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박선우 기자]전북 익산경찰서는 5일 술에 취해 병원 응급실 의사를 폭행한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 30분께 익산시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 B(37)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도 발길질을 멈추지 않았다. 분을 이기지 못한 A씨는 피를 흘리고 있는 B씨에게 '죽이겠다. 교도소 다녀와서 보자'는 등 협박하기도 했다. B씨는 코뼈 골절, 뇌진탕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A씨의 위협에 불안증세를 호소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조사 결과 이날 손가락이 골절돼 병원을 찾은 A씨는 당직 의사인 B씨가 웃음을 보이자 '내가 웃기냐'며 시비를 걸고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KJtimes=박선우 기자]지난해 10월 출시된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 준비 물량 20만대가 모두 판매됐다. 일부 기능을 개선한 모델이 이번 3분기에 출시된다. 이석영 카카오 AI 서비스팀장은 5일 오전 용산구 카카오한남오피스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미디어 스터디 행사에서 "카카오미니는 준비한 물량 20만대가 지난달까지 모두 소진돼 현재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카카오미니의 주간 디바이스 사용률(전원이 연결된 기기 기준 1주간 1번 이상 사용한 비율)은 80%에 달하고, 주간 사용시간은 5천400만분에 달한다. 카카오미니 1개당 하루 60분 이상 사용되는 것이라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가장 많이 쓰이는 기능은 음악 재생으로, 카카오미니를 이용한 주간 음악 재생 시간은 4천만분에 달한다. 올해 3분기 중에 출시 예정인 개선 모델에 대해 "기본 모델에서 큰 변화가 없고 그대로 다시 나온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라며 "고객들이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부분을 반영했다"고 이 팀장은 소개했다. 카카오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카카오홈'을 출시하고, 카카오내비에서도 AI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하는 등 자사의 AI 플랫폼 '카카오
[KJtimes=박선우 기자]기아자동차(주)는 THE K9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시네마 클래식 음악 감상회 ▲THE K9 시승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살롱 드 K9 클래식 인비테이션(Classic Invitation)’ 이벤트를 실시한다. THE K9-렉시콘이 함께 하는 고품격 음악 감상회 ‘살롱 드 K9 클래식 인비테이션’은 기아자동차가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THE K9에 걸맞은 품격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7월 19일(목) ‘살롱 드 K9(강남구 영동대로 소재)’에서 진행되며 올해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 실시될 예정이다. ‘살롱 드 K9 클래식 인비테이션’ 이벤트는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7월 12일(목)까지 ‘살롱 드 K9’ 문의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16일(월) 발표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쌍의 커플을 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며,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살롱 드 K9’ 예약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 렉시콘과 함께 하는 ‘살롱 드 K9 클래식 인비테이션’에서는 시네마 클래식 음악 감상회와 THE
[KJtimes=박선우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망고바의 끝판왕’이라는 기치를 걸고 개발한 아이스바 ‘인투더망고바’를 출시했다. ‘인투더망고바’는 ‘망고의 왕’이라고 불리는 인도산 알폰소 망고를 사용했다. 올 초 민명기 대표가 인도를 방문하여 알폰소 망고를 맛본 후 그 맛에 반해 제품 개발을 직접 주도할 정도로 공을 들인 제품이다. ‘인투더망고바’는 농축액이 아닌 망고퓨레를 40% 사용해 고급 망고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사전 소비자 테스트에서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과 비교해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는 맛과 품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존 아이스바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쫀득한 식감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수준의 낮은 오버런(over-run, 공기 유입량)을 적용하는 등 제품의 쫀득함을 극대화했다. 덕분에 제품을 한입 베어 물면 망고의 진한 풍미가 입안에서 오랫동안 남는다. 한편 망고의 국내 인기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망고 수입량이 2012년 2839톤에서 2017년 1만3426톤으로 5배가량 증가했다. 이런 트렌드에 힘입어 롯데제과는 ‘인투더망고바’가 올여름 빙과 시장을 이끄는
