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필주 기자]대한주택보증이 오는 1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성세환 부산은행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다.
주택보증에 따르면 부산지역은 2014년 말 본사를 이전하는 지역으로 대한주택보증과 부산은행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주택사업 관련 보증과 금융업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가능한 사업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기업 지원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전망이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인사말에서 “주택보증 영역에서의 다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한 대한주택보증과 수준 높은 금융시스템을 갖춘 부산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 지역에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해가자”고 전했다.