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박선우 기자]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 장은숙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돌아가신 어머니를 회상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공감토크에는 가수 장은숙, 윤수현, 현미, 방송인 이정섭, 김보화, 작곡가 이호섭 등이 출연했다. 이날 장은숙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진을 보고 생전의 기억을 회상했다. 장은숙은 "일본에서 데뷔할 당시 어머니가 담낭암에 걸리셨다는 소식을 들었고 바로 한국으로 돌아와 임종까지 지켜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걱정하는 전화가 매일 왔지만 걱정 끼치기 싫어 전화를 피했다"며 "전화를 못 받은 게 아직도 후회되고 불효한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은숙은 1977년 동양방송에서 주최한 오디션프로그램 ‘스타탄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가요계에 데뷔해 1995년 일본 토라스레코드의 스카우트 제의를 통해 일본 무대에 진출했다. 일본 활동 첫해 신인상을 받았고, 2000년 발표한 '운명의 주인공'으로 방송 및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하며 총 25만장의 앨범 판매 기록도 세우기도 했다.
[KJtimes=박선우 기자]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새로운 여자친구인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26일 자신의 SNS에 로드리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호날두는 로드리게스를 다정하게 안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호날두가 로드리게스와 찍은 사진을 공개한 건 처음이다. 5년간 교제한 러시아 모델 이리나 샤이크와 지난 2015년 결별한 호날두는 지난해 한 명품 행사장에서 로드리게스와 연을 맺었다. 최근엔 국제축구연맹(FIFA) 시상식서 가족과 함께 로드리게스를 데려와 화제가 됐다.
[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최대철이 '라디오스타'에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서브특집-2등이라 놀리지 말아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초대손님은 최대철, 신동욱, 예성, 허경환 등 4명이다. 이날 MC들이 “최대철이 출연한 드라마 시청률을 합치면 시청률 300%"라고 말하자 최대철은 "'왕가네 식구들' '내딸 금사월' '우리 갑순이' 등을 했다”며 “출연한 작품들이 다들 시청률 정말 잘 나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우리 갑순이'까지 잘 되니 내가 조금은 기여를 하는구나 싶기도 했다"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대철은 경쟁심을 느끼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승수 형님이 요즘 중년배우계의 김수현이라고 불리더라. 저는 아주머니들의 박보검 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Jtimes=박선우 기자]차유람·이지성 부부가 본인들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당구여신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15년 13살 연하인 차유람과 결혼한 이지성은 "결혼소식이 알려지자 악플이 넘쳤다”며 “태어나서 이렇게 욕을 많이 먹을 수 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태솔로 차유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세 번의 차임을 견뎠기 때문”이라며 “아내의 내면에서 강력한 이끌림이 있었고 결국 세번째 차인 뒤 또다시 구애한 끝에 결혼까지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시작했다. 이지성의 책을 읽고 감동한 차유람이 팬으로 만나고 싶은 마음에 이지성의 SNS 계정을 팔로우했다. 이후 이지성이 쪽지를 보냈고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지성은 또 “아내와 첫키스를 6시간 동안 했다”며 “너무 긴 키스에 4시간 쯤 지났을 때부터 딴 생각이 났다. 아내가 생애 첫 키스이기 때문에 그만하자고 하기가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유람은 “키스를 너무 길게 하다보니 배가 고팠다”며 “첫 키스를 하면서 이게 키스구나 했다”고 말하며 엉
[KJtimes=박선우 기자]가수 황치열이 드라마 ‘군주’ OST에 참여했다. 황치열이 부른 ‘군주’ OST Part.3 ‘잠시나마’ 음원은 24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황치열은 ‘잠시나마’를 통해 허스키한 목소리, 울림이 느껴지는 가창력, 슬픔과 따뜻함을 넘어서 강렬하게 느껴지는 감정 등을 동시에 보여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마이너 미디움 템포의 곡을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진정성을 더해 다양한 색채를 담아낸 것도 특징이다. 이 곡은 god, 지아, 노을, 케이윌, 환희, 손승연, 디셈버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써온 작곡가 검은띠뮤직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전창엽 음악감독과 검은띠가 공동으로 작사에 힘을 실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의 이성권 대표는 “극중 세자의 뼈저릴 듯한 진정성이 느껴지는 사랑의 감정을 담은 노래를 황치열의 완벽한 가창을 통해 완성되어 엔딩 타이틀곡으로 부족함이 없는 노래”라고 극찬했다.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절대 권력과 부를 쟁취한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세자 이선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다. 유승호, 김소현, 김명수, 윤소희, 허준호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황