[KJtimes=박선우 기자]CJ제일제당의 ‘비비고 왕교자’가 올해 상반기 800억원 이상 팔리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4년 전 같은 기간 매출이 100억원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8배 이상 올랐다. 경쟁업체들의 거센 도전에도 독보적인 맛 품질과 차별화된 후속 신제품으로 인기를 끌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비비고 왕교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부터 역대 최고 매출인 170억원을 기록하며 ‘1등 브랜드’의 압도적인 위용을 뽐냈다. 이후에도 매월 평균 130억원에 달하는 매출성과를 거뒀다. 이제는 계절적 성수기, 비수기 구분없이 월 매출 100억원대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5월에는 ‘비비고 김치 왕교자’와 ‘비비고 새우 왕교자’에 이은 세 번째 후속 제품인 ‘비비고 매운 왕교자’도 선보였다. 월 평균 15억원의 매출을 보이며 빠르게 히트상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비비고 매운 왕교자는 갈비양념에 고춧가루를 더해 입맛 돋우는 매콤한 맛이 특징으로 특히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이런 성과를 토대로 올해 냉동만두 전체 시장에서 44.6%(5월 누계)의 점유율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교자만두 시장에서도 지난해에
[KJtimes=박선우 기자]6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표적 장마가전인 건조기와 제습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6월 건조기 판매량이 전달대비 1.5배 증가하였고, 특히 6월 28일~7월 4일까지 장마기간 판매량이 전주 대비 2.5배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우전자 클라쎄 건조기는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10kg 단일 용량 제품으로 출시되어 5월말 누적판매 5000대를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클라쎄 건조기 판매의 인기 요인으로 대우전자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킨 점을 꼽았다. 이 제품은 저온 제습의 히트펌프 방식에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를 채용,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시켰고,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우수한 가격경쟁력으로 가성비를 높인점이 특징이다. 대유위니아 역시 덥고 잦은 비 소식과 습한 날씨에 6월달 제습기 매출은 2017년 동기대비 2.2배 상승했다. 대유위니아가 선보인 ‘위니아 제습기 제로’는 11·14·16리터 용량으로 듀얼타입 컴프레서를 채택해 저진동, 저소음 운전이 가능하며, 제습 능력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일반 제습 모드 이외에도 ‘의류 건조 모드/빨래
[KJtimes=박선우 기자]항공 마일리지의 유효기간 제도에 따라 일부 마일리지가 소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잔여 마일리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항공사들이 2008년부터 10년 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본격 적용된다. 대한항공의 경우 2008년 6월 30일 이전에 쌓은 마일리지는 평생 유효하고 2008년 7월 1일 이후에 적립한 마일리지에 대해 연 단위로 순차적으로 소멸된다. 이에따라 2008년 7월 1일 부터 12월 31일에 쌓인 마일리지는 2019년 1월 1일, 2009년 1월 1일 부터 2009년 12월 31일 사이에 적립된 마일리지는 2020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소멸된다. 대한항공은 고객이 미처 사용하지 못한 잔여 마일리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근 한진관광과 연계한 현지관광상품을 선보였다. 대한항공과 한진관광이 함께 마련한 ‘마일리지 알뜰투어’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을 제외한 중국, 일본, 동남아 및 국내의 한진관광 현지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획상품이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이며 중국, 일본,
[KJtimes=박선우 기자]하이트진로가 LA다저스 공식맥주 ‘하이트 LA다저스 한정판(일명 다저스비어)’을 출시한다. 2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개막일인 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다저스비어 판매를 시작한다. 다저스비어는 메이저리그 시즌 동안 LA 다저스타디움 내 매점과 LA지역 한인마트, 아시안계열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참이슬 베이스의 베리맛 칵테일 ‘아시안 브리즈’와 파인애플&코코넛 맛 칵테일 ‘골드 러쉬’도 함께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 미국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해 LA다저스와 파트너십을 처음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트진로는 다저스 로고 사용권은 물론 다저스 구장에 LED 광고 설치, 시음행사 진행 등 현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브랜드 홍보 활동이 가능해졌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교민 중심의 시장을 현지인 시장으로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법인 진로아메리카는 LA한인타운과 얼바인시 중간에 위치한 세리토스에 물류센터를 신설하고 법인사옥을 통합하는 등 물류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소비자 접점의 판촉활동, 시음행사, 유명 캐릭터와의 콜라보,
[KJtimes=박선우 기자]3월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자 새 학기, 취업 등 ‘새 출발’을 하는 시기다. 이에 맞춰 기업들이 소비자의 ‘처음’과 ‘시작’을 응원하는 광고 캠페인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사회초년생의 고충을 담은 TV광고를 선보였다. 잘 모르는 사람과의 소개팅, 입사 후 첫 회식 자리 등 말 한마디 꺼내기도 조심스러운 어색한 분위기에 당황스러운 경험을 재치 있게 녹여냈다. 카스의 이번 광고 캠페인은 모델 고든 램지의 시선을 통해 음식의 맛은 물론 외식 자리의 분위기도 살려주는 카스의 강점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신입사원의 첫 회식자리와 서로 호감 있는 남녀의 첫 저녁 식사 자리에 흐르는 어색한 침묵을 보다 못한 고든 램지가 일단 ‘카스 먼저’ 마셔보라고 제안, 정적을 한 순간에 날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내용이다. 광고의 메인 슬로건인 ‘카먼(CA-MON)’은 ‘카스 먼저’의 줄임말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어색하고 불편한 순간을 카스로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시에 격려의 영어 표현인 ‘컴온(Come On)’과 유사한 발음으로 수 많은 ‘첫 순간’을 마주할 청춘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자는 의
[KJtimes=박선우 기자]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낮과 밤에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약화된다. 면역력 약화는 곧 감기로 이어져 환절기에는 특히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가 크게 늘어난다. 이럴 때일수록 감기에 걸리지 않게 평소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미 감기에 걸렸다면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동아제약 판피린은 액상 감기약으로 50년 이상 된 장수브랜드다. 판피린은 1956년 품목허가를 받고 1961년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1961년에는 알약 형태로 출시했다가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액제 형태로 변경됐다. 의약품시장 조사기관인 IMS데이터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감기약 시장에서 판피린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2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제품명 '판피린(panpyrin)'의 어원은 통증(pain)의 pan, 열(pyrexia)의 pyr에 어미 in이 조합된 말로 감기의 대표 증상인 통증과 열에 탁월한 감기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명은 판피린 큐(Q)다. 큐는 감기를 빠르게 낫게 한다는 의미로 '빠르다(Quick)'에서
[KJtimes=박선우 기자]치과질환을 보장해주는 것에 그쳤던 치아보험이 이제는 눈․코․입 등 이목구비 관련 질환에 대한 치료와 수술비를 지원하고 안면상해도 보장하는 얼굴 종합보험으로 거듭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이목구비(耳目口鼻) 관련 담보를 탑재한 신상품 ‘무배당 MG 웃는얼굴 치아공제(갱신형)’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무배당 MG 웃는얼굴 치아공제(갱신형)는 치아보장 외에 각막이식수술, 안과질환수술, 이비인후과질환수술 및 외모특정상해수술 등 이목구비 관련 보장이 탑재됐다. 치아보장은 충치 또는 잇몸질환을 원인으로 충전치료, 크라운치료, 보철치료(임플란트․브릿지․틀니치료)다. 충전치료의 경우 충전재료에 따라 보장금액이 달라진다. 아말감/글래스아이오노머로 충전 시 2만원, 그 이외의 재료로 충전 시는 7만원, 크라운치료 시는 2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임플란트 및 틀니 치료 시는 50만원, 브릿지치료 시는 40만원을 보장한다. 특약에 가입할 경우 임플란트 및 틀니 치료는 최대 150만원, 브릿지치료는 최대 8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충전치료의 경우 연간 횟수의 제한이 없으며 틀니치료는 연간 보철물 1회, 그 외는 연간 영
[KJtimes=박선우 기자]한국야쿠르트가 유산균을 이용한 젤리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GS리테일과 손잡고 대용량 액상 발효유 ‘그랜드’의 새콤달콤한 맛을 젤리로 만든 ‘그랜드 젤리’를 선보였다. 지난해 선보인 ‘야쿠르트 구미젤리’에 이어 유산균을 함유한 ‘그랜드 젤리’를 출시하며 유산균 경쟁력을 발효유에서 젤리까지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랜드 젤리'는 야쿠르트 모양의 젤리 속에 더 진한 맛의 젤리가 들어있어 부드러우면서도 더욱 쫀득한 젤리의 식감과 풍부한 야쿠르트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유산균 배양액농축분말을 첨가해 야쿠르트 고유의 새콤함까지 담아냈다. ‘그랜드 젤리’의 원조 제품인 ‘그랜드’는 지난 2015년 출시 후 GS25에서 주류를 뺀 모든 음료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히트제품이다. 한국야쿠르트는 공전의 히트 제품인 ‘그랜드’를 젤리 제형으로 선보이며 유산균 젤리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기현 한국야쿠르트 영업이사는 “최근 유산균을 활용한 제품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으면서 업계의 유산균 활용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유산균 기술력 선도 기업으로서 향후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유산균을
[KJtimes=박선우 기자]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를 3월 중 분양한다. 속초자이는 지난해 11월 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분양해 6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속초 지역 내 최대 청약건수인 1만2337건이 몰렸다. 평균 19.25대1, 최고 81.67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했으며 계약도 100% 완료했다.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속초자이의 단지 내 상가가 3월 중 입찰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총 36실 규모로 구성되며 GS건설이 분양 및 분양대금 신탁사로 참여해 투자 안전성을 확보했다. 속초시의 가장 큰 개발 호재로는 교통을 꼽을 수 있다. 먼저 지난해 6월 개통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여기에 오는 2025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완공되면 서울 용산까지 1시간 15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속초자이가 위치한 조양동은 속초시 내에서도 교통, 주거환경 등이 우수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874가구에 달하는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반경
[KJtimes=박선우 기자]한화손해보험은 납입기간 중 고객이 계약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납입보험료를 낮춘 순수보장성 상품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보장보험’을 판매한다. 27일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이 상품은 유사암을 제외한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 진단비를 집중 보장하며 수술, 입원, 후유장해, 장기요양진단비 등의 특약을 탑재했다. 뇌혈관, 허혈성진단비도 최고 500만원까지 담보한다.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보장보험’은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표준형 두가지로 구성됐다. 이 중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의 미지급 재원을 활용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기 때문에 표준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고객의 보험료 납입기간이 길어질수록 보험료 할인 폭이 커지는 것도 특징이다. 납입기간 이후에는 표준형과 같이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또한 고객이 3대질병 진단을 확정받거나 일반상해나 질병으로 80% 후유장해 판정시에는 보험료 납입면제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90세, 100세 만기이며, 납입기간은 20년, 30년납 외에 60세, 65세납도 신설했다. 우현주 상품개발파트장은 “3대 질병진단비를 기본으로 보장하는 이
[KJtimes=박선우 기자]1인가구와 혼밥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간편식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3분 카레에서 시작된 간편식은 이제 즉석밥, 피자, 볶음밥 등 메뉴도 천차만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한국식품유통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2조3000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3배 가량 커졌다. 올해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며 조만간 3조원을 넘어설 것이라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1969년 설립된 오뚜기는 1981년 3분카레로 국내 간편식시장을 열었다. ‘3분 요리’는 오뚜기의 즉석식품 브랜드로 37년간 국내 즉석식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수 브랜드다. ‘3분 카레’를 시작으로 ‘3분 짜장’ ‘3분 햄버그’ ‘3분 미트볼’ ‘3분 백세카레’를 잇따라 출시했고 2000년대 들어서는 끓는 물에 데우거나 렌지를 이용할 필요 없는 ‘그대로카레’ ‘그대로짜장’ 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렌틸콩을 주원료로 한 ‘3분 렌틸콩카레’ '3분 인도카레 마크니' '3분 태국카레소스 그린'을 새롭게 선보였다. 2016년부터는 제품군을 확대해 죽, 컵밥 등을 출시했다. ‘오뚜기죽’은 2016년 5월 리뉴얼 출시 이후 전복죽, 새송이쇠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