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도내 여성창업생태계의 성장과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창업자간 상호협력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이하 재단)는 오는 3일 오후 5시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2019 경기여성 CEO 통합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내 여성창업자간 상호협업 및 교류의 기회를 높여 사업성장의 발판을 지원하고 재단과 여성창업자가 성장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창업지원 센터(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경기도창업보육센터, 여성창업성장센터) 여성 대표자들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 경기도 여성창업생태계를 되돌아보고 성장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 간 네트워크 교류뿐만 아니라 재단 여성창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재단이 배출한 성장기업 인터뷰 영상 상영, 국악공연 등이 이어진다.
문진영 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내 여성창업자들이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