[KJtimes=박선우 기자]데뷔를 앞둔 5인조 신인 걸그룹 ELRIS(엘리스)의 데뷔 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엘리스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E, first'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마치 동화책 표지처럼 순수한 느낌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미지에는 각 트랙별 제목과 작사가, 작곡가의 이름이 적혀 있다. 타이틀곡 ‘우리 처음’은 분홍색 글씨로 강조했고, 인트로곡 'Searching for ELRIS' '나의 별' 'Miracle' '너와 나'까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다섯 곡의 제목이 모두 공개됐다. 엘리스의 데뷔 앨범은 모노트리(MonoTree) 황현이 타이틀곡 ‘우리 처음’을 작사·작곡했고 다른 곡들도 흑태, 윤종성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곡 작업에 참여하면서 완성도 높은 앨범을 기대하게 했다. 엘리스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에 출연했던 소희와 가린을 비롯해 유경, 혜성, 벨라까지 총 다섯 멤버가 한 팀으로 데뷔한다. 특히 소희는 그룹 데뷔에 앞서 솔로 선공개곡 '스팟라이트(Spotlight)'를 공개한 뒤 지난 21일
[KJtimes=박선우 기자]4인조 걸그룹 씨스타가 7년만에 해체한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6월 초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씨스타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작곡한 이번 싱글을 끝으로 팀 활동을 마무리한다. 씨스타 멤버는 23일 팬카페에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손편지를 올렸다. 효린은 "씨스타의 효린으로서 멤버들과 그리고 스타1(팬클럽명)과 함께 한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꿈과 같은 순간들이었습니다"라며 "이제 우리 씨스타 멤버들은 제2의 인생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보라도 "제가 매년 팬들께 행복하자고 했는데 저희와 함께 한 7년이 다들 즐겁고 행복했으려나 모르겠어요"라며 "저는 스타1과 씨스타 멤버들이 함께했던 시간이 정말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했습니다. 제 노력보다는 많은 분에게 진심이 닿지 못한 것 같고 씨스타 활동을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더 잘해주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소유는 "행복했던 순간에도 힘들었던 순간에도 항상 옆에 있어주는 우리 멤버들이랑 스타1이 있었기 때문에 더 행복하고 덜 힘들었던 것 같아요. 돌아보면 팬분들이랑 함
[KJtimes=박선우 기자]'K팝스타6' 출신 소희가 합류한 5인조 신인 걸그룹 ELRIS(엘리스)가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엘리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소희, 혜성, 가린, 유경, 벨라 순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맑은 하늘과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엘리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엘리스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멤버 소희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특히 엘리스 데뷔에 앞서 솔로 선공개곡 '스팟라이트(Spotlight)'를 발매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신인 걸그룹 엘리스는 다음달 1일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선우용녀가 아침마당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애환을 털어놨다. 선우용녀는 23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별세한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남편이 생전에 보증을 잘못 섰던 일에 대해 “결혼식장에 남편 대신 빚쟁이가 찾아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당시 남편이 같이 사업하던 사람들의 빚을 갚아주기로 해서 빚쟁이들이 왔던 것”이라며 “48년 전 당시 14년 동안 1700만원을 갚았다”고 회상했다. 또 “빚쟁이들이 촬영장까지 찾아온 적도 있다”며 “자식, 형제지간이라도 보증서지 말라”며 특유의 밝은 모습을 보였다. 선우용녀는 치매에 걸린 남편을 5년간 수발한 사실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힘들 때는 요양원 보낼까도 했었다"며 "그런데 아들이 거절하더니 자기가 대소변을 다 닦아내고 수발했다. '나에게 이런 복도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선우용녀의 남편은 2014년 지병으로 별세했다. 선우용녀는 지난해 뇌경색을 앓은 뒤 달라진 가치관에 대해서는 "새롭게 사는 기분을 느꼈다”며 “지금까지는 남편, 자식, 가족들을 위해 살았다면 이제는 나를 위해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선우용녀는 지난 6
[KJtimes=박선우 기자]가수 백지영-배우 정석원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첫아이를 얻었다.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22일 "백지영 씨가 오늘 새벽 첫딸을 낳았다"며 "딸은 3.5㎏으로 태어났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백지영-정석원은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3년 6월 결혼했다. 한 차례 유산 끝에 지난해 임신한 백지영은 당시 진행 중이던 전국투어를 중단한 후 태교에 전념해왔다.
