 액화이산화탄소(LCO₂)…
[KJtimes=김봄내 기자]안경제조업체 젠틀몬스터 등을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 본사에서 주 70시간 초과 장시간 근로와 공짜 노동 의혹이 불거져 고용노동부가 6일 기획감독에 나섰다. 아이아이컴바인드는 근로기준법 제58조 제3항에 따라 근로자 대표와 서면합의를 하고 재량근로제를 시행하고 있다. 재량근로제는 디자인 업무 등 근로자 재량이 크게 필요한 업무에 대해 실제 근무 시간과 관계없이 노사가 서면합의로 정한 시간을 근로 시간으로 간주하는 제도다. 아이아이컴바인드에서 근무한 일부 직원들은 사측이 재량근로제를 이유로 주 70시간이 넘는 장시간 노동을 시키고도 제대로 된 휴가나 보상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명목상 재량만 부여했을 뿐 출퇴근 시간이 고정돼 있고, 업무에 있어 사용자의 구체적 지시를 받으면서 사실상 사업장에서 장시간 노동을 했다는 것이다. 노동부는 이번 감독에서 재량근로제 운영의 적정성 여부를 중심으로 근로시간, 휴가·휴게·휴일 부여 및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KJtimes=정소영 기자] 이수그룹 계열사인 국내 제약사 ㈜이수앱지스가 임상시험 관리 기준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사실이 적발돼 식품의약품안전당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수앱지스는 임상시험의 품질보증(QA) 및 임상시험자료의 품질관리에 관한 표준작업지침서(SOP)를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지난 2025년 12월 31일자로 ‘경고’ 처분을 받았다. 이번 조치는 1차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해당 내용은 2026년 3월 31일까지 공개된다. ◆“이수앱지스,의약품 임상시험 관리기준 위반한 사항에 해당” 이수앱지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에 위치한 글로벌 R&D센터를 본점으로 둔 국내 제약사로, 유준수 대표이사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위반이 「약사법」 제34조 제3항 제2호와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30조 제1항, 같은 규칙 [별표 4]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기준 제8호 가목 1)을 위반한 사항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규정은 임상시험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임상시험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약사법」 제76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