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박선우 기자]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한반도에 큰 영향 없이 일본을 향하자 기상청은 4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태풍 난마돌의 경로가 예상보다 더 일본 쪽으로 치우쳐 제주 육상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놓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비구름이 밀려와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태풍 난마돌은 이날 오전 3시 제주 서귀포 남남동쪽 약 240km부근 해상을 통과, 오전 8시경 규슈 북서부 나가사키 시에 상륙해 북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hPa)의 소형 태풍 난마돌 중심부근에는 최대 30m/s의 강풍이 불고 있다. 태풍이 지나는 규슈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57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일본 기상청은 5일 오전까지 시코쿠에 최대 250mm, 규슈 북부에 최대 2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난마돌의 간접 영향으로 남해안에 호우특보를 발효 중”이라며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곳곳에 내리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KJtimes=박선우 기자]가수 박일준이 '아침마당'에서 과거 고충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코미디언 엄용수와 가수 박일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엄용수는 "절친한 친구이지만 말은 서로에게 깍듯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박일준 역시 "사회에서 만난 친구이기 때문에 서로 '야'라고 하지 않고 존칭을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박일준은 이날 방송에서 출생과 관련된 과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먼저 박일준은 "제가 막 태어났을 때 이름이 없었다. 절 낳아준 부모님과 양부모님이 따로 있었다. 양어머니와 친어머니가 서로 언니 동생 하는 사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일준은 "친어머니가 양어머니에게 '언니, 나 한국인 군인에게 겁탈당해서 임신했다'고 고백했고, 양어머니가 친어머니에게 집을 마련했다"고 과거 가족사를 공개했다. 더불어 박일준은 "이후 제가 태어났는데, 머리가 곱슬거리고 이목구비를 보니 한국 군인에게 겁탈당했다는 게 거짓말이라고 탄로 나니 친어머니가 저를 업고 도망갔다"고 했다. 박일준은 "양어머니가 이후 개똥이(박일준)가 보육원에서 강냉이를 주워 먹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KJtimes=박선우 기자]부영그룹은 지난 29일 전주시·시의회·소비자단체·임차인대표들이 부영 임대료 인상과 관련해 가진 공동 기자회견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부영그룹은 먼저 부영이 공공자금(주택도시기금)을 독차지하고 저리융자의 혜택을 받는 다는 주장에 대해 “주택도시기금은 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일정 자격의 주택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받을 수 있는 자금”이라며 “대부분의 기업이 불확실한 수익성과 늦은 자금 회수 등의 이유로 임대주택사업을 기피하는 데 따른 국가적 차원의 임대주택 활성화 지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LH는 국가로부터 국민임대주택사업 등과 관련해 약 30%내외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적자폭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부영은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한다는 자세로 임대주택법에 근거하여 임대주택사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방적으로 임대료를 전년대비 5% 인상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전주하가 부영아파트 임대조건변경 검토 당시 전주시 주거비물가지수(2.6%)와 택지지구(하가지구) 내 소재한 인접 3개 아파트 단지의 평균 인상률이 5.4%인 점을 고려하여 5%로 결정했던 것”
[KJtimes=박선우 기자]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연이 아버지 이상벽 전 아나운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출연한 이지연은 '이상벽 아저씨는 잘 지내시나요'라는 MC의 질문에 "너무 잘 지내시고 저보다 바쁘시다"고 답했다. 그는 "(아버지의) 어머니팬들이 아직도 많으셔서 강의, 방송 스케줄이 많으시다"고 이상벽의 근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상벽은 지난해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 7년 간 진행한 '아침마당'에서 하차한 이유를 두고 "딸 이지연이 KBS에 입사했을 때 ‘나보고 나가라는 뜻이구나’라고 생각했다"면서 "떠나야 할 때를 알고 스스로 떠나고 싶었다. 그래서 프로그램 자진 하차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이상벽이 몸담고 있던 KBS에 입사해 `부녀 아나운서`로 유명세를 탄 이지연은 지난 2014년 KBS에서 퇴사한 뒤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상벽은 지난해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 7년간 진행한 `아침마당`에서 하차한 이유를 두고 "딸 이지연이 KBS에 입사했을 때 ‘나보고 나가라는 뜻이구나’라고 생각했다"면서 "떠나야 할 때를 알고 스스로 떠나고
[KJtimes=박선우 기자]작곡가 이호섭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트로트에도 다양한 장르가 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에서는 작곡가 이호섭이 출연해 '이것이 트로트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이호섭은 "1990년대 이후부터 젊은 평론가들이 트로트와 대중가요의 장르를 분리하기 시작했다"며 "그러면서 트로트를 성인가요니 '연가로 하자, 아리랑으로 하자' 등 별칭을 붙이는 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요즘은 트로트를 뽕짝이라고 하는데 어감이 안 좋다"며 "뽕 이라는 말의 어원을 보면 뭔가 부족해서 박쳐주는 '뽕을 넣는다'는 그 뽕과 방귀 뽕, 그리고 필로폰 투약을 '뽕을 맞는다'고 한다. 앞으로 가능하면 뽕짝이라는 말은 안 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호섭은 그러면서 트로트는 시대와 함께 변화하면서 발전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시대와 함께한 트로트 역사를 소개하며 60년대 소년소녀 가수들이 줄지어 나왔다고 소개했다. 6~7살 나이에 무대에 섰던 하춘화, 오은주를 예로 들었다. 그때부터 우리 가정을 이탈하는 여성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70년대에는 중동으로 가는 해외근로자들이 많다보니 공항에 이별, 공항에 부는 바람 등
[KJtimes=박선우 기자]원타임 송백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국민오빠님, 내 마음 속에 저장!’ 특집으로 송백경, 전진, 박준형, 김태우가 출연했다. 이날 네 번째 스페셜 MC는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맡았다. 10년 만의 예능 컴백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송백경은 동안 외모에 패션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여전한 ‘아이돌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송백경은 "옛날엔 슬림 했는데 턱에 살이 쪄서 가리려고 마스크를 했다”며 “출연 조건이 마스크를 쓰고 나가는 것이었다"고 마스크를 착용한 진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마스크를 벗고 반응이 좋자 "벗는 걸로 할게요"라며 맨 얼굴을 보여줘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송백경은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전진은 "(송백경이) 지금 청심환을 2개 먹었다”며 “최근에 만났는데 너무 떨린다고 하더라"며 송백경을 심정을 대변했다. 그런 전진의 배려에 송백경 역시 서서히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생후 5개월 된 아들 루빈 군과 MC 김구라 때문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됐다는 송백경은 “김구라 씨를 ‘씨’라고 하는 것도 그렇다”며 “방송의
[KJtimes=박선우 기자]원로배우 신성일이 최근 폐암 3기를 진단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신성일은 최근 심한 기침 증상으로 한 종합병원에서 폐 조직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1개의 종양이 발견됐고, 폐암 3기로 진단받았다. 병원 측은 당장 수술보다는 우선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꾸준한 치료를 통해 종양의 크기를 줄인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신성일의 아내인 엄앵란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편이 폐암 진단을 받자 상당히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했다. 엄앵란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촬영 도중 유방암이 발견돼 2015년 12월 수술 후 회복 중이다. 엄앵란은 한 매체를 통해 "의사들이 남편이 삶의 의지가 강하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고 있다”며 “내가 유방암을 극복했듯이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Jtimes=박선우 기자]걸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와 그룹 빅스타 멤버 필독이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보라와 필독의 소속사는 열애설 보도에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보라와 필독은 지난해 7월 방송된 엠넷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교제한 지는 6개월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달 초 해체한 걸그룹 씨스타 출신인 보라는 최근 후크엔터테인트에 새 둥지를 틀고 연기자와 예능인으로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
[KJtimes=박선우 기자]파리바게뜨가 무더위를 앞두고 올해의 빙수 4종을 출시했다. 27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올해 선보인 빙수 4종은 얼음을 곱게 갈고 제철과일을 담은 ‘청포도요거트 빙수’ ‘망고소르베 빙수’와 부드러운 우유 얼음을 이용한 ‘딸기빙수’, 정통 스테디셀러 ‘팥빙수’ 등 4종이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청포도요거트 빙수’는 청포도를 넣어 만든 얼음을 곱게 갈아 페이스트리처럼 층층이 쌓아 올린 덕분에 청량감과 시각적인 요소를 모두 갖췄다. 이와 함께 고명으로 코코넛 젤리를 얹어 독특한 식감과 플레인 요거트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망고소르베 빙수’는 곱게 간 망고 얼음 위에 망고 과육을 올려 열대과일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우유 얼음을 갈아 리얼 딸기퓨레를 올린 ‘딸기빙수’는 고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망고소르베 빙수 8000원, 청포도요거트 빙수 7500원, 딸기 빙수 7500원, 팥빙수 6000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정통 팥빙수부터 과즙을 활용한 빙수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빙수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여름 디저트 트렌
[KJtimes=박선우 기자]지하철 2호선이 고장으로 30분 이상 멈춰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27일 오전 7시 5분께 2호선 강남역에서 역삼 방향으로 가는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섰다. 이 여파로 2호선 전동차들은 각 역에 30여분간 정차해 있어야 했다. 이 전동차는 자력으로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해 다른 열차와 연결해 7시 40분께 군자차량기지로 옮겨졌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고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박선우 기자]개그맨 엄용수가 이혼으로 재산을 지킨 웃지 못할 해프닝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엄용수는 두 번의 이혼 사실이 언급되자 "내가 66년을 살았다”며 “33년에 한 번씩 한 거니까 많은 것은 아니다"는 너스레로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팬 여러분에게 죄송하다. 심기일전해서 과거의 실수를 갚으면서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엄용수는 "처음에 결혼을 했다가 헤어진 분은 내 아들을 낳아주고 내 재산까지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다"며 "사람 인생은 모르는 것이니까 내가 강호동이나 유재석처럼 잘되면 갚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엄용수는 "당시 동료가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내가 가진 건물의 융자로 빌려주려고 서류까지 건넸는데 내 생각과 달리 그 동료가 잘 풀리고 있는 게 아니었더라. 돈을 빌려줬다면 나는 거지가 됐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대출이 안 나온 것이었다. 알고보니 이혼소송 중이라 모든 재산이 가압류 된 상태였다”며 웃지 못할 사연을 밝혔다. 그는 이어 “그 때 생각한 것이 내 운명은 헤어지던가, 거지가 되던가 둘 중의 하나라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KJtimes=박선우 기자]가수 박정현이 7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대학교수와 다음달 결혼한다. 박정현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3년 반가량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현의 예비 신랑은 캐나다 교포로 현재 서울의 한 여자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이 같은 사실은 2015년 1월 알려졌다. 박정현은 지난달 공연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뒤 현재까지 미국에서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박정현 본가와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신랑의 본가를 방문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국내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가수 박정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박정현의 과거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이 재조명되고있다. 한편 박정현은 지난 4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해 "내 노래는 다 좋다네요"라며 예비 신랑을 언급한 바 있다.
[KJtimes=박선우 기자]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 첫 방영부터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TNMS에 따르면 25일 첫 방송된 ‘효리네 민박’은 전국 유료매체 가구 평균 5.710%(수도권 6.607%)를 기록했다. 이는 종합편생채널을 넘어 비지상파 모든 채널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조사는 전국 3200가구·9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효리와 이상순이 손님맞이 준비에 긴장하며 침대보를 정리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전국 시청률이 7.575%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에서 이효리는 ‘효리네 민박’에서 솔직한 일상을 보였다. 시청자 반응 역시 “꾸미지 않은 일상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이효리라 더 좋았다” 등 긍정적이었다.
[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장희진이 ‘인생술집’에서 미모를 뽐냈다. 장희진은 지난 22일 방송한 tvN ‘인생술집’에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도 완벽한 미모를 선보였다. 앞서 방송에서 굴욕 없는 무결점 민낯을 선보이기도 했다. 장희진은 2004년 MBC 드라마 ‘논스톱5’ 출연으로 데뷔해 큰 키와 서구적인 외모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드라마 ‘토지’ ‘건빵선생과 별사탕’ ‘전설의 고향’에서 단역·조연으로 출연하며 꾸준히 안방극장에 모습을 보였다. 현재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주연 ‘정해당’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KJtimes=박선우 기자]가수 바다가 결혼 후 처음으로 연애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는 배우 명세빈, 가수 바다, 황치열,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해 ‘내 인생의 황금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바다의 등장과 함께 ‘SES 마지막 품절녀’라며 관심을 쏟아냈다. 이에 바다는 “나는 설치는 스타일”이라며 “오늘 내가 수뇌부에서 명을 받았다”고 활약을 예고했다. 바다는 먼저 결혼 4개월 차로 신혼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만의 애칭을 공개했다. 바다는 “둘이 있을 때 남편이 나를 ‘애기야’라고 부른다”며 “나는 ‘할아버지’라고 부른다”고 밝혀 ‘닭살 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전현무는 “9살 연하인데, 집안에서 반대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바다는 남편의 1년간 구애를 거절한 사연을 풀어냈다. 바다는 “나는 연애 시장 질서의 상도덕이 있는 사람이다. ‘국민 요정’으로서 국민이 기대하는 내 이미지가 있다. 난 귀, 고막 여친이었다”라고 자신의 수식어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는 마음에는 들지만 어렸던 현재의 남편을 두고 다른 사람을 만날 수밖에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