[KJtimes=박선우 기자]방탄소년단이 K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에서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스,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함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라 상을 거머쥐었다. 이 부문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앨범 및 디지털 노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 데이터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2011년 처음 생긴 이래 수상자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무대에서 발표하고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 전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트위터로 생중계한 '마젠타 카펫 라이브'의 스페셜 쇼에 초청 가수 중 유일하게 출연하기도 했다. 이들은 배우 로라 마라노에게 히트곡 '불타오르네'의 안무를 직접 가르쳐줬고 특히 멤버 제이홉은 가장 어려운 안무 파트를 실제 퍼포먼스를 하듯 선보
[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서지혜가 ‘인생술집’에서 김희철과의 첫 만남을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 2호점에서는 서지혜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김희철과 첫 만남 당시 싸운 일을 폭로하며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인생술집’에서 김희철과 핑크빛 기류를 자아낸 배우 서지혜는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정다감하면서 나를 확 휘어잡을 수 있는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 며 연애관을 밝히기도 했다. 서지혜는 처음 본다는 김희철에 “10년 전 노래방에서 처음 봤다”며 “그날 싸웠던 기억이 있다”고 말해 그를 당황시켰다. 이에 김희철은 “나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서지혜는 폭로를 이어갔다. 서지혜는 “나를 처음보자마자 나이를 물어봤다. 84년생이라고 말했더니 애기라고 하더라. 고작 1살 차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희철은 "내가 착하지 않았을 시기다. 아마 내가 지혜 씨에게 약간 호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황급히 덧붙였고 서지혜는 "우리 그 때 싸웠다니깐요?"라고 말해 김희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이세창이 재혼한다. 이세창은 17일 인터넷 연예매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며 “여자친구는 13살 연하의 연극 배우”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신부는 평범한 공연이 아니라 아크로바틱 공연을 한다. 덤블링하고 날아다니는 사람”이라며 “너무나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혼식은 올 가을로 계획하고 있다”며 “무대를 빌려 연극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해 이세창 예비신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세창의 예비신부는 13세 연하 연극배우로, 최근 이세창은 연극 무대에서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두 사람은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결혼식이 아니라 연극 무대를 빌린 뒤에서 연극 형식으로 화촉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이세창은 1990년 MBC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했으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연예계 대표 카레이서로도 알려져 있다. 2013년 김지연씨와 이혼한 지 4년만에 재혼하게 됐다.
[KJtimes=박선우 기자]걸그룹 AOA의 초아(27)가 나진산업 이석우 대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초아에게 확인 결과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초아가 연예계 활동을 하며 힘든 시기에 이 대표를 만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3월 AOA 콘서트 이후 일정에 참석하지 않아 잠적설에 휘말린 초아는 지난 16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휴식은 지난해 12월 회사 대표님과 합의 하에 예정돼 있던 것"이라며 "단지 예정된 휴식을 갖는 것뿐이니 더 이상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서정희가 ‘불타는청춘’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서정희는 16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예고편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은 발레를 하는 서정희의 뒤태 사진을 보고 “30대가 오느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58세 왕언니 서정희의 등장에 다시 한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정희는 유쾌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고 낯가림없이 기존의 출연진과 어울렸다. '불타는 청춘'에 새롭게 합류한 왕언니 서정희가 어떤 재미를 전할지 주목된다. 한편 서정희는 결혼 32년 만인 2015년 서세원과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1983년 결혼 이후 서세원의 외도가 알려지는 등 잦은 불화를 겪었다. 서세원은 2014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자택 지하 주차장에